예엣날에... 1998년
시험장에 들어가는데, 친구가 갑자가 문법 문제를 가지고, 장난을 한다.
들어가자마자, 왕창 틀려버렸다.
960이 나와버린거다. 나는 그 이후, 인생을 TOEIC 960으로 살아야했다. 만점이 아니고,,,,,,,,,,,,, 1100점이 나와야하는거다. 그게 990이다.
인생이 토익이 되어버렸다. 만점이 아니라서어.
TOEIC이 폐지됬네. 요즘 시험 뭐봐요?
자다 깨보니, 2017년이네요.
2015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힘들다. ..... 막걸리가 없어서... 누가 저 일 좀 주세요. 막걸리 값이, 하루 3200원.
자살을 하는 것이 꿈이다. 인생이 이상해서.
창피해서 살수가 없네. 남들 다 텝스 만점 다섯 번이야.
(글 도둑이요--. 저 좀 살려주세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배가 고파요.) '넘겨집기', '말 돌리기'. 당해보세요.. 살 수 있는지..
먹구 (몇 억 : 부모), 먹구 (여자 월급 4년), 또 먹구 (직장 : 일을 별로 안한것 같음 + 대출 7000 먹고), 이제 번역사 국물까지 먹어보려구......
우리 일당 5만원으로 살잖아요? 저한테 TOEIC 같은 사건이 또 벌어지면, 전 회생 불능해질 겁니다. 엄마가 잘못알고 데려온 아주 부잣집 여자애였어요. 잘못 자란.
저는 직장 다닐 때, 너무 힘들게 일을 해서, 어느날 쓰러졌어요.
200에 17만원에서, 직장을 들어가려다가, 어느날 회사(번역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면접보러 갈 차비가 없어서) 지금은 주거용 오피라고 아주 저렴한 집을 하나 샀어요. 대출이 3600이고 (농협 은행 : 월 이자 11만원), 열심히 해야, 빛을 갚고, 힘드신 어머니 약이라도 사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엔, 임동근, 이기숙이라고, 5년을 당했습니다. 이번엔 강연문이라고, 저보다 5살 어린 (번역가 지망생 자격조차 못되는)
운 좋으면 하루 15만원이 될 때도 있습니다. 번역일 하지 마세요.... 커리어에 이력서를 올렸는데, 번역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지금은, 잘해주시기 때문에, 55세에 다시 취직을 하기 전까지는 계속 하려고 합니다. 저는 몇 번 (뇌진탕 ) 쓰러져도, 약국조차 못 가고 일을 합니다.
감정이 이상해요. 제가 걔를 좋아하고 있어요. 이것이 치료가 안되어서, 전에 먹던 정신과에 가서 약을 타다 먹습니다. (8주 25000원 : 정신분열증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 나았다고.) 약을 먹으면 정상이 되서, 그나마 잠이 옵니다.
네? 1억 5천이요. 어머니와 저와 좋으신 번역 회사 분들하고 14년 일해서, 부평에 자그만 집을 마련했답니다.
다치고 아프고 힘이 들어서, 나을 때까지, 집에서 번역일을 합니다. 몇 번을 쓰러지고,.. 늘쌍 항상 감사합니다.
몇 억, 몇 십억대 부자들이 제가 평생 일한 1억에 손을 대보려고... 죄송하지만, 저는 약 값도 없어요.
지병을 달고 삽니다 가아끔 자위를 하고, 밖에 나가면, 들어오기가 싫어요. 거기가 집 같아서. 집은 일터라. 햇볕이 있고, 바람이 불고,
어느날 비가 와서, 한참을 서 있었어요. 어느 아주머니가 지나가시면서 "쌍용 자동차가 어디예요?', "저기요.", "근데, 왜 그렇게 비를 맞고 서 계세요?" 은은한 아주머니의 눈빛이...
샤워를 하고 있었던 거예요. 비가 너무 좋아서. 밖이 너무 좋아서. 이러다가, 연문이가 좋아요. ("여기다가 저 책상 좀 놔주세요." : 밖이요)
비를 왕창 맞으며, 서있으면, ... 그냥 있어도, 물이 막 떨어지는거예요. 속에선 얼지만, 물이 좋아서.
연문이가 좋아요. 저 좀 말려주세요. 사귀어도 되나요? 제가 거의 아무생각이없는 사람이라. (빛이 7500인 사람을 사귀고 있어요.)
TV를 보다가, 연문이가 떠올라서, 엄마가 다시는만나지말래요.. 옛날에 본인 실수로 제가 그렇게된 걸 알구.
걔네집은 대구매운탕을 끓여먹고, 저희집은 고등어를 먹어요. 걔가....................저한테 돈달래요.하지도 못하는 번역을 하겠다고.
저희 집에 와서, 저의 속옷 (브래지어)를 찾아 치켜들며, '이거요.'.. 내가 지금 조롱을 당하고 있는건가요? 좋아하고 있는건가요? 전 자위를 일년에 한 번 30초 해요.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놀았으면, 책임 져야죠???????????????????????????????????????
죽을 때까지 괴롭히려구요.
자다가 답답해서, 브래지어를 풀어놓고 잤어요. 연문이가좋아요. 저는 정신병자예요.
"피터지게 맞고 정신차릴래?.. 누나말 들을래?
나는 차를 몰면 160이 나와버려서, 운전면허증이 없다. 재밌는 얘기 없어요? 골이탑타분한 얘기들만 하지말고,
좀 웃음거리좀 주세요. 어차피 다 아는 번역......................................그거 해서 뭐하게요? 그냥 일 들어오면하고, ....
번역기의 정체 (알 수 없는 不勞所得) 나는 답을 알고 있다.
번역조차 모르는 사람들은 .. 좀 꺼지구요,, 좀 놀려구요.. 한 10년 됬으면, 좀 놀구 일시켜주셔야 되는거 아니예요?
12일까지 놉니당. 재밌는 애기 없어요? 없음 tv나 보구요.
남자들이 전부... 팬티만 입고 앉아서, 부채질하고 있대요. 너무 더워서. 작년 여름.
알구보면 전부,, 직장 들어가서 물건 집어던지는 사람들. ㅋ. 던져봐야 플라스틱.
첫댓글 안녕하세요. 제가 강연문이예요. 글을 봐도 그렇고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요. 혹시 이 글 보면서 궁금한 게 있으시면 yeonmun@gmail.com으로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