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자동차/부품 신윤철]
명신산업(009900): 최대 분기실적 기대감, 반면 둔화될 하반기
>>> 2Q23 Preview: 호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중
매출액 4,695억 원(+47.9% YoY, +7.5% QoQ), 영업이익 526억 원(+147.0% YoY, +10.1% QoQ)을 기록할 전망. 특히 전년 동기에 COVID-19로 인한 주요 고객사의 중국공장 셧다운이 낮은 실적 기저를 형성한 만큼 2Q23에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일 전망
또한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북미심원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서플라이체인 현지화율 높아짐. 이에 따라 미국향 수출 물류비의 지속적인 안정화 흐름이 직전 분기에 이어 확인될 전망. 전년 동기에 매출액 대비 7.8%를 기록했던 운반보관료가 2Q23에는 매출액 대비 3% 내외 수준에 머무르며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 하반기는 실적 둔화와 체질 개선 노력이 관전 포인트
북미 BEV 선도 고객사가 중국공장보다는 미국, 독일 신공장을 중심으로 하반기 글로벌 증산을 타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는 독일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동사의 하반기 판매 Mix를 악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또한 현재 미국심원, 북미심원에 각 1개씩 핫스탬핑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기에, 증설작업이 완료되는 하반기 중 감가비 증대 효과 역시 감안할 필요 있을 것
다만 하반기 중 체질 개선 노력에 대한 결실도 일부 기대가 된다. 신규 BEV 고객사 확보를 위한 수주 활동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배당을 포함한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정책 논의 역시 하반기 관전 포인트. 더불어, 트럭형 BEV 신차에 대한 일부 품목 납품 개시도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
>>> 투자의견 Outperform 유지, 목표주가 27,500원으로 상향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된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높았던 Multiple과 CapEx 지속 투입에 따른 자금조달 리스크 우려로 오버행 이슈 해소 이후에도 올해 초까지 위축된 주가 흐름 보여옴. 하지만 동사의 외형 및 영업이익 성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 상반기에 확인됨. 비록 하반기 실적 매력도는 상반기 대비 축소될 전망이지만 중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할 적극적 시장 소통이 동반될 경우 Multiple 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0162
* 컴플라이언스 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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