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주요국 이슈

[불스탁®]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7월 6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UPS, 업계 최고 수준보다 높은 역사적인 제안을 했는데도 운송노조 팀스터즈(Teamsters)가 먼저 임금협상을 중단했다고 밝힘
 
미국 상무부, 중국의 칼륨·게르마늄 수출 제한 방침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힘. 이번 조치는 공급망을 다양화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며 미국은 이를 해결하고 핵심 공급망에서 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
 
# 중국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GE헬스케어, 화이자 등 12개 다국적 제약사를 초청해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의약 업계를 포함한 외자기업들에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리창 국무원 총리, 고노 前 중의원 의장과의 회담에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일본 기업의 대중국 투자 및 협력 확대를 변함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한국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개별 새마을금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건전성·유동성은 대체로 양호하고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평가. 일부 부실 새마을금고가 있으면 인근의 우량 새마을금고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예·적금 100퍼센트를 이전해 보호하므로 피해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불안 심리로 예금을 인출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GS 건설,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관련해서 1666세대 전면 재시공 결정. 국토부는 GS건설이 건설현장 철거 및 재시공에 소요되는 기간은 약 5년, 비용은 1조3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 발표. 기존 금융회사의 은행 전환을 적극 허용할 방침.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안에 시중은행 전환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 기타
알 마즈루아이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UAE가 이미 최대 생산량인 하루 400만배럴보다 하루 100만배럴 가량 적게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는 OPEC 회원국들의 시장 안정 노력에 충분히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
 
벨기에 니어스타,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생기는 공급 부족분을 완화할 목적으로 게르마늄과 갈륨 사업에 진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 호주와 유럽, 미국에서 전망 있는 관련 프로젝트를 선별 확인하는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며 현지와 지역의 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에 게르마늄과 갈륨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원자재를 추가하려고 한다고 설명
 
파이낸서설 타임즈, BOE가 외국계 은행들의 영국 자회사 설립을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볼보, 6월 판매량이 전년대비 33% 증가한 66,379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순수 전치가 판매량은 9,535대로 346% 증가했다고 설명. 유럽, 미국에서 총 자동차 판매가 각각 70%, 53% 증가했다고 언급
 
# 경제지표
유로존 5월 생산자물가(전월대비), 발표치 -1.9%. 예상치 -1.7%. 이전치 ?3.2%
 
유로존 5월 생산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1.5%. 예상치 -1.3%. 이전치 1.0%
 
美 5월 제조업수주(전월대비), 발표치 0.3%. 예상치 0.8%. 이전치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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