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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KBO (홍성흔 선수 관련) 이런 트레이드는 어떨까요?
어깨뽕matrix 추천 0 조회 3,177 07.12.20 05:1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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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0 09:10

    첫댓글 김진우는 필요없습니다...김진웅도 버로우탔는데...ㅡㅡ;;

  • 07.12.20 09:19

    김진우 선수가 전성기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면, 뭐 솔직히 (지금의) 홍성흔 선수에다가 몇명 더 얹을만한 선수이겠지만 지금의 김진우 선수는....

  • 07.12.20 11:28

    두산팬으로서 민병헌은 절대 줄수가...ㅎ

  • 작성자 07.12.20 12:33

    저도 나이는 어리지만 15년 넘게 삼성을 응운해 온 골수팬입니다. 최근 1~2년간 야구에 큰 관심을 못가졌지만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저의 페이보릿 팀은 아직도 삼성 라이온즈구요. 이 트레이드는 홍성흔 선수의 이적문제와 더불어 김진우 선수가 삼성으로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기아<->두산의 트레이드가 아닌 삼성이 낀 3:3 트레이드를 만들게 된거구요.

  • 작성자 07.12.20 12:38

    환상덩크님께서 김진우는 필요없다고 말씀하시는데.. 노장진을 내보냈고, 임창용 역시 부활해 실패한 채 쓸쓸히 팀을 떠난 삼성 입장에서 김진우라는 존재, 믿음이 안단다는 데 동감합니다. 하지만 배영수의 부활이 확정적이지 못하고, 투수 용병을 한 명으로 줄인 상황에서 삼성의 선발진은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져 보이는게 사실이지요. 불펜 투수들을 매물로 내놓고 타자나 선발투수의 영입을 시도해보고 있는 듯 하지만 여의치 않아 보이는 실정이구요. 김진우의 영입은 로또성이 짙지만 그가 선감독 아래서 전성기 기량의 80%정도만 발휘해줘도 삼성 선발진은 많이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7.12.20 12:42

    막강 불펜이 있기에 선발진의 비중이 크지 않다지만 그래도 현재의 선발진은 너무 약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분명 크루즈의 영입으로 삼성의 타선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막강 불펜의 힘을 고려한다면 전반기 4위 이내의 성적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진우 선수가 선감독 아래서 전반기동안 열심히 몸을 만들어 후반기에 가세해준다면 플옵에서 삼성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가 부활해 준다면 향후 몇 년간 배영수 선수와 더불어 삼성 선발진을 이끌 또 하나의 에이스를 얻을 수 있겠구요. 남는 자원인 불펜을 내주면서 충분히 시도해볼 수 있는 영입이 아닐런지요.

  • 작성자 07.12.20 12:52

    두산과티파니// 민병헌 선수가 완소인 것은 저도 잘 알기에 트레이드에 민선수의 이름을 넣으면서 참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김동주, 홍성흔 선수가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안경현 선수가 노화되어가는 시점에서 두산의 중심타선에 포진해줄 힘있는 타자가 너무 안보이네요. 두산이 빠른 야구를 추구한다지만 뛰는 선수가 있으면 이를 쓸어담아 줄 클린업이 있어야하는데 마땅한 선수를 찾기가 힘들더군요, 최준석 선수는 공갈포 성향이 없지 않고, 유재웅 선수는 아직 기대에 못미치고 있죠.

  • 작성자 07.12.20 12:58

    홍성흔 선수의 트레이드 가치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김주형과 곽용섭.. 거포본능을 지닌 두 유망주라면 두산 입장에서도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트레이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워낙에 젊은 선수들을 잘키워내는 두산이기에 몇년 내에 이 선수들이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도 들구요. 최훈락 선수 역시 거포의 자질을 가진 선수이고, 차우찬 선수 빠른 공을 던지는 87년생 좌완 투수죠. 충분히 두산의 미래구상에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을 지닌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두산에 빠르고 허슬 좋은 선수들은 많지 않습니까?!' -'/ 홍선수 한 명만 가지고는 두산이 만족할만한 트레이드 결과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07.12.20 13:19

    삼성 팬이지만, 두산한테 너무 안좋은거 같네요. 홍성흔과 민병헌을 내주면서... 유망주세트라니;

  • 07.12.20 13:39

    김진웅선수는 이제 없는 선수로 보시는 것이... 몇달전에 직접 김진웅 보고 온 사람말로는... 몸이 무슨 씨름선수마냥 불어서... 회복불가 할거라고 하시더군요... 정신차리고 다시 야구해야지라고 말해도 의욕도 없어보였다고...

  • 07.12.20 14:07

    '선동렬이라면...김진우도...' 이런생각을 하게 되긴 하네요.

  • 07.12.20 14:30

    기아도 그리 좋은건 없어 보이는데요. 기아도 홍성흔을 주전 포수로는 못쓰죠. 믿는건 공격력인데, 그것역시 1년 쓸려고, 이런 트레이드를 한다면;;;;

  • 07.12.20 14:33

    한화로 오면 좋을 것 같기도 한대...두산과 트레이드해서 성공한 적이 없으니...ㅠㅠ

  • 07.12.20 14:51

    두산에서 민병헌은 절대 내주지 않겠죠. 또한, 기아도 전병두를 절대 내주지 않을거고요(전병두는 리오스를 보내면서 받아온 선수입니다;) 정성껏 쓰신 글은 흥미롭게 잘 봤지만, 실현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고, 3개팀의 트레이드 블록에 오른 선수들의 무게감에 있어서도 크게 차이가 나네요. 야구팬으로서 생각해볼만한 일이긴 하지만, 몇가지는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 07.12.20 14:57

    기아의 윤석민은 시즌아웃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소식으론 후반기엔 잘하면 돌아올 수 있다곤 하지만.. 그리고 신용운 역시 경찰청 야구단(군복무가 되겠죠)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아로선 선발-중간의 핵인 윤석민과 신용운의 이탈로 투수진에 문제가 생겼는데, 리오스 대신 데려온 군면제의 메리트까지 있는 좌완영건 전병두를 내주면서 1년 쓰려고 홍성흔을 영입할 일은 절대 없을것 같습니다. 두산도 주장인 홍성흔과 올시즌 솔리드한 활약을 했던 젊은 김상현과 팀의 미래중 한명인 민병헌을 내주면서 받는 선수가 곧 군대갈 김주형과 삼성의 유망중2명+재기가능성 없는 선수1명+외야백업요원1명이라니...

  • 07.12.20 14:58

    삼성팬으로, 너무 삼성입장에서 생각한 트레이드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삼성팬이라면 위 트레이드엔 백번 찬성하고, 삼성관계자라도 백번 찬성할 것 같은데, 나머지 2팀은 절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 07.12.20 18:48

    두산 망하겠네요..ㅋㅋ

  • 07.12.20 20:12

    저도 삼성팬인데 호포드님과 전 반대네요. 삼성에서 지승민 안지만은 불펜의 좌우 핵심이 될겁니다. 특히 지승민 선수의 입대전 포스는 포텐셜이 폭발했었지요. 그리고 안지만 선수는 불펜과 땜빵 선발도 가능하고, 곽용섭선수는 미래를 위해 키우는 거포입니다. 차우찬 선수도 이제 2년차로 접어들지만, 가능성을 보여주었구요. 얻어오는 선수중 전병두 선수는 대안이 많은 좌와 불펜요원이고, 민병헌 선수는 호감이 가긴 하지만, 팀내 핵심 유망주 여럿을 주고 데려오기엔 아깝네요 김진우 선수는 물론 좀 다르긴 하지만 김진웅선수처럼 잘~하면 대박이지만, 게으르고 몸관리 못하는 천재는 선감독도 그닥 원치 않을 겁니다. 다른팀에게도 그닥

  • 07.12.21 01:5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지만 지승민 정도면 한팀을 책임질수 있는 불펜요원들이죠 그리고 차우찬은 삼성에서 차세대 좌완 선발로 키우고 있는선순데요 구속도 140후반까지 나와요

  • 07.12.21 09:12

    삼성만본다면, 안지만, 지승민, 차우찬 <--> 전병두, 민병헌 으로 보면 맞을 것 같은데(김진우가 재기에 성공한다면 얘기가 또 달라지겠지만요ㄷㄷ) 이정도면 할만 하지 않나요? 전병두는 군면제에 좌완 파이어볼러이고(새가슴이긴하지만) 선감독이 매우 탐내던 선수중 한명이기도 하고요.

  • 07.12.21 09:11

    민병헌의 가세는 삼성 외야진에 정말 큰 힘이 되리라 생각되거든요. 빠른발과 강한어깨, 넓은 수비폭을 갖추고 있어 삼성 외야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미래의 붙박이 국가대표 후보이기도 하고요. 뭐, 두산만 가장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이긴 하지만, 삼성은 괜찮아 보이는데, 삼성팬들은 또 싫어하는군요.

  • 07.12.22 02:33

    글쎄요. 지승민선수는 선감독이 가장 아끼는 선수입니다. 삼성팬사잇가면 선감독의 승민사랑과 기량에 대한 신뢰는 매우 큰걸 알수 있죠. 또한 이제 군필입니다. 대등으로 본다고 넘어가면 차우찬+안지만<=>민병헌이라는 얘긴데 300타석 이상 들어서서 240대 타율과 30개도루에 도루자 9개 게다가 2년차에 발빠른 대수비 도루 가능한 선수를 안지만+차우찬이란 얘긴데 좀 갸웃거려지지 않으신가요? 물론 민병헌 선수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병두선수는 해가 갈수록 매력적인 파이어볼러로서 가치가 커지지가 않는군요.

  • 07.12.22 02:36

    그리고 곽용섭선수는 왜 빼시나요? 오히려 민병헌선수처럼 올해 깜짝스타같은 느낌보다 곽용섭선수는 2군에서 보여준게 장난 아닙니다. 오버하는 삼피겔러들은 미래의 4번으로 키우고 싶어하죠. 삼성리빌딩에서 큰 역할을 할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우찬+곽용섭<=>민병헌도 반대입니다. 올해 라이온즈에선 올해 민병헌 선수만큼 꽤나 기대할 만한 외야 자원들 있답니다. 일단 선발 라인업도 꽉 찼습니다.

  • 07.12.22 15:55

    Remind님의 설명을 들으니, 삼성의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그럼 결론은 두산만 안습이군요...ㅜㅜ

  • 07.12.21 02:59

    이글은 마치 로스쿨 문제 같은데요...무슨 추리문제에서 다음중 범인은 누구일까요?? A..B.C....지문주고 범인 맞추기....즉, 이 글은....다음 중 글쓴이는 어느구단 안티일까요???.....뭐... 상당히 장문이기도 하고...in.out이 복잡하긴 하지만.....답은 글쓴이는 두산안티팬이다 ^^....맞나요???ㅎㅎㅎㅎ

  • 07.12.21 03:20

    그리고 저 트레이드가 실행된다면 핵심은 기아는 홍성흔을 얻는 득보다 안지만,김상현이더 매력적이고....삼성은 그토록 선감독이 원하던 전병두와 구멍인 외야수비를 메울수 있는 민병현을 얻는 매력....근데 두산은 안습이네요....만년 유망주 김주형 더군다나 두산 내야에 김주형이 들어갈 자리는 없네요(김동주 재계약 실패시 그나마 가능성있네요) 근데 국가대표 외야수와 유망주 투수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를 주고 얻는게 각팀 2군선수들......두산 안티가 아니고서야 어찌....

  • 07.12.21 16:26

    두산에서 절대안합니다.

  • 07.12.21 16:36

    기아팬입니다...투타의 유망주 전병두,김주형을 내주면서까지 홍성흔을 데리고올 정도로 떙기지는 않습니다...김상훈이라는 나름 괜찮은 포수와 마이너경험한 권윤민, 타격이 좋은 송산, 수비가 좋은 차일목, 이번에 삼성에서 데리고 온 현승민까지 재능있는 선수들이 있습니다...1년쓸려고 홍성흔 데리고 오지는 않을듯합니다

  • 07.12.22 20:33

    삼성만 좋은 트레이드

  • 07.12.23 23:16

    김진우는 포기하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재기라는게 그렇게 몸만 만든다고 뚝딱 되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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