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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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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707555766
>>56년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린다
27일부터 시범 발급...내년 1분기 전면 발급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968년 종이로 된 주민등록증이 처음 생긴 이래 56년 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27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정부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발급되는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등 3종이 있는데 이번에 네 번째로 주민등록증이 추가되는 것이다. 주민등록증을 이미 가지고 있거나 처음 발급받는 국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은행, 병원,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신원 확인이 필요할 때, 편의점이나 상점에서 성인 확인이 필요할 때도 쓸 수 있다.
정부는 일단 세종시와 강원 홍천시, 경기 고양시 등 지방자치단체 9곳에서 시범 발급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하기로 했다. 주소지가 시범 발급 지역인 주민이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주민등록증과 모양이 같지만 IC칩이 담긴 ‘IC주민등록증’을 새로 받아서 스마트폰에 인식하는 방법이 있다.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휴대폰을 바꿔도 IC주민등록증을 다시 인식하면 된다. 다만 IC주민등록증 발급에 1만원이 든다.
주민센터에서 ‘QR 코드’를 촬영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도 있다. 비용은 무료다. 다만 이 경우 휴대폰을 바꾸거나 모바일 신분증 앱을 삭제하면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내년 초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발급할 예정이다. 전면 발급이 시작되면 주민센터뿐 아니라 정부24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968년 종이로 된 주민등록증이 처음 생긴 이래 56년 만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렸다.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로 모바일 신분증이 등장한 것인데,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앞서 발행한 다른 신분증들과는 달리 특정 계층이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자 신분증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IC칩이 담긴 ‘IC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분실과 도용의 위험을 막기 위해서라도 몸 안에 이식하는 칩의 형태로 바뀌게 될 것인데,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요한계시록 13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짐승의 표가 완성되는 것이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적어도 짐승의 표 시스템을 구축하는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몸 안에 이식하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장망성과 같은 이 땅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요한계시록 13장 16-18절)
- 예레미야 -
첫댓글 (24.12.28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