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7)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전일 미국 경기관련 지표가 강하게 나오면서 큰 폭의 약세를 보인 유럽 증시는 금일도 비농업 고용지수와 평균시간당 임금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 범 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유럽 오전시간 현재 0.4% 하락한 가운데 거래되고 있음. 금일 발표되는 고용관련 지표는 추가 금리인상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들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유럽의 대형 정유업체인 Shell은 2분기 가솔린 매출이 심각한 수준으로 저조할 것이라고 예측한 후 주가가 0.2% 하락함. 업종별로는 유틸리티 부문이 -1.6%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전일 ADP 민간고용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역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심리도 원자재 가격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골드만 삭스는 전기동에 대한 전기차 수요가 가격의 지지 요인이 될 것이라 분석함. 전일 조정세를 보인 유가는 금일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철금속의 경우 전기동은 소폭 상승세 알루미늄과 니켈은 약세를 보임. 비트코인 선물은 소폭의 약세를 시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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