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지나 옷깃을 여미는
싸늘해진 가을
친구들 모여 따뜻한 맘 되어 보고자
경기서부 친구들을 불러 봅니다
촌스럼이 정겨워진 나이에
순수했던 어린시절
한 지역 한 곳에서 공부했다는 것 한가지로도
그냥 우리는 손 잡을수 있습니다
장릉 연못이나 동강에서 얼음 지치던 머시마와
곱은 손으로 핀칩과 고무줄 놀이한 가시나 친구들
늙어도 맘은 청춘이라고
아직은 젊은 우리들
어린 맘으로 친구 만나기를 원합니다
언 제: 11월 6일 오후7시
어디서: 부천 중동 대나무 고기 부페집 032-326-5554
회 비: 세종대왕님 석장
무엇이 우린 늘 바쁜지
바빠도 여유를 누려 보는 시간이 됩시다
권미선 : 010-2495-5480
김분남 : 010-2415-3115
첫댓글 야들은 모임 공고도 싯적으로 하네....11월 6일 저녁이면 원주 백운산 휴양림에서도 산행 번개 치는 날이네...
그러게 부천서 번개치고 그 여새로 원주로 내려오믄 되것는디....심한가....
올해는 남이가 내려 올란가?
딱이네 몽땅 끌고 가믄 쪼컷다 뭉치면 재미있지 멋진남자 구한다고 폰때렸는데 이쁜 목소리에 넘어 갈라나 얼굴보면 도망이겠지만서두.........ㅎㅎ
부천 모임도 오늘이네....많이 모여서 잼나게 놀아라...난 치악산 갈련다. 담날 제천서 결혼식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