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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힙합매니아 입니다^^
출조일 : 2010년 7월 26일(월) 6물 표고차 : 4.3m (약한사리) 풍향 및 기압 : 남서-서풍 / 1011mb(저기압) 기상상태 : (예보와달리)맑음 + 파고는 0.5m 출조선단 : 안흥항 한라호
아~ 지난 토욜날 제대로 꽝치고~
게다가 다음주는 식구들 델꼬 동해로 휴가를 가야해서 일주일을 낚수 굶어야하는데~ 열받아서 살 수가 없었어요 ㅠㅠ (꺼흐~꺼으)
그래~ 대구나 잡으러 가자~ 묵직한 손맛이나 보자~ 떠났습니다... 하지만 겁납니다 ㅠㅠ 또 꽝이면 한동안 받을 정신적 타격 ㅠㅠ;; 헤어날 수 없는 꽝의 수렁으로 빠져드는 겁니다 ㅠㅠ
배는 2시간 반을 달려~ 첫 입수 신호가 울립니다... 헉!!! 그런데;; 저의 반대편은 대구가 좀 올라오는데~ 저의 쪽은 잡는 사람이 아무도 안보이네요?? 다행인것은 이날 다 빵꾸나서 10명만 있었다는거 ㅋㅋ 자리 널널하다는겁니다...
그래서 괴기 잘 잡히는 반대편으로 30분후에 바로 이동^^
역시~ 자리탓이얌~ ㅋㅋ
대충 이정도면 메다급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정도는 80cm~85cm길이입니다 정말 메다면 사무장이 줄자가지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못올려요 ㅋ~ 정말 메다는 줄이 대부분 터집니다~ (작년에 잡았던 메다급 대구;; 뱃속을 까보니~ 28호바늘 9개가 있더이다~ 즉!!! 9명이 터트렸다는거 ㅎㅎ) 하지만 저넘 빵만 먹고 살았나;; 빵이 완전 초죽음입니다... 사무장님 왈~ 우와~그거 10키로 넘겄다;;
신나게 쿨러에 넣습니다....
헉~ 근데;; 쿨러가 30리터 우럭쿨럽니다 ㅠㅠ 카풀 생각해서 작은 쿨러가져왔는데 웬일 ㅠㅠ 한마리 집어 넣었더만 쿨러만땅입니다 ㅠㅠ
잡을맛도 안나고 ㅠㅠ
어느덧 오전 시간이 흘러 점심먹었네요~ 점심먹고나니~ 오힝???
밑에 깔아논 얼음이 녹으면서 한마리 더 넣을 공간이 확보됩니다 ㅋㅋ
그래서???? 아까보다 좀 더 큰넘으로 ㅎㅎ 사무장님왈~ "허~ 그넘은 12키로 넘겄다"
정말 그 망할 쿨러에 ㅋㅋ 두마리 뭉게서 넣었습니다... 완전만땅~
하지만, 호기심 하나로 이 세상과 맞짱 떠 온 힙합매니아!!!
한가지 엄청난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혹시??? . . . . . 한마리 더 느바??? . . . . . 궁금해 죽겠는데 디게 안올라오네요~ 마지막 내장을 재활용에 재활용을 거듭하던 찰나!!!
저의 호기심을 체워 줄 적당한 크기(6짜)의 대구가 올라옵니다... 애구는 아니고 ㅎㅎ 한동안 물칸에 넣고 노려보다가~ . . . 드뎌!! 용기를 내어~ 살짝 보이는 빈 공간에다 대가리 집어넣고~ 사정없이 깔아뭉게 보았습니다... . . . 그랬더니~ . . . 뚜껑이 빠방~하긴해도!!! 들어갔네요 ㅋㅋ 만쉐이~~!!
신기하데요 ㅋㅋ 눌르면 들어간다는 ㅋㅋㅋ!!
허억!! . . . 근데 이게 무신짓이여??? . . .
간신히~ 집어넣은 괴기를 선장님과 사무장님이 마구 헤집어 놓았네요 ㅠㅠ 이렇게 ㅠㅠ~ 나름 과학의 원리인 중력을 이용하여 이룩한 걸작을 이렇게 망가뜨려 놓다니 ㅠㅠ 저걸 다시 닫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 다행히~ 하나 하나 구겨넣은 방법이 생각나서~ 간신히 다시 닫었씨유 ㅋㅋ 평소 50리터전후반 쿨러들을 가지고 다니는데~ 사실 이번에는 30리터 가지고 가면서도 설마?? 했는데, "ㅋ~ 어쨌든 넘치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정말 넘쳐버렸네요 ㅎㅎㅎ
작년에도 대구는 꽤 많이 잡았었는데~ 새삼스레 본 진풍경에 울애색히덜 경악을 금치못합니다 ㅎㅎ... 몇시간을 끙끙대며,
1. 대가리는 반으로 쪼개고 (얼려놨다가 소금뿌려가며 구워먹으면 죽여요 ㅋㅋ) - 전에는 이 대가리들을 대구 뽈찜을 했었는데~ 그것보단 후라이팬에 그냥 왕소금 뿌려가며 먹는게 최고더라는 ㅎㅎ 사실 전 우럭도 이렇게 먹어요 ㅎㅎ 우럭이 더 죽이긴하는데~ 대구는 살이 많아서 ㅎㅎ 2. 포뜬 대구살과 배받이살은 여러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 및 냉장보관~ - 나중에 전을 해먹으면 되는데, 이날은 미친척하고 일부는 오뎅을 만들었어요;; - 나름 맛있었는데;;; 문제는 잠도 못잔 상태에서 그 극성을 떨었다는거 ㅋ~ 3. 뼈부분은 도막내서 4봉다리에 덜어서 담았음 ~ - 이거 용도 아시죠?? 바로 대구 지리탕용입니다^^ - 살까지 넣으면 양이 너무 많아서 저는 뼈만 이렇게 지리탕(맑은탕)을 해먹어요~ - 대구는 매운탕으로 만드는것보단 지리탕이 죽임;; 매운탕은 우럭이 쵝오!! 4. 내장은 저의 경우 기름기가 많아서 걍 버립니다... 단!!! 겨울철 고니있는 숫넘은 예외입니당^^
이번에는 왕대구 사냥팁도 썹수로 나갑니다 ㅎㅎ
1. 대구사냥 시기 : 계절별로 볼때 장마가 끝나는 푹~푹~찌는 여름부터 9월까지 물이 어느정도 흐르는 날이 입질이 좋습니다.... - 요즘같은 철에 대구가 본격적으로 붙는 이유는 바로!!! 오징어 때문입니다... - 주 먹이인 오징어가 서해안에서 씨알이 점점 커져가면서~ 그걸 먹으려고~ 멀~리 있던 대구들이 남쪽+서쪽에서 올라옵니다... 그래서 항구에서 2시간반 거리에 대구 포인트가 생긴다는거^^
2. 채비 : 채비는 단차100~120cm의 2단을 강력 추천합니다... 물론 가짓줄 길이는 단차보다 15cm짧으면 가장 좋습니다... - 어떤분들은 위에는 우럭을 공략하고 아랫바늘은 대구를 공략한다고 3단을 쓰시는데~ 비추입니다... 만일 우럭이 문다면 2단의 윗바늘에도 뭅니다만, 대구 공략시에 우럭이 물 가능성이 없다는거;; 왜냐면, 대구 포인트는 우럭이 다 털린 포인트라는거;; - 설령 우럭이 있다고 하더라도~ 유영층이 완전 틀리다는거;; 6미터 침선이면 대구는 바닥에있고(가끔 침선위에 붙어있는 경우도 있음) 우럭은 5m권에서 유영한다는거~ 그러니 맘 편하게~ 2단 쓰세요 ㅎㅎ - 바늘은 아무거나 다 써도되지만, 가급적 28호~30호를 쓰는게 좋습니다... 바늘이 커야 제대로 후킹이됩니다
3. 미끼 : 당연히!!! 오징어 내장입죠 ㅋㅋ - 그동안 울마눌;; 냉동실에 저 정체불명의 봉지들은 도대체 머시여?? 하면서 빨랑 처리해 주길 독촉했는데~ 저 봉다리들 ㅋㅋ 싱싱한 오징어 채 만들면서~ 내장들 하나하나 모아놓은거죠 당연 ㅋㅋ - 하지만, 가장 좋은 내장은 산오징어 내장입니다... 같은 내장이라도 싱싱해야 대구들이 덤빕니다... 작년에 한번은 개봉도 안한게 아까워서~ 내장을 안버리고 다음에 재사용했는데;; 그날 저 혼자 바부됐슈;; - 산오징어 내장을 구하는 센스^^ : 바로 동네에 몇군데씩 있는 오징어회 전문점을 찾아가면 되지라잉^^ 달라고 하면 아낌없이 내줍니다 ㅎㅎ 안면이 있는 경우에는 초저녁에 전화하고 한밤중에 걷으러 다니면 됩니다 ㅎㅎ - 산오징어 내장의 장점은 신선도 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크기^^ - 이맘때 오징어 크기가 후킹하기 따악~ 좋은 싸이즈라는거^^ 대구들이 입이 큰게 사실이지만, 덥썩 한번에 먹질 않습니다... 그러니 싸이즈가 작고 싱싱한 산오징어 내장이 후킹+랜딩에 없어서는 안될 요인이죠^^
4. 공략방법 : 이게 젤 중요!!! - 바닥을 조심스럽게 살살 끄는것도 중요하지만, 문제는 입질이 오기시작했을때 입니다!!! 먹이의 끝쪽부터 먹어들어옵니다... 이때 입질 오기 시작하자마자 움찔 하면서 놀란다거나, 살짝 위로 들어올린다거나, 챔질을 하면 그대구는 걍 ~ 잊어주세요. 입질이 느껴질 시점부터 입질이 좋은날은 하나~둘~셋 만에 초릿대가 쿵쿵 박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어떤날은(어제같은날) 하나~열을 세어야만 제대로 ~ Perfect Aoshi (완전한 후킹)이 됩니다... 사실 어제는 입질이 워낙 약아서~ 톡톡 건드려 봤다가도 바로 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물론 다 잡아올렸다 하더라도 쿨러의 크기가 ㅋㅋ) - 중요한건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것!!! 떨지도 말고!!!
앗차!! 또, 중요한거!!! 올릴때 저속으로 천천히 올리시고~ 바늘 털이할때 무게가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중요한건~ 낚싯대를 아래로 향해 있으면 걍~ 털립니다~ 최대한, 죽을힘을 다해서 초릿대를 위로 향하게 올리세요~ 물론 9짜이상의 대물들은 아무리 들어올려도 그 힘과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요~ 그래도 젖먹던 힘까지 짜네서 위로 올리세요
자 그럼 이제 대구낚수하러 출격하세요^^ 동해말고 서해로 ㅋㅋㅋ (동해는 마릿수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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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위에 써 놓은 오뎅 만드는 법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네요~
준비물, 1. 대구살(혹은 우럭 광어 놀래미살) - 적당히 2. 오징어 살 (대구살의 1/3정도 양 ㅋㅋ) - 이건 씹는 맛을 위해^^ 3. 야채 잘게 채 썬것(대파,당근,청양고추,홍고추 등)
조리법;; (별걸 다 공개하는 힙합매니아 ㅋㅋ) 1. 믹서기에 대구살을 칼로 조각내서 넣고 물한컵+맛술(이스리)정당량을 넣고 위잉~간다~ 2. 큰 그릇에 옮겨담고, 오징어살 잘게 다진것과 전분가루 조금만(대구의 1/20정도) 넣고 비닐장갑끼고 주물러준다... 찰지게 ㅋㅋ 3. 잘게 채 썰고 다져놓은 야채와 섞어서 반죽을 준비한다... 오뎅 한개당 크기는 반죽을 밥숫가락으로 한번 뜰 수 있는 크기;; 오케이??
익히는 방법은 튀김 / 후라이펜에 굽기 / 오븐에 익히기 세가지의 방법이 있는데~ 1. 튀김의 경우 약한 불에 천천히~ 노릇노릇 해 질때까지 익힌다... 맛은 죽이는데 조리시간이 후덜덜함.... 2. 굽기의 경우 살짝 기름을 두르고~ 역시 밥숫가락 한개사이즈의 덩어리를 여러개씩 약한불에 익힌다... 3. 오븐에 익히는 방법은 식용유를 두르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나중에 오뎅탕을 해먹을 재료로 익힌 후 보관한다... 오븐이 아니라 전자렌지에 익혀도 됨... 큰 접시에 동그랑땡 모양으로 6~7덩어리를 깔아놓고 위잉~ 5분정도 "강"에서 돌려준다 - 식비닐에 차곡차곡 보관중임 ㅎㅎ 나중에 오뎅탕 함 묵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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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맛있지만, 어제 밤에 대구대가리를 냉동실에서 꺼내서 반쪽만 후라이팬에 구워봤습니다...(물론 후라이팬에 꽉찹니다) 왕소금 뿌려가면서~ 웬만큼 익으면 분해해서 속까지 잘~익게 합니다 왕소금이 못들어간 부분은 싱거울까봐, 따로, 겨자+간장양념도 옆에 준비해 놨죠~
헉!!! . . . 완전 대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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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ㅎㅎ 근데 우럭킬러2님은 상준이하고 어떤 관계인가요?
혹시?? 동일 인물인데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 아녀요? ㅎㅎ
오리무중님이 킬러2로 개명했나???
캬~! 잡는법에서 부위별 요리법까지~ 재미있는 대구 조행기 피가되고 살이되는 꾼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멋진 조행기입니다..다음 출조시는 60리터 쿨러 준비 하셔서 꽉채워 오시고 동네잔치 한번 해 보세요^^*
아핫~넵 ㅎㅎ
꼭 그래봐야겠네요 ㅎㅎ
동네잔치라~ 흠;; 한마리씩 주자니 너무 크고;;
잘라서 주기도 뭐하고;;
걍 저혼자 잔치 할랍니덩 ㅋㅋ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힙합매니아님의 조행기 늘 재미있게 보아왔습니다. 근데 오늘 조행기 보며 와이프와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왕대구3마리 넣는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지며 더위가 한방 한방 날아가는 듯하네요! 대물 축하드리고 요리법, 잡는법, 미끼까지...정성이 들어간 조행기에 감동 & 감사 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
히히히~ 그러셨군요 ㅎㅎㅎ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겠습니다^^
스피링님도 항상 가정에 행복과 낚시의 대박이 가득하시길^^
ㅋㅋ오리무중인데 개명했어요 우럭킬러2로 조만간 우럭킬러3도 나올예정입니다 ㅋㅋ
그럴줄 알았써 ㅎㅎㅎ 개명 잘했네 ㅎㅎㅎ 오리처럼 안생겼는데 무신 오리무중이야 ㅎㅎ
근데 힙합매니아2 3는 안나오나? ㅎㅎ
힙합 그거 좋은건딩~ 난 힙합빠돌이여 ㅎㅎ(힙합에 빠져있는 돌이 ㅋㅋ)알징? ㅎㅎ
ㅋㅋ 넵 조만간에 힙합매니아 2,3도 나올거같네요 ㅋㅋ
힙합매니아님의 글을 읽으면서 너무 해박하시고 초보를 위해 자세히 글을 올리시는 것에 대하여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이라 그러신지 너무 잘 가르쳐 주십니다.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네~ 별로 깊이는 있지 않지만, 직업정신이 투철하다보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낚하시고 대박하세요
나중에 힙합매니아님 가실때 한번 따라가 봐야 겠어여 ㅎㅎㅎㅎ 저도 쿨러 작은데 1마리만 ;;
네 쿨러 크기만 적당하면 언제든 만땅 쿨러가 가능한게 대구낚시입니다 ㅋㅋ 하지만 큰걸로 체워야죠 ㅎㅎ 집에서 여러가지 해 먹는데~ 맛있네요~ 지금 방금 대구살 조림을 된장 한숫가락 추가해서 해 먹었는데~ 맛이 아주 끝내줘요 ㅎㅎ 그리고 대구대가리 반쪽을 어제 왕소금 뿌리면서 후라이펜에 구웠는데~ 헉!!! 끝내줘요 ㅎㅎ
아침부터 배도 안고픈데 침넘어가게 만드시네~~~
힙합매니아,우리동호회 보물 1호로 지정해야 될거같네요,다방면 많은 도움을 주시는 힙합매니아 만세..최곰니다,
허억~~!!
싸부님~~!!
너무나도 몸둘바를 모를 과찬이십니다~
므흐흐흐ㅎㅎㅎㅎ~ (속으론 좋아서 웃는 웃음)
앞으로 열씨미 활동하겠습니다
므흐흐흐ㅎㅎㅎㅎ~
조행기도 감칠맞나게 쓰시고 대박도 하시고 부럽습당 매니아님 언제 번출이든 정출이든 나좀 됫구가줘유~`````
네 ㅎㅎ 담에 아니 조만간 꼭 함께하시죠^^ 전화드릴게요^^
꿀 ~ 꺽... 꾸~~~ㄹ~~~꺼~~~ㄱ...
이소리는 후크선장 침 넘어가는 소립니당.
ㅋㅋㅋ~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사실 작년에도 대구 질리도록 먹고~ 시큰둥~ 했는데;;
새로운 요리법이 자꾸 등장하면서 ㅋㅋㅋ 대구의 새바람을 일으키고있습니다 ㅋㅋㅋ
나~~~안 힙합매니아님 조행기에 홀딱 홀려서 이따가 노랭이 타러 간다네...대구야 기둘려라~~~
ㅋㅋㅋ 결국 가시는군요 ㅎㅎㅎ
내일 노랭이 조황사진이 기대되네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대구 잘 잡으시는 건 제 봤지요 ^^*
딱히 잘 잡는다기 보단, 그냥 영등철 우럭낚시 생각하면서 잡으면 됩니다 ㅎㅎ 민감한 입질에 태연하게 반응하기 ㅎㅎ 담에 또 함께하시지요^^
대단히 축하드립니다.....넘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러워하지마시고 출격하세요 ㅎㅎ
대장쿨러를 가져 가시징,,쿨러가 넘 소박하네염,,,조행기 즐감만땅임다!!!
으힝??? 이게 누구셔요? ㅋㅋ
대구잡을땐 쿨러 좀 큰거 가지고 다녀야지 ㅎㅎ
그런데 막상 큰거 가져가면 고기 안나오던디;; ㅋㅋ
조행기인지 요리교실인지 헷갈리지만 대구 사냥에 대한 정보가 다 있네요 ^^ 동네 산오징어 가게 갔더니 누군가 다 가져 갔다고 하던데 혹시 매니아님 ㅋㅋ 항상 재미있는 조행기 및 요리정보 잘 보고 갑니다. ^^
히히히~
두서없는 글이었남요 ㅋㅋ
어쨌든 이것저것 다 깔아놨으니^^ 필요한것만 골라드세요 ㅎㅎ
역시 매니아니 최고여!! 언제 한번 같이하려나 ㅉㅉㅉㅉ
낚시가 취미라 자주다니니~ 언젠간 뵙겠네요^^
학수고대하겠습니다^^ 그리고 담에뵈오면 꼭 인사여쭙겠습니다(_,._)
이런 이런~~이런 날 따라가야 하는디..담에 함 델꼬가 주세요,,'
대구 배받이살은 육종마늘 하나 올려 회로 머금 주기는디...아~~~먹꼬접따~~
오 그래요?? 육쪽마늘 올려서 회로???
전 겨울배받이는 회를 먹는데~
여름 대구는 회로 먹기는 좀 거시기해서 안먹어요 ㅎㅎㅎ
제발 좀 참으세요 ㅋㅋ
대구낚시라고 하면 가기가 싫었는데...이제 서서히 용기가 생깁니다...ㅎ
히히~
저도 제작년까지만해도~
대구에 대한 별로 좋지않은 편견이 있었는데요~
사실 집에 가져오면 먹을게 너무 많아요~
어제는 걍 술안주로 냉동실에 얼려놓은 대가리 반쪽을 물을 자작하게 해서
삶듯이 쪄서~ 겨자장에 찍어먹었는데 ㅋㅋ
윽;; 완전 죽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