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초호화실버타운이 줄줄이 경매
한 채당 20억원 가까이 분양됐던 호화 실버타운이 줄경매에 부쳐진다.
재벌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로열패밀리’ ‘대물’ 등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던 도심형 호화 실버타운 ‘더 헤리티지’가 경영난에
내몰리면서 줄줄이 경매 신세에 처하게 됐다.
경기도 성남 분당신도시에 있는 이 단지는 2009년 분양 당시 전용면적
164.56㎡의 분양가가 17억~18억원 수준으로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었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체력단련실)와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연회장, 노래방, 영화관, 은행,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면서
더 헤리티지는 당시 최고의 실버타운으로 손꼽혔다.
이 아파트가 경매에 나온 데는 서우㈜ 대표이사의 미숙한 경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경과 전문의 출신인 박 대표는 시니어 복합타운을 구성하기 위해 2001년 늘푸른의료재단과
부동산시행사 서우㈜를 설립하고 서우의 종속회사인 서우로이엘과 서현디엔씨를 차렸다.
하지만 회사가 ‘더 헤리티지’ 분양에 실패하고 무안 기업도시 조성사업과 쇼핑몰,
태양광 에너지 사업 등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우㈜는 지난해 10월 당좌거래정지 처분을 받아 사실상 부도 상태다.
실제로 부동산 개발업과 요양원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서우로이엘은 더 헤리티지
너싱홈(요양원)과 더 헤리티지를 운영 중이지만 자금난으로
요양원 입소자들이 낸 보증금 수십억원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고,
더 헤리티지 입주민과 헤리티지 직원들 사이에는
관리비와 급여 등과 관련된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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