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정령입니다.
저는 대략 슬롯9.9 대 구슬0.1의 비율로 다니는 진성 슬롯유저입니다 ㅎㅎ
6일비행기로 와서 어느새 4일차네요
미리 1월에 특가로잡아둔거라 숙소가 난바여서 그냥 마루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난바 마루한 본점 요새 소문이 흉흉하던데 저도 지난 4월에는 그걸 느꼈으나 이번엔 좀 나아진듯 합니다. 손님들 발길이 끊기니 정신 차린듯 해요
손님도 예전 호황기만큼은 아니어도 꽤 많고 기계들 상태도 평균적으로 준수합니다
첫날6일 최애슬롯이었던 애증의 바키
역시나 4만엔쯤까지 쭉 빨아먹다가 갑자기 이게 뭔?
5라운드째의 한마보너스에 갑자기 강식 당첨ㄷㄷ;;
확률을 찾아보니...
0.4퍼 실화냐.... 순간 멍했네요 심지어 6전째에 바로 끝나면서 강식 진입
강식 성공해주고 다시 10연으로 강식 획득! 그런데 2000매쯤 재돌입한 강식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습니다ㅠㅠ
0.4퍼에 운을 다썼는지 강식 선택지가 8택 단한번 오고 그냥 32게임이 끝나버리네요
결국 2000매 먹고 일어납니다
정확히 본전 회수한 상황ㅋㅋ;;
7일은 지인이 저녁에 합류하기로한 날인데요
참고로 이날 이벤트날이라 마루한 미어터졌습니다... 빈다이 찾아가면서 대충 돌려보다가 그냥 서서히 우하향 곡선으로 잃어서 딱히 사진찍은것도 없네요ㅠ 대략 5만쯤 마이너스
남들 다 따는 이벤트날 잃어주는건 국룰이죠...실제로 이날 엄청 터지더군요
그리고 6일 7일 마루한 다이상태들 보면서 마루한에 대한 신뢰를 조금 회복했습니다. 확실히 나아졌어요.
그리고 8일아침 어제 저녁에 온 지인이 레일건(초전자포)슬롯을 가르쳐달라고해서 같이 하기로하고 마루한 출발
이벤트날 다음날이라 회수모드일까봐 좀 조심스레 치는데
제가앉은 다이가 쭉쭉 달려줍니다 초전자포 다이들 중에 우측 두번째 빈자리가 제자리고 그 왼쪽 뒷모습이 제 지인입니다. 지인 바로뒤에 상자 빼고는 전부 제 메달상자...
8500매로 마감했네요 지인도 약 2000매 플러스로 마감했습니다.
저날 레일건 모든다이가 2000매이상 나왔어요
묵직함에 기분좋고 ㅎㅎ
그리고 9일부터는 사진을 찍는걸 잊어서ㅠ(사실 사진찍을만큼 특이사항이 별로 없어서ㅠ)
북두에서 1000매정도 잃고 일어나서 방황하던중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하지도않던 오키골드에 눈길이가서 2000매쯤 얻습니다. 놀닷 회원님들의 오키후기들을 보다가 영향을 받은듯ㅋㅋㅋ 덕분에 잃은거 만회하고 천매정도 다시 얻습니다
그리고 고블린슬레이어 앉아서 본전치기후 지인이 하는 초전자포 슬롯으로 이동
어제 초전자포 모든 다이가 플러스였어서 그런가 오늘은 좀 조져놨나보네요. 다이들이 상태가 다 맛탱이가 갔습니다. 오키에서 얻은 천매 다털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시간정도 남긴상태에서 얼마전 새로나온 염염소방대 해보기로 하고 앉았는데 이게 또 꽤 달려줘서 2000매 얻고 마무리했네요.
다행히 마감강종 10분전에 기계가 집가라고 끝내주네요ㅋㅋ
이제 여정이 거의 끝나가는데 순조롭습니다
항상 이랬으면 좋겠네요
회원분들 다들 행운 가득하시길 빌며
긴글 마칩니다 ㅎㅎ
첫댓글 손 맛 시원하게 보셨겠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의외의 기종에서 손맛을봤네요ㅎㅎ
슬롯은 잘모르니...
암튼 오사카 승전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번 도전해보시죠 재밌어요~!
슬롯유저시군요~ 반갑습니다
오사카도 함 가보고싶네요~
나나하우스?
나나하우스 여기 회원분들이 자주이용하시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려구여ㅎㅎ
저랑 코인쌓는 스타일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10년전까지만해도 꾸역꾸역 메달한개라도 한통에 다 넣을려고 차곡차고 쌓고 꼽아가면서 한박스에 2000매씩도 담아봤는데 몇년전부터는 저도 막담습니다. 저렇게 담았을때의 뭔가 보여주기식 쾌감이랄까~~ 아무튼 그게있죠 ㅎㅎㅎㅎ
맞습니당ㅋㅋ 저도 첨엔 공들여 꽂다가 막 담아요 ㅎㅎ 뭔가 뻥튀기같이 부풀려주는 맛이있죠
잘한다 잘해 ㅋ
안녕하심까 ㅎㅎ 함 뵙고싶은데 기회가 안되네요ㅠ
@정령ll대전 그러게나
언제고 보겠지 ㅋ
바키 5전만에 강식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마루한 본관지하는 밀어주는 기종이 확실한듯 하더라구요.
계시는동안 건승하세요^^!
후기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