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본다면 반평생을 시아비타성(是我非他性) 다른 것을 헐뜯는 생각 논리로 지냈다 ㅋㅋㅋㅋ 그러니 거시적인 안목으로 내가 잘될게 뭐가 있어 남을 칭찬해야 나도 좋을텐데 말이다
27년간 크게 속게하고 20년간 몰입 되다시피해선 빨려 들어가선 몰락을 가져온 거다 이제와선 깨달아봐야 소용 있는가 시간 뺏기고 재물 뺏기고 몸 망가지니 허망할 따름이다 그래도 이제 와선 속 은걸 깨달은 것 다행 남은 여생 얼마 남았는지 모르지 더는 속지 않을 것아닌가 희망 절망 논할게 아니다 그저 안온하게 지내다간 돌아 간다면그 또한 복이라 할거다 그저 젊은 패기에 도전 덤벼들었으나 실력이 부족한 거고 뭔가 노하우 비젼이 없음 더플공사로 손대지 말아야지만 유혹에 속지 않는다 항시 뛰는 넘위에 나는 넘 생각하고 장자 우화처럼 척후를 조심해야한다 뭔가 목표하는 것이 일률적인 것이 되면 우물에 물 자아 올리듯 성공이 되는데 그 방식이 이랫다 저랫다 하게끔 유도 하는데 빠려들면 이도 저도 아닌 죽도 밥도 아닌 그저 살라고 발버둥 치는 덫에 치인 사냥꾼의 멋이감 밖에 안된다 할거다 그 현란하게 유혹을 하거든 미끼 떡밥 이런 것으로 그래 거기 장단 놀아나다간 일희 일비하다간 고만 당하는 거다 생각을해봐 욕속부달이라고 빨리성공 여보란듯 남에게 어깨 힘주고 보이고 싶은데 어디 그래 상냥꾼은먹이감될 사냥감 그런 심정을 이용하지 * 춤추려는 선수가 수백 수천명이라 할 것 같음 장소가 협소하고 시간 할애 받는 것이 얼마 안되선 그저 몇몇 선수들만 나와선 춤을추라 자리 제공 받고 나머지는 대기상태 언제 자신이 춤을출 기회를 가져볼지 기약 없는 것 여기 당하는 거다 아무리 돌아가면서 자리제공을 해준다해도 그렇게 춤추고 난다음 다시 자기가 춤을 출 기회가 돌아 오는 것이 기약도 없다는 거다 그만큼 대기 상태 선수가 많다는 거다 뭐 트롯 노래장끼 자랑 하는 것도 그런 식인 모양 일단 탈락됨 다시 자기 순번 돌아 올려면 많은 기간을 기다려 올해 떨어짐 내년 기다려야 된다 이런 뜻 아닌가 그런 식이 된는 거다 자꾸 새치기 밀리다 보면 영영 안돌아 오는 수도 있고 그냥 찌그러지고 ... 아무게가 춤을 잘 춘다해선 거기 그 패에다간 이권을 걸었는데 고만 그보다 더 잘하는 패가 나옴 그냥 추락하는 것 다시 춤잘 출 것을 기다리는 것 기러기 한 백년이라는 것 다시 잘 춘다는 보장도 없고 ... 이런데 고만 걸려들으니 인생 실패자들이 그래 많은 것 위협 공갈 주늑 이런데 고만 위축이 되고 덤태기쓴 누명을 벗을 길은 없고 세상 삶이 천층만층으로 골탕을 먹을렴 먹게 되는 것 아무리 발버둥 쳐야 운세소관이라 함 할수없는 것 그저 능력 부재 무능한 자로 되어가는 수밖에 .... 연중에 몸은 점점 쇠약 사방 쑤시고 아프고 애들 한테 자꾸 애기해봐야 엉구럭 쓴다 할거고 오늘도 발바닥이 그렇게 경련 쥐가 나는 데도 혼자 끙끙되는 것 애들이 공휴일이라고 집에와 옆방에 있는데도 안 아픈척 잘 저희들 끼리 놀게 하다간 가게 했다 괜스리 자꾸 아프다함 애들조차 마음 무거워질 것 아닌가 .... 전립서 고혈압 약을 잘 못먹어선 그런지 다리발에 검버섯이 얼룩 덜룩 많이 나고 몇 개안남은 치아는 부실 잇몸이 염증이 끼니 여기 저기 쑤셔 하루 건너 병원신세 지금 약국보다 나한테 더 많은 약이 있다 이것저것 약을 집어먹은 그래서 여기저기 더아픈지 도통알수가 없어선 약먹기도 겁나고 무슨 종합 진단 받으라고 수없이도 날아오는 것 한번도 안받았어 가면 이거 하라 저거하라 귀찮고 알면 병 모르면 약이라고 괜스리 그네들 별것 아닌것 뻥티기 해선 의료수가 높이려 하는 것 같은 생각 들고 해선 그냥 자가 처방을 해선 먹다보니 내가 약국이 되었다 양약도 그렇치마 한약도 십전대보탕은 기본이고 수두룩해 온갖 좋다는 것 성남시장 경동시장 다 가선 갖고온 것 차가버섯 상황 버섯 영지버섯 차 녹용 갈은 것 관절약 방풍 오가피 두충 유근피 우슬 감초 당귀 맥문동 전초 계피 자약 목단 백하수오 창출 백출 복령 황기 천궁 숙지황 구기가 산수유 산사 쑥 환 익모초환 오공 지네 갈은 거도 허리 아퍼선 그 오만원이나 줬네 한곽 빠 갖고 오는데 아직도 좀 남았다 홍삼 액기스도 엿 같은 것 사다먹고 그뭐 침향도 아들넘 사갖고 오고 그냥 맥물 뜬근하게 데워 먹고 그뭐 발에 경련이 이는 것 전해질 부족 소금물 먹으라 하는 고만 대추차 에다간 커피를 조금 타먹어선 바람에 경련인 것 같기도 하고 그전에 자꾸 아퍼선 삐삐 자기방도 하나씩 붙쳤는데 그렇단 말이지... 이제 뜨신방에가만히있느수밖에더없어 엉덩이가아퍼선 관절약을 먹는 거거든 근 육뼈가 점점 빠져선 그런지 가만히 있질못해 오늘 그래도 산책가선 걸음 많이 걸었는데도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