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HjPgWF-ZVI
일본은.
섬나라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어족 자원이 풍부하다 어디를 가나
사시미(刺) 요리가 발달되어있다 우리처럼 광어 한 마리를 숭덩숭덩
썰어서 한점 먹어도 입에 꽉 차게 씹히는 맛이 있어야 회맛이 나는데
일본은 회를 얇게 썰어서 준다.
우리나라처럼.
배불리 먹으려면 지갑의 돈이 금방 동나고만다 일본 음식은 먼 저 눈
으로 먹는다 그만큼 일본 음식은 모양을 내는데 유달리 신경을 쓴다
음식 모양새 내는 데는 가히 세계적이다 밥공기 하나 접시 하나 오차
잔 하나에 까지 세심한 배려를 한다.
일본 청주는.
월계관 백만 불 정종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나는 그것 보담도 붉은색
의 와인이 좋다 일본에서 도수 약한 술 한잔 하는데 테이블에서 탄성
이 들린다.
주방장이.
능란한 솜씨로 신경 건드리지 않고 사시미 뜬 도미가 아가미와뼈만 남
은 몸으로 수족관에서 헤엄친다 일본 사람 참 잔인하다고 생각한다.
오래전.
상해에 근무할 때 잉어요리가 나오는데 몸뚱이는 기름에 튀기고 아가
미만 살아서 벌름대서 몸통 살을 뜯어먹는데 기분이 영 이상했다.
요리 방법은.
찬물 수건으로 머리와 아가미를 감싸고 끓는 기름에 몸뚱이만 기술적
으로 튀기면 아가미를 포함한 머리 부분은 살아있는 것이다.
한국의.
회는 살을 다 발라내고 몸뚱이 위에 회 얹어서 접시에 무채 깔고 담겨
나오면 눈 말똥말똥 뜨고 아가미 벌름 벌름하는데 이 것도 잔인 하기
는 피장 파장이다 생선 요리할 때 한국과 중국 일본 누가 더 잔인할까
하고 엉뚱한 생각 해 본다.
첫댓글 비단 회칼로 요리하는 정도야 인터넷
셔핑을 하다 보면 상상도 못 할 장면들이
많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해하는 동영상이나
동물들을 해하는 장면들인데 어느 나라든 간에.
인간들의 잔인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두 회를 무척 좋아합니다 오래전 7살짜리
손자다리고 횟집 가서 회를 먹으려는데 손자가
그리 슬피 우는 거예요 이유는?
무채 위에 눈 동그랗게 뜨고 껌벅이는 그
몸뚱이를 보고 할머니 너무 불쌍해하는데
아뿔싸 그 뒤론 따로따로 먹지요..
눈으로만 안 보지 먹을 건 다 먹네요ㅋ
글 속에서 눈요기 입요기 즐감합니디~^^*
요리과정을 보니 잔인한 일본을 다룬
영화 731부대 마루타가 생각나지요~~
아마도 그 실험을 거쳐 탄생한 요리가 아닌가 싶네요
회 드실 땐 생각하지 마세요 ㅎ
흔적에 감사드리며
굿밤 보내소서
재직시절 울산으로 출장을 갔는데 그곳의 횟집에 들렀더니
맨위 사진처럼 대가리를 남기고 회를 쓸어나왓는데 그 생선이 살아서 꿈틀거리더군요
수도권은 회를쓸어 밑에 뭘 밭쳐서 높게 쌓아 올리는데
울산은 바닥에 까는게 없더군요 요즘은 잘 모르지만
하기사 동생물 요리하는 잔인함은 고사하고.
사회적 동물이 동물을 잔인성을 보일 때 우린 잔혹성에
대한 환멸을 느껴을 것입니다.
선배님 걸음 감사하고요
고운밤 보내소서 고맙습니다
~단결~!
회는 좋아해서 먹을줄만
알았지...
회를 어케 뜨는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디유..ㅋㅋ
뜨는거보면 쪼까
무시버서 입으로 들어
가는게 주춤 할것 같기도
하구요ㅡㅎㅎ
그래요 이글 올렸는 마초 킴도
무지 잔인합니다 그려ㅎㅎ
흔적에 감사함을 표하며
고운 밤 보내소서
민락동에서 회를 먹을 때 살아있는 것을 보고 ㅎㅎㅎㅎㅎㅎ
어느 지인의 말을듣고 다음 부터는 약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회를 먹으니 식감이 참 좋더군요.
생선도 그렇고 소와 돼지 등 많은 짐승들을 살아있는 것을 도축하여 먹는 우리 ㅎㅎㅎㅎㅎㅎ
그렇다고 풀만 먹을 수 없으니 라고 말하니 풀들이 뭐라 카는 줄 아는교?
"나도 생명이 있다아니가 나도 살아있다 고~~"하네요 ㅎㅎㅎ
좋은 글 감사 회 사진을 보니 도다리 철인데 라는 생각에 입맛을 다집니다 ㅎㅎㅎㅎㅎ
대한민국은 활어를 선호하고
일인들은 하루 이틀 숙성시킨 선어를 선호하지요
잔인 성이고 뭣이고 그늠 들 미각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국력이 강하면 호주처럼 바퀴벌레 튀김을 먹어도 어는 나라가 감히
나서지를 못하죠 그게 바로 국력
언제 날 잡아서 도다리 번개든 숭어번개든
한번 연구해 봐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