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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향기 ♡ 자작글 출렁이는강물
먼동틀때 추천 0 조회 203 24.02.06 15:4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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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06 16:13

    첫댓글 그리움이 봇물되어
    흐려고 설이된이
    더 보고싶은 사람들
    아우님 가족들과
    즐거운 설 명절보내고

    그리움은 강물되어
    보내버려요
    사랑합니다

  • 작성자 24.02.06 17:07

    반가운꽃과나비언니
    잘지내시죠??
    어젯밤!어머님을
    꿈에뵈었읍니다
    생전의모습그대로
    다만!힌옷을입으셨으며얼굴에환한모습으로
    늦은밤까지식혜를
    만들고
    잠시!졸았는데요
    잠깐뵙고!안으로모시려고
    했는데!바쁘시다면서
    그냥웃으시며가셨는데
    깨어보니꿈이라
    황망하고목젖이메이네요!!
    늘!맞이하는!설명절이지만!
    이젠!
    문지방!끝!
    어느세!!
    저희차레!온것같애
    앞으로남은시간들
    소중하게!살아야될듯싶네요!
    제가만든!식혜가
    참맛있다했는데요
    언니도!두어병드리고싶네요!

    지나번대구고모님
    뵙고왔어요!
    언니생각많이났어요
    꽃과나비언니
    언니를뵈면!괜시리
    저도모르게!주저리주저리!속마음!들켜요
    항상고맙읍니다

  • 24.02.06 19:46

    @먼동틀때
    아고
    아우가 맏며리라 시엄니
    사랑을 많이 받아 더
    그립겠어요
    대구오면 연락해요
    아직도 명절음식을 다
    한다니 기특하네요
    즐거운 명절 보내고
    건강도 챙기세요

  • 작성자 24.02.06 20:14

    @꽃과나비 언제나!한결같은언니
    고맙읍니다
    대구내려가게됨
    연락드릴께요!
    시고모님연세높으셔서
    애아빠랑자주찾아뵈어요
    절!참많이이뻐해주셔요
    명절때는식혜를많이
    해요!
    기름진음식먹은후
    소화제처럼마시라며
    엿기름잔뜩넣구만들어
    냉동실가득채워요
    언니도!제가꽁꽁얼구어서!맛보여드릴께요
    시어른들께배운
    토속음식을!제가맛깔나게잘해서!손맛좋다며!늘사랑받았어요
    언니!담에대구가게됨
    뵙겠읍니다그리고
    고맙읍니다
    카페에!계셔주셔서요

  • 24.02.06 17:13

    아픔을
    잔잔하게
    강물에 .......

    너무 아퍼
    가슴이 뭉클합니다.

    지나고 보면 참 후회하는 일이
    더 많은것 같아요
    살아 생전 잘 해드리지 못한 마음
    고운글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4.02.06 17:24

    반갑읍니다
    글벗님!
    저녁준비하다잠시
    고마움에답글드려요
    요즘설명절준비로
    매일분주합니다
    이것저것준비해도
    다시보면빠진게있어
    오늘도!가득장을봐왔어요!

    그렇읍니다
    언제나함께계실줄알았는데!
    가신뒤에야
    이토록회안가득
    마음속그리움으로
    목젖매어옴은!!
    김경옥글벗님!
    공감해주심감사드려요
    다복한명절보내셔요

  • 24.02.06 22:19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 잊혀지지 않는. 얼굴이 떠 오르죠.

    내 가슴 속의 그리운 얼굴.

    지금도 그 얼굴이 보고 싶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십시오.

  • 작성자 24.02.06 22:31

    그렇읍니다!글벗님
    설명절이오면!
    흩어져지내던가족이모이며!친구며이웃이
    고향찿아오는데

    정작먼길떠나신
    그리운분은
    볼수가없으니
    맛난음식을하여도
    좋은의복을보아도
    가슴만일렁이게합니다
    아~~~

    그래서더욱!알차게
    살려구다짐해봅니다

    늘!평안하시지요??

    글벗님!
    다복한명절되십시요

  • 24.02.07 01:08

    울 칭구님 가슴에 오롯이
    자리하고 계신 그분이 뉘실지 알수는 없지만
    같은 시간 서로 다른 곳 하늘과 땅에서

    같은 마음으로 애잔히 그리워하며
    토닥토닥 따뜻한 위로로 포옹하셨을듯요
    추운데 넘 많이 울지 말아요 가슴시리다못해
    언가슴 파리해지면 어쩌시려구요

    조금씩 다름은 있겠지만
    다들~ 그리움 하나씩 가슴깊은곳에 품고서
    만져보고 보고파하며 살아내고있지요 ㅎ

    아침일찍 3달에 한번 검진받는 날이어서

    다녀와 바로 칭구님 보러왔어요
    마음 평안히 따뜻하게 잘자요 ^^ 💜
    명절 무리하심 없이 기쁘게 보내시구요🙏🏡

  • 작성자 24.02.07 06:08

    반가운!
    미나로즈글벗님!
    향기카페와서
    친구님만난지!
    어~년
    십여년되었네요!

    처음카페왔을땐
    층층시아증조할매까지
    살아계셨는데!

    지금은
    모두하늘나라떠나시고
    이렇게!제가집안어른되어!앞치마두루고
    설명절준비하면서
    세월무상함을느낌니다

    산천은의구하되인걸은간곳없네
    !!!!!
    그동안많은일들
    격으면서

    카페잠시쉬었지만
    이렇게!
    지금까지!

    오롯이기다려준친구님
    가슴뭉클하게고맙고
    감사해요!

    친구님새삼
    향기가페가!
    참좋은곳이죠!

    비타민같은위로속

    마음나누는!

    참!좋은공간!

    로즈라는진솔한
    글벗님있는향기카페

    로즈친구님!
    건강검진받고!!
    우리!진솔한글벗으로
    함께해요
    다가오는설명절
    다복하게보내셔요
    안부고맙읍니다


  • 24.02.07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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