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 훈련 부문 매출기회 막대 - GS *연합인포맥스*
엔비디아는 오는 8월 23일에 FY24 2분기(5~7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의 Toshiya Hari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사업이 창출할 매출기회가 현시점에서 가늠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발언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연초 대비 세 배에 달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주가 상승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도입이 이루어지면서 기업들은한층 더 강력한 컴퓨팅 능력과 인공지능 훈련 성능을 요구하고 있고, 이는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사업에 막대한 성장기회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 경영진은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에 투자하면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구축한 상황이다. 전통적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있어서 엔비디아는 이미 10년 가까이 핵심적인 지위를 지켜왔으며, 이제 Gen-AI 도입이 이루어지면서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훈련을 위한 프로세서 수요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향후 3년간 130억 달러의 매출로 연결될 것이다. 기업들이 매우 적극적으로 인공지능에 투자하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3,160억 달러의 매출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기본 시나리오와 강세 시나리오의 3,000억 달러에달하는 격차는 Gen-AI의 파급과 기업들의 도입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컨텐츠 생성 능력을 가리키는 인퍼런싱 부문의 경우에는, 강세 시나리오에서 향후 3년간 검색 10억 달러 / 기업 21억 달러매출기회가 있다. 소셜미디어의 경우에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19억 달러 매출 창출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정리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40달러에서 49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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