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0) 아들부상

[박종혜 스테파노]

(a30) 아들 부상


무척 안타까운 날입니다.

아들 녀석이 근무하다 큰 상처를 입었나 봅니다.
병원에서 전화가 와 모두들 달려 갔습니다.

뭐 요사이야 시스템이 잘 되어 있으니 치료하는 거야
어려울 게 있겠습니까?
다친 녀석이 문제지요.

엊그제 전화받고 득달같이 제 엄마 다녀왔는데
뭐 좀 다쳤다, 수술해야 된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이 정도 얘기만 듣고 왔답니다.

오늘 뭔가 제대로 애기를 듣는다고 하니.....

지 엄마 얼굴에 여덟 팔자 그리고 나가고
지 처와 누나까지 모두들 황망히 달려 갔습니다.
아마 저녁이나 되어야 무슨 소식이 있겠지요.

뭐 꼬마들 다섯울 다 데리고 갔으니 별 일 없겠지요?

공장에서 하는 일,
저야 항상 괞찮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신경 쓰이지 않습니까?

직책이 있고 뭐 어쩌구 해도
늘상 눈에 밟히던 녀석인데 어쩔런지요.

뭐 괜찮겠지요.

항상 쾌활하고 재미있게 사는 녀석이라 별 일 없을 겁니다.

지 에미도 또 웬만큼 숙달(?)되었으니 별 문제 없을거고,
지 처하고 누나가 큰 일이네요.

게다가 꼬마들 까지 같이 갔으니 좀 시끄럽게 되었습니다.

누가 잘 이야기 해 줘서 잘 갔다 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주님, 녀석 주님 멀리하고 그냥 떠 도는 것 같아도
제가 속이야 어디 그렇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한 번 정신 차리고 뭐 그렇게 안되겠습니까?

[먼동틀때]

글벗님!
모든일들은순간에
일어나며
또!지나고보면
괜찮아지고!!

글벗님!
지나가는바람처럼
괜찮을겁니다!
글벗님의!
비장의카드!
높으신그분께기도
하시기때문에
소소한바람은
곧잔잔해져서
글벗님의!가정에평화가넘치기를!

바램입니다

잠시다녀깁니다

[박종혜 스테파노]

고맙습니다.

애들 다친거야 뭐 큰 사고겠습니까?

회사에서 잘 처리해 줄것이니 염려는 안합니다.

그저 아파서 쉬면서 또 힘을 비축해야지요.

ㅎ.ㅎ.
즐거운 하루였길 빕니다.

[제넷.]

박종혜님

어찌 한데요
어쩌다가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사고 라는 것이 한순간입니다

괜찮을 거라 기도합니다
수술 잘되어서 하루 속히 회복해서
일상에 복귀 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많이 놀라시고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힘내시어요~^^

[박종혜 스테파노]

예. 고맙습니다.
.뭐 괜찮겠죠.

별 걱정은 안하고 있답니다.

하느님께서 결정하시겠죠,

그냥 느긋하게 다친 김에
푹 쉬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ㅎ.ㅎ.

[윤영식]

박종해님 안녕하세요.
아고~
집안에 분행이 닥쳤나봅니다요.
어떡하겠어요.
한순간에 일어난 사고로 많이 다치셨나봐요.

요즘은 기술이 좋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잘 회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아드님을 위해
힘내시고 파이팅 하세요.
아드님 치료를 잘 받으시고
빠른시일내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박종혜 스테파노]

예, 고맙습니다.

일하다보면 다치기도 하고 뭐 그러죠.

일일히 신경쓰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세월이 해결해 주겠지요.

늘 넓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csh 로즈마리]

수욜아침
인사드립니다

아드님의
빠른 쾌유를위해
아침기도 드립니다🙏

모든 근심 걱정
주님께 의탁하시길요
스테파노님

[csh 로즈마리]

[박종혜 스테파노]

로즈마리님.
고맙습니다.

그저 모든 걸 주님께 의탁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십시오.

[홍종흡]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크던 작던 사고는 항상 걱정이됩니다.
신의 가호를 빕니다.

[박종혜 스테파노]

고맙습니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