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때 수비수는 공격수의 몸에 손으로 터치해서 방향을 막아두는게 가능했음 노 반칙
지금 이러면 반칙
핸드체킹 없는 시대에 조던의 득점에 대한 선수들 코멘트
요즘 시대는 당신이 뛰던 시절에 비해 어떻게 바뀌었다고 보십니까?
좀 덜 거칠고, 룰도 분명 바뀌었죠. 요즘 룰 하에서 내 스타일대로 플레이할 경우, 난 필시 파울아웃당하거나, 프리드로우라인에 굉장히 자주 서게 되겠죠. 그리고 100점을 넣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이클조던
"조던이 요즘과 같은 규정 아래서 뛰었다면 훨씬 더 잘했을 것"이라며 "내가 한 쪽으로 치우친 관점에서 보는 것이 아니다. 조던이 핸드체킹 룰이 강화된 요즘 시대에 뛰고 있다면 평균 40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평균 40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호레이스 그랜트
"사람들이 조던과 르브론을 비교하는데, 이는 공정하지 않다. 조던이 훨씬 더 뛰어난 선수다. 조던은 굉장히 터프한 리그에서 뛰었다"
"르브론을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니다. 르브론 역시 위대한 선수다. 하지만 조던이 훨씬 훌륭한 선수이기에 비교는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하킴 올라주원
"조던은 현재 룰에선 평균 45득점을 할 것이다"
-필 잭슨
"지금은 아예 [공격수를] 건드리지도 못하잖나. 대학 경기가 더 피지컬하다. 난 항상 마이클 [조던]을 약올린다; 만약 그가 지금 현역으로 뛴다면 평균 50득점은 거뜬히 할 것이라고 말이다."
-래리 브라운
지금의 룰에서 뛰면 얼마나 잘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당연히 엄청나게 더 잘하겠지. 성공률부터 시작해서 평균득점까지 몽땅 다 상향될 것이다.
더군다나 옛 팀들이 그 당시 더럽게 많이 득점한 것을 보면 현재에선 더 많이 득점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우리 때의 득점선두들에겐 아마 더 특별한 명예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손바닥 눈앞에 두고 득점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니까.
그런 저항속에서 득점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다. 그런 모든 핸드체킹으로 막는 것을 억지로 등으로 밀어제껴야 했었는데, 지금 돌파하는 애들 보면 사냥 시즌인가 싶다 (너무 쉽게 돌파로 다득점한다는 이야기)."
-클라이드 드렉슬러
"수비자 규칙, 핸드체킹, 특정 지역에서 선수와 접촉 할 수 있는 여지들은 모두 농구라는 경기에서 사라졌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81득점을 했다면, 내 생각엔 지금 뛴다면 조던은 한 경기에서 100득점을 할 수 있다."
-스카티 피펜
조던과 코비중 택1하라면?이라는 질문에 "당연히 조던이다.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지금 현 시대에서 조던은 한경기 100득점이 가능하다. 지금은 핸드체킹이 불가능하지 않는가. 조던을 수비하려는 걸 한번 상상해 보라. 그건 미친 짓이다."
-크레이그 호지스 (레이커스 슈팅코치)
현재 룰에서 조던을 마킹하면 어떨까라는 질문에 (처음에 웃음) "일단 현실적으로 놓고 봤을때 지금 심판이 부는 척도 밑에서 조던을 가드하는 건 불가능하다."
-조 듀마스
포틀랜드의 네이트 맥밀란감독은 코비가 81점을 넣기 전에 핸드체킹의 강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불만을 토로했었다. 그는 “만약 리그가 지금과 같이 엄격한 핸드체킹을 한다면 마이클 조던이 뛸 경우 100점도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조던이 요즘 리그에서 뛴다면 평균 50득점도 가능할 것 퍼리미터에서 (누구도 쉽사리) 조던을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그럴 경우 조던에게 엄청난 수의 자유투를 허용해야 할 것"
-알론조모닝
핸드체킹룰에 대한 설명이 담긴영상
수비가 발전했고 수비전술이 발전해서 조던이 평득 40득 못한다고하는 소리들이 있는데
NBA는 98년 이후 꾸준한 시청률 하락으로
공격 = 시청자의 재미 라는거에 타협해
수비자에게 타이트하고 공격자에게 느슨할 수 있게 핸드체킹을 없앴습니다
핸드체킹 없는 시대에 조던이 뛴다면? 최소 하든만큼은 자삥뜯을텐데
단순하게 스포츠는 시대가 변하면 발전한다 라고만 생각지 마시고
이런 배경들도 생각해서 근거있게 얘기하면 어떨까...
한 시즌 정도는 평득 40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듀란트의 득점왕 독식을 막기위해 립스루를 개정한 것처럼
화려하고 공격에 재미를 더할 수 있으니 트레블링과 게더스탭의 모호함을 인정해줘 스탭백3를 볼수있는것처럼
뭔가 보다가 너무하다 싶으면 룰개정을 할수도있겠고요
룰을 다시 바꾸겠죠. 아니 자것도 룰보다는 룰의 적용을 좀 수비수들에게 긍정적으로 반영하겠죠.
조던을 보면서 자란 제 세대 분들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그는 신이니까요.
이기는게 중요하지 40점이 중요한게 아니죠.
팀승리에 40점이 필요하다면, 조던은 충분히 할 것 같네요.
마찬가지로 르브론도 시즌 트리플더블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평득 50 넘어요 현시대는
불가능합니다. 현재 NBA에서 40득점도 거의 불가능한 수치이구요
그냥 비슷한 스탯찍을 거 같아요.보통시즌30~35에 커리어하이35~40.
예나 지금이나 한명의 효율적득점의 최대치는 30~35라고 보고있습니다.그때처럼 커리어하이기준으로 35~40득점이면 팀은 중위권정도일거라 보고
우승권이면 30~35정도 찍을거 같아요.조던이면 가장 효율적인 방향으로 농구할거라 봐요.40득 이상이면 이미 그 팀로스터는 중위권보다 못한 전력이라는 반증이라 봐요.
40득점까지 훌쩍 넘는다?그건 넌센스라고 봅니다.위에 어떤분말대로 그런식이면 라이스,리치몬드 이런선수들이 30이상 평득 듀란트,하든급 득점원이 되버리죠.
이기기위해 득점을 막 올릴것 같진않구요. 경기템포가 빨라졌으니 어시가 오를것 같네요. 그리고 득점을 쉽게하는 만큼 세이브한 체력으로 수비를 더 빡시게 하면서 수비왕 몇번 더 탈려나요??상상만해도 잼있네요
80년대의 불스상황에 당시의 조던이라면 본인이 득점에만 욕심낸다는 가정하에 평균 40득점 이상 가능하겠지만 쉽지 않다고 봅니다.
소프트해진 룰과 심판콜 얘기가 거의 10년째 나오는거 같은데 NBA팀 자체가 프로그래밍 해놓은데로만 움직이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조던이 평균 45점을 때리면 대부분 팀들은 그 득점을 누르기 위한 대책을 세울 겁니다.
그리고 조던 역시 챔피언쉽을 차지하기 위해서 본인이 어떻게 득점을 자제해야 하는지 깨달을 거구요.
이 가정 자체가 조던이 그만큼 역대 최고의 스코얼러다라는 가설을 정당화하기 위한 가정이라면 그건 이미 커리어 평균득점 30득점으로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던이 지금 시대에서는 평득 40-50을 할거라는 가정 안에는 항상 은근히 현 리그의 스코얼러들이 상대적으로 비하되는 뉘앙스가 있어서 전 그 부분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조던이 역대 최고의 득점기계인건 이미 기록이 증명합니다. 하지만 현 리그의 최고의 스코얼러보다 평균 10-20점을 더 넣을 수 있다는 극단적인 가정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최고의 스코얼러들도 80-90년대에 평득 25점을 찍을거라고 믿습니다.
하려면 가능하겠지만 팀은 지겠지요. 하든도 듀란트도 40점 이상 가능합니다. 커리도 마찬가지고 르브론은 말할 것도 없지요. 위에 좋은 댓글 있던데, 조던이 40점 50점이 가능하면 같은 시대를 살았던 글라이더도 평득 35점 40점 가능합니다. 조던 은퇴 시즌의 피펜도 30점 가능해서 듀란트를 넘어서는 득점기계겠네요. 더 막장이던 80년대에 농구한 핑거롤의 달인 조지 거빈이나 조던의 우상 닥터J도 40점 우습게 때려 넣겠네요. 조던이 최고인건 알겠는데 좀 신격화가 지나치네요. 전 지금 전성기 조던을 로켓츠에 데려다 놔도 하든 평득 이상을 찍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시대오면 그때보다 더 잘할것같지만
효율이나 다른 스탯들이 어느정도 상승하고 평득 40인 시즌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커리어 전체의 평득이 40점에 가깝지는 못하겠죠
다른 구단이 바보가 아닌 이상 조던을 괴롭히고 막을 방법을 찾아내겠죠
단순히 산술적으로 따지면 안되죠
그리고 미국인들의 표현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어요
그들의 과장된 표현 방식일뿐이에요
저 선수들이 저렇게 코멘트했으면 그렇게 되는게 거의 맞겠죠. 조금의 과장은 있겠지만 평균 40은 마음만 먹으면 하겠죠. 3점도 없는 선수도 아니고 마음만 먹으면 더 넣을것이고... 저양반이 하는건 그냥 당연히 다할것 같아요.
종종 조던에게 3점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분들 보면 기가 차더군요
동시대 레지 밀러, 레리 버드 만큼 잘 쏘지 못하기도하고 본인이 돌파, 중거리를 즐겨해서 그렇지 3점을 아예 못 쏘는 선수가 아니고 필요할땐 넣는 선수인데 3점이 없다고 하려면 샌안 우승1기때 포가였던 에어버리 존슨이나 먹시 보그스 정도라면 몰라도 조던이 3점이 없다는건 너무 억지라고 봅니다
조던이 과연 그 선수들만큼 3점을 못쏘는 선수냐 그것도 아닌데 3점이 없다니....
@배드보이스 넵. 동의합니다.
시몬스, 쿤보처럼 3점이 없거나 약점이 아니죠. 가장 중요할때 언제나 3점을 성공시킨 선수인데 말이죠.
갑자기 저핸드체킹 이야기가 대두된건 코비가 35득점을 올리고 한경기 81점을 하고나서죠..경쟁적으로 핸드체킹이 없기 때문에 저런득점이 나올수 있었다는 논리죠...전 40점 못했을거라고 봅니다..공잡자마자 더블팀을 가버리지..
평득 40점이 마음먹으면 가능할정도는 아니죠. 평득 1점 2점차가 얼마나 폭이 큰지 실감이 안나는가보네요.
기록을 찾아본건 아니지만 확실히 요새 득점이 많이 나죠. 3점을 많이 넣는 탓도 있지만 여러기지 환경이 다득점을 장려한다고 해야될까... 암튼 느낌상 매경기 한 10점 이상은 더 넣은것 같은데, 최근의 룰이라면 2~3년 정도 평득 40가능했을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본문 질문처럼 "40득점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에 대한 생각만 했을땐 가능할거 같네요.
저는 팀의 승패를 떠나 40득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조던이 신체능력에만 의존하는 선수도 아니고 농구지능, 공격기술도 탁월한 선수인데 상대팀들이 파쇄작전 만들어도 충분히 극복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이분도 현리그 오면 리그박살, 팀우승, 평득은 40이상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카아이가 조던 2차 3핏 시절 플레이를 따라하죠. 아직 젊은데도..노련하게 잘 따라합니다. 그런 플레이로 현 리그 톱 선수로 뽑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던 2차 쓰리핏 하이라이트 영상만이라도 한 번 보면, 카와이와 조던 누가 더 잘하는지 보면 답 나오죠. 노인네 조던이 카와이보다 훠월씬 잘 합니다. 3점 없다고 하는데, 넣어야 할 땐 곧잘 넣었어요. 89시즌 이후로는 3점 30퍼는 꾸준히 넘겼습니다.
평득 40점은 사실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리 넣으면 팀은 망가지겠죠.
조던 커리어 하이 TS가 60프로 정도였던거 같은데 40득점을 올리려면 포제션을 엄청 가져가야 할겁니다.
웨스트브룩 MPV시절 이상의 포제션을 가져가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인데 쉽지 않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