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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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2)를 영입하기 위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29)와 프랑스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를 한꺼번에 내주는 방안을 유베에게 제의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그런데 이탈리아의 <투토 메르카토> 인터넷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유베 측과 직접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포그바는 지난 2012년에 맨유와 결별하고 자유계약으로 유베에 입단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24)은 올 여름에 맨유로의 이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귄도안의 동료인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마츠 훔멜스(26)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최근 자신들이 FC 도쿄에서 뛰고 있는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22)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우리도 돈벌이를 생각해야 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슬로바키아 대표팀의 수비수 마르틴 슈크르텔(30)은 올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구단 측과 재계약 협상에 착수할 생각입니다. 슈크르텔은 계약이 만료되기까지 겨우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리버풀 에코)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름이 되면 다른 팀에서 어떤 조건의 제안이 들어오는지 일단 지켜보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ESPN FC')
아스날은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19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곤칼루 게데스(18)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데뷔전을 치른 적도 없지만, 요즘 포르투갈에서 '제 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들이 게데스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4,000만 파운드(약 641억 원)는 투입해야 할 것입니다. (메트로)
OTH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자신이 이곳의 사령탑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팀을 이끌었던 상대팀의 팀 셔우드(46) 감독이 홈 팬들로부터 융숭한 대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셔우드 감독은 지난 해 여름에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처음으로 빌라 선수들을 이끌고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원정을 오게 됐습니다. (토크 스포츠)
현역 시절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설적인 골잡이로 활약했던 디에고 마라도나(54) 전 감독은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이 AS 모나코에서 임대해온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를 홀대한다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마라도나 전 감독은 방 갈 감독을 향해 "마귀 사탄과 다를 게 뭐냐"라고 일갈했습니다. (가디언)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크리스 램지(52) 감독대행은 팀내에 갈등이 존재한다는 해리 레드냅(68) 전 감독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램지 감독은 레드냅 전 감독이 QPR의 감독직에서 해임된 이후 이들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미러)
번리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에 성공하면 선수들에게 1인당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입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4)는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주최하는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을 앞두고 자신이 적어낸 투표 용지를 인스터그램에 공개했습니다. 테리는 PFA 올해의 선수상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2)를, 신인상에는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을 추천했습니다. (테리의 인스터그램)
올 시즌 ACF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맨시티의 풀백 미카 리차즈(26)는 인스터그램을 통해 옛 동료인 벨기에 대표팀의 수비수 뱅상 콩파니(29)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리차즈는 콩파니에 대해 "우리 주장(El capitano)!"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리차즈의 인스터그램)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나이젤 클러프(49) 감독은 150명의 사람들과 함께 홈구장 브래멀 레인의 그라운드 위에서 하룻밤 잠을 청하는 자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클러프 감독의 트위터)
AND FINALLY
맨유의 팬인 스티븐 호슨 씨는 자신들의 오래된 유니폼을 입고 맨시티의 홈구장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자유롭게 돌아보는 모습을 트위터에 실시간 중계했습니다. 그러나 호슨 씨는 곧 맨시티 구단 관계자들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다음 시즌에 입을 유니폼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리버풀의 어떤 팬이 스털링을 향해 "우리가 다음 시즌에 널 볼 수 있는지도 모르는데 얼어죽을!"이라고 소리쳤기 때문입니다. (리버풀 에코)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무리뉴 솔직하네...ㄷㄷ
신인상은 케인이 독보적이지
무링요 ㅋㅋㅋㅋㅋㅋㅋ
포그바나 귄도간 오면 캐릭 대체할 수 있을까요??
무리뉴 솔직하다 ㅋㅋㅋㅋㅋㅋ
무간지는 옳습니다
남자다 무리뉴 ㅋㅋㅋㅋ
돌직구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