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2)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수요일 유럽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결 여주를 결정할 미국 인플레이션 데이터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상승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범 유럽 STOXX600 지수는 오전 시간 현재 0.7% 상승함. 금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 미국 6월CPI는 3.1%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월 수치인 4.0%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임. 예상대로 수치가 나올 경우 빠른 시일내에 금리인상이 종결될 것이라는 주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Jefferies는 ASML Holding, Infineon등 유럽 반도체 회사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조정하였으며 금일 반도체 업종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임. 영란은행은 영국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영국의 8대 여신 금융기관이 자본부족을 보이지 않는다고 밝힘. 이에 따라 영국 은행 업종이 강세를 보임.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경기부양 움직임에 원유와 금속가격이 소폭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발표될 미국 CPI 지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중국 자동차 판매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알루미늄 제련소의 생산 감축 소식은 알루미늄의 가격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미국 EIA는 올해 원유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음. 달러 인덱스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선물은 소폭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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