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자신의 존재를 위해 인간의 탄생을 기다렸듯이 공룡은 자신의 존재를 위해 나를 기다렸는지 모른다. 신 공룡 창조 작업에 착수한지 10년,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다. 나는 녀석들의, 아니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신이 될 것이다.
인류는 가공할 생명공학의 발달로 다양한 생물의 유전자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것을 토대로 완벽한 공룡의 DNA를 얻는데 성공했다. 나는 놈들을 통해서 과거 한 때, 1억 6천만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지구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었던 적응력과 왜 멸종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비밀 또한 알아내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걸림돌을 치워야 했다.
첫째, 녀석을 탄생시켜줄 모태가 필요했다. 녀석들을 확실하게 다스릴 수 있는...
둘째, 녀석들의 전성시대를 찾아주기 위해서는 뭔가 색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녀석들이 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은 곧 죽음이기 때문이다.
셋째, 이 모든 것을 나만의 성과로 돌려야한다. 그래야 내가 진정한 신으로서 자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해, 나는 이것들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10. 혼돈
세상은 또다시 공룡으로 인해 시끌벅적했다. 아니 공룡이 탄생한 그 순간부터 이미 이것은 예견된 일이었으리라. 당연한 현상인양 자연스럽게 순류되었고 인간은 역류시키지 못했다. 오로지 겉돌기 식으로 인간은 인간이 만들어낸 허점 속에서 스스로의 오류에 빠졌다. 그것은 분명 치명적인 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숫자공식의 해와 같았다. 다른 방도는 없었다.
그렇다. 공룡으로 인해 땅이 죽어갔다. 식물들이 죽어갔으며 농민들이 죽어갔다. 그러나 조직의 상부는 공룡들로 인해 살을 찌워갔다. 공룡을 전부 도살하자는 측과 공룡을 보존하자는 측의 대결이 점점 하늘로 치솟고 있었으나 어느 누구하나 문제해결에 근접하게 가는 사람은 없었다. 오로지 언쟁과 탁상공론만이 불거질 뿐이었다. 주장과 주장의 문제였다. 그리고 그들 역시 공룡을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11. 공룡고기
공룡은 자연스럽게 세상을 장악하였다. 알에서 깨어난 공룡은 광합성과 뿌리의 활동으로 몸무게를 키워갔다. 놀라울 정도로 뼈가 자라났고 살이 늘어났다. 성장활동에 부족한 단백질이나 영양분은 스스로 뿌리가 감지하여 주위의 포유류를 섭취하였다. 주변의 동물들이나 쥐와 같은 고도의 번식력을 가진 포유류조차 자취를 감춘 지 오래였다. 왕성한 성장력은 하루하루 모습을 바뀌게 하였다. 그들의 성장은 한참 공사중인 건물과 같았다. 밤새 자고 일어나면 전혀 달라져 있는 건물의 모습처럼.
그들은 어느새 수십 톤, 수십 미터에 이르는 괴물로 진화하였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두려움을 가지지 않았다. 과거의 생물이라는 묘한 신비감만 더해갔을 뿐.
그 끔찍한 사건(티라노 도살사건)이 있기 전까지, 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공룡들은 정말 온화했다. 사람들의 눈요기로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사람들의 식량으로 입맛을 돋구어주었다. 거대한 공룡고기는 서민부터 고위층까지 즐겨 찾는 주메뉴였다. 부담 없는 가격도 한몫을 했다. 영양 면에서도 동물과 식물의 적절한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인기절정의 음식으로 찬사를 받았다. 고단백질과 저콜레스테롤의 공룡고기는 그렇게 사람들의 입맛을 침식해갔다.
공룡회, 공룡뿌리탕, 공룡라면, 공룡캔, 공룡비누, 공룡사골, 공룡찌개, 공룡가죽 등등 공룡은 사람들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놈들은 먼저 사람들의 입맛을 공략했던 것이다. 제아무리 공룡을 없애자는 측도 공룡고기를 잊을 수는 없을 터. 놈들의 고기에는 중독성이 있었다. 마약처럼.
12. 복수
보통 정도의 빌딩 크기 만한 공룡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인간들의 일상, 문화, 생태에 대해서 놈들은 보고 있었다. 그렇다. 처음에는 인간들이 공룡을 관람하고 지켜보았으나 지금은 정반대로 공룡이 그 거대한 크기로 인간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아무도 몰랐다. 단순히 몸만 비대하고 뇌가 작은 생물인줄만 알았다. 지금 현재도 그 커다란 눈은 감시카메라처럼 매일매일 돌아가며 인간들을 끊임없이 관찰, 기록하고 있었다. 인간들의 동향이 심각해져 가고 있었다. 때가 되었다.
공룡은 특별한 식물의 의사소통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식물 역시 '라울 프랑세'라는 최고의 생물학자가 자신의 이론에서 말한 것처럼, 고도로 진화된 동물이나 인간처럼 자유롭게 움직(그 움직임이 너무 작아서 인간들은 인식하지 못할 뿐이다)일 수 있으며 외부세계와 교신할 수 있는 어떤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 예민한 감각은 수백 키로 떨어진 곳에서도 서로 교류할 수 있었다. 때문에 공룡은 컴퓨터처럼 모든 정보를 입력, 저장하여 전 세계의 공룡들과 공유하였다. 그리고...
그 모든 데이터는 한 곳에 집중하였다. 아마존의 윤 박사의 연구실 옥상으로.
식물인간이자 윤 박사의 아내였던 그녀는 세상을 내다보고 있었다. 모든 것의 집합체이자 여왕이었다. 그녀는 결정을 내려야 했다.
'때가 되었다. 내 자식들이여! 우주의 자식들이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리라!'
이 언어는 전류처럼 전 세계로 빠르게 흘러들어갔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리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리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리라!'
13. 신
<한 사람을 죽이면 그는 살인자다. 수백만 명을 죽이면 그는 정복자이다. 모든 사람을 죽이면 그는 신이다.>
-J. 로스탕 -
나는 신이 되고자 했다. 인간들을 파괴하고 나는 신으로 남을 것이었다. 내 가족까지도...
나는 연구실을 불태웠다. 나와 같이 했던 모든 과학자, 가족들, 여태까지의 연구성과들이 한줌의 재로 변해 매캐한 냄새를 풍기며 나의 뇌를 자극했다. 그것은 물론 사고로 조작되었다.
나는 죽음의 냄새를 맡으며 새로운 영감을 떠올려보았다. 꽤나 곤욕스러운 냄새였지만 내 신경세포를 활발하게 자극시켜주기에는 적당한 듯싶었다.
14.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리라
다음날 아침, 태양이 눈부시게 허공에 떠올랐다. 이글거리는 태양은 노른자처럼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분노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공룡은 그런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공룡의 녹색피부는 즉각적으로 얻어진 빛에너지를 화학작용을 거쳐 뭔가를 생성하였다. 온몸의 대사활동이 활발해졌다. 이것을 에너지로 공룡은 일제히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꽃이 피는 장소는 눈이었다. 눈의 각막을 뚫고 꽃이 피고 있었다.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는 순간이었다. 식물공룡들은 괴로움을 견디지 못해 울부짖었다. 사람들은 이 특이한 현상에 모두들 밖으로 나와 구경하였다. 건물의 창가에는 수많은 구경꾼들로 가득했고 거리마다 인파가 쌓여갔다. 공룡의 눈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 절정의 아름다움. 눈이 부셨다. 그것은 눈처럼 너무나도 하얀 꽃이었다. 공룡의 눈에서는 고통의 산물로 피가 흘러 나왔다. 붉은 피와 강렬한 색채의 대조를 이루는 흰 꽃은 여인의 고결함을 품고 있는듯 성스러워 보이기까지 했다.
인간들이 경탄과 탄성에 마지 않고 있을 때, 식물공룡의 몸 안에서는 또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공룡의 피부 일부가 붉어지는 것이었다. 그것은 종기처럼 부풀어올랐다. 조직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듯 꿈틀거렸고, 자꾸만 자꾸만 그 크기가 커져갔다.
공룡의 몸 안은 기관들이 빠르게 움직이며 새로운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주었다. 그것은 조직을 이루며 형태를 갖추어갔다. 여기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자, 식물공룡은 물질대사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뿌리가 반응하였다.
무수한 갈래의 뿌리가 땅을 뚫고 지상으로 승천하였다. 인간의 허리둘레만큼 두꺼운 뿌리는 그 두께만큼 강해보였다. 한순간 소동이 휘몰아쳤다. 거리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로 꽉 찼으며 수많은 인파가 파도에 휩쓸리듯 그렇게 쓸려갔다. 때를 놓칠세라 뿌리는 인간들을 낚아챘다. 더이상 땅 속은 충분한 자양분이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인간들이 필요했다. 모기 암컷이 알을 낳기 위해 인간의 피를 흡수하듯 뿌리는 인간들을 사냥했다. 뿌리로부터 흡입된 영양분은 재빨리 온몸으로 배달되었다.
바람이 한차례 불었다. 그 영향으로 공룡의 꽃잎이 가볍게 몸을 떨자, 새하얀 꽃가루들이 허공에 흩날리기 시작했다. 꽃가루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였고, 인간들의 무수한 구멍 속으로 꽃가루들이 잠식해 들어갔다. 인간의 몸으로 들어간 꽃가루는 세포를 점령, 그 안의 유전자정보를 교란시켜 새로운 유전형질을 형성시켰다.
'털'
인간의 몸에서 털이 급속도로 자라나고 있었다. 인간의 몸을 배양기(배지) 삼아 털들이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던 것이었다. 털과 머리카락은 서로 엉키고 꼬이면서 새끼처럼 되어갔다. 그것은 뿌리처럼 땅을 파고 들어갔다. 꽃가루에 오염된 인간들은 달아나던 도중에 자신의 털들로 인해 옴짝달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안간힘을 써보았으나 그런 인간에게 뿌리는 촉수처럼 다가왔다. 순식간에 세상은 지옥을 방불케할 정도로 전쟁터로 돌변했다.
그러는 사이, 공룡의 부풀어진 피부 일부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종기처럼 커져버린 그것은 흡사 알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자라났다. 표피가 갈라지고 거기에서 새로운 종의 공룡이 세상을 향해 모습을 드러냈다. 1억 6천만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의 흔적을, 진화의 비밀을 유전자는 곧이 간직하고 있었다. 새로운 종의 공룡은 긴 부리로 괴성을 지르더니만 넓은 창공을 향해 이내 날아들었다.
'익룡' 그것은 분명 하늘을 나는 공룡인 익룡이었다. 식물공룡은 자신의 열성인자를 스스로 도태시켜 우성인자만을 모아 진화하였다. 하늘은 곧 익룡의 세상이 되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익룡들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급기야 인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전세계는 경악했다.
15. 최후
윤 박사는 경이로운 눈빛으로 이 모든 광경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보았다. 대단했다. 모든건 예상대로 척척 맞아 떨어지고 있었으니. 윤 박사는 밀려오는 희열에 몸이 바르르 떨려옴을 느꼈다. 오르가즘과 같은 이 흥분을 오래 유지하고 싶었다.
그때 공중에서 뭔가가 휙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윤 박사는 위험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나 애써 피하려 들지 않았다. 그리고 그걸 증명이라도 하듯 윤 박사는 익룡의 발톱에 낚아채였다.
- 윤 박사의 연구실 옥상 -
"당신은 나의 모든걸 뺏어 간 악마야..나를 이렇게 만들고 무사할 줄 알았나? 나는 이날만을 기다렸어. 당신에게 복수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그녀의 또랑또랑한 말에 윤 박사는 입가에 미소를 흘렸다.
잠시 과거의 단편적인 장면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잿더미가 된 연구실, 몰래 빼돌린 일급비밀 연구자료들, 비밀리에 식물인간으로 부활시킨 아내 - 그녀는 식물공룡의 최초표본이자 여왕공룡이었다. 다시 말해서 그녀는 공룡의 제각기 특성들의 유전형질을 받아 여왕개미처럼 공룡의 알을 낳을 수 있었다. 지구 곳곳의 수많은 공룡은 그녀의 자식인 셈이었다. 그렇다. 윤 박사가 원했던 모태로서의 역할이 바로 그녀가 감당해야했던 제 2의 운명이었다. - 식물공룡의 탄생, 그리고 죽은 자식에 대한 비밀프로젝트 등등...
" 한 사람을 죽이면 그는 살인자다. 수백만 명을 죽이면 그는 정복자이다. 모든 사람을 죽이면 그는 신이다. 그래 나는 신이 될 인간이다. 사랑하는 여보! 그거 알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나의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는 것을? 하하하하하.."
광기. 그는 미쳐있었다. 순간 그녀의 뿌리가 윤 박사의 배를 뚫었다. 물컹한 근육과 내장들이 더럽게 느껴졌다. 세상의 온갖 더러움의 때가 묻은, 오물질로 이루어진 추악한 세포덩어리였다.
"가증스러운 인간. 당신은 미쳤어. 단지 미친놈에 불과하다고.."
윤 박사는 고통 속에서도 미소만은 잃지 않으려고 했다. 태연을 가장하는 그의 일그러진 얼굴 근육이 점점 힘을 잃어가는 듯 보였다.
"이..이제 시작인거야..곧 인간의 반격이 일어날거고, 세상은 종말로 치닫겠지..이제 시작인거야.."
그말이 끝나자마자, 윤 박사의 얼굴이 허공으로 솟아 올랐다가 땅으로 곤두박질쳤다.
16. 멸망
공룡과 인간사이의 끊임없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인간은 수세로 몰렸고 급기야 핵을 터뜨리고 말았다. 전세계의 핵들이 하나 둘 터지기 시작했다. 생명은 폭발과 함께 사라졌고 먼지구름이 하늘 가득 공간을 메워갔다. 현실은 아득했다. 대기권이 차단된 지구는 핵겨울이 찾아와 남은 생명마저 앗아갔다.
하늘에서는 산성비가 뿌려졌고 화산이 분출되면서 지진과 해일을 동반하였다. 지구는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이로서 지구는 아주 오랜기간 암흑세계로 돌입하게 되었다.
17. 창조
40억 년 후, 지구 깊은 땅 속에서 냉동돼, 지각활동으로 인해 표면으로 나온, 잠자던 알이 깨어났다. 지구상의 다른 단세포동물과는 확연하게 구조가 틀린 생명의 출현이었다. 그들은 불과 도구를 다룰줄 알았으며 서서히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오래전 윤 박사가 냉동시킨 그의 친자식들이었다. 윤 박사의 비밀프로젝트 중 하나가 실행되는 순간이었다.
훗날, 이들은 여러 화석(인류의 화석은 보존상태의 악화로 남아있지 않았다)중 식물공룡의 존재와 멸종에 대해서 연구할 것이며 윤 박사의 존재에 대해서는 '신'이라고 부를 것이다.
100억 년 후, 백색왜성이 된 태양은 폭발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구의 초인류들은 지구를 버리고 다른 은하계로 대이동을 했다.
그들은 생명이 있는 별을 발견한다면 그 별을 자신의 별로 만들기 위해 '멸종프로젝트'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첫댓글 노바지존님 오랜만에 글 올리신듯~ 바쁘신가봐여..^^ 암튼 요번 글도 잼있었어요.
비표준어사용.오타.띄어쓰기. 고치면 깔끔한 글이 될 것 같습니당-0-)~ 재밌네요,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완결하셨군요. ^^ 이번 주말도 역시 보람있게 보내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윤박사의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쭉-- 뭐, 이런 거란 말입니까? ^^;; 생각하는 글이었습니다. 수고하셨구요, 다음 작품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월요일, 신나게 시작하시길...
와우~ 천재-_-다섯살인가 봅니당~ 너무 재밌었어용~~ ^0^
넘 무서워용... 저렇게 될리는 전혀 없겠져???^^ 완결을 지으셨으니 이제 다시 겜에 몰두하시겠네용..ㅎㅎㅎ
세깡님.. 제 소설에도 그렇게 리플을 다셨던데.. 아무튼 노바지존님 소설이나 제 소설에 오타와 띄어쓰기 잘못된 부분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글97로 썼기에 더더욱 없죠. 아무튼 노바지존님 잘 읽었습니다.
앗 세깡님 말씀대로 틀린 게 좀 있어요..특히 띄어쓰기는^^ 읽어주신 모든 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윤 박사의 프로젝트 전에도 과거 어느 누군가가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하에 썼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재밌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기 다 나으셨나요? 잘 읽었습니다. 미래에 언젠가는 저렇게 될지도 모르지만.. 꼭 그렇게 되지는 않기를 바라고 싶네요.
wow good^^ dear noba. amaging your fiction.. please don`t forget appointment that play with me^^
멋지다...-_-
와~ 오늘은 정말 소설을 논스톱으로 읽네요 그래두 재미있어요^-^
재밌어요^^
저콜로스테롤->저콜레스테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 떠오르는 이유는?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