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볶음
야들야들 입에서 녹는
저녁상에 고기가 올라오면 누구나 반갑지만
엄마만 계속 고기 굽는 건 반칙!
요즘같이 더운 날엔 금방 익는 차돌박이로 휘리릭 볶아
가족과 다 함께 즐겨보세요.
달큰한 양념장만 있으면 초보자도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덮밥으로 만들어도 좋고 부추나 숙주, 가지를 함께 볶아도 맛있어요.
재료2인분 밥숟가락계량법
필수재료
차돌박이(300g), 양파(1개), 풋고추(2개)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붉은 고추(1개)
고기 밑간
소금(0.1), 후춧가루(약간)
양념장
설탕(0.7)+간장(2)+청주(1)+생강즙(0.3)+다진 마늘(0.5)+후춧가루(0.1)+참깨(적당량)
1
차돌박이는 키친타월에 감싸 지그시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등분한 뒤
고기 밑간에 버무리고,
tip
고기밑간=소금(0.1), 후춧가루(약간)
2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길게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길게 어슷 썰고,
3
양념장을 만들고,
tip
양념장=설탕(0.7)+간장(2)+청주(1)+생강즙(0.3)+다진 마늘(0.5)+후춧가루(0.1)+참깨(적당량)
4
팬을 센 불로 달궈 차돌박이와 양파를 넣고
저어가며 볶다가 고기가 반쯤 익으면
고추를 넣어 조금 더 볶고,
5
거의 다 익으면 고기를 팬 가장자리로
밀고 기울여 양념장을 붓고,
6
끓어오르면 양념과 재료를 고루
섞어가며 볶아 마무리.
tip
그릇에 담은 뒤 참깨를 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