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연수원~계곡갈림~웃고개~무갑산~웃고개~608봉~관산~매내미재~계곡삼거리~건대연수원 ▶산행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 09;20~16;00 * 실산행시간; 10;09~15;10(휴식 50분 포함) ▶산행거리 ; 11.6 Km ▶산행코스/시간 무갑리 건대연수원(10;13)=>계곡 갈림길(10;47)=>웃고개(11;00)=>헬기장(11;13)=>신월리 갈림길(11;24)=>무갑산정상(11;30~11;35)=>신월리 갈림길(11;51)=>웃고개(12;06) =>곤지암 갈림길(12;35~12;55)=>608봉/앵자봉 갈림길(13;20)=>무갑리 계곡 갈림길(14;03)=>관산(14;10~14;30)=>매내미재(14;41)=>계곡삼거리 갈림길(14;58)=>건대연수원(15;10) 기상조건; 맑고, 영하5도의 기온으로 마루금에선 체감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며, 북풍의칼바람이 매섭게 불다. 오후 하산길의 기온은 영상 1도 정도임. 산행지도(가민 몬타나 650) 산행 고도표 산행의 이런 저런 자료들... 무갑리 건대연수원의 천변에 애마를 주차하고서, 산행채비를 한다. 산길을 들어서면서 계곳의설경을담아본다. 열미재를 오르는 건대연수원의 119 이정목이다. 가문비 나무의숲이 울창하다. 하산후 이곳으로 다달을것 이다. 계곡길에 울창한 가문비 나무숲이며, 등산로의 안내를 나무에다.
겨울 산행길이다 보니, 등로가 뚜렷하지 안아서, 우거진 잡목사이로 이정목이 등로를 안내 해준다.
계곡이정목으로부터 가파르게 오르니, 웃고개의 이정목이 반긴다. 산행계획에서 벗어나, 무갑산을 오른 후 다시금 내려와야 하는 곳이다.
웃고개에서 15분쯤오르면 헬기장이 있다. 대부분 헬기장은 봉오리에 잇는데, 이곳은 마루금상에 있는듯 싶다. 저 봉오리가 무갑산인데, 푸른하늘과 설경이 겨울을 그려주는듯 하다. 헬기장에서 내려다 본 학동리의 풍경과 동편 산야들...
앵자봉족의 산과 멀리 용문산의 설경이 눈에 들어온다. 무갑산 정상직전에 신월리로 내려가는 능선과 갈림길의 이정목이다. 암릉을 오르다 아래가 훤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석이 노송을 버팀으로 자리잡고있으며, 휴식을 위한 벤치도 한개가 있어 세상을 호령하고푼 곳이었다.
무갑산 정상에서 노부부가 있어 인증을 부탁해서...
1등삼각점(이천25.579m) ,정상석에는 누군가 써놓은 높이를 599m라 ...
무갑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동서남북의 산야와 광주시의 고을들...
관산을 향해 다시금 내려서는 곳에 신월리로가는 이정목. 직진이 아닌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멀리서 웃고개의 이정목을 담아본다. 오르내리기를 30여분 곤지암읍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점심을 하려고 하였으나, 기온의 급강하로 따뜻함을 포기하고 간이 행동식으로 오늘을 진행한다. 앵자봉으로 곤지암읍으로 가는 갈림길의봉오리는 해발600미터 지역으로 제일 높은데, 산이름은 없다.
608봉으로 가는 내림길도 난코스이다. 앞서던 두부부 산객들의 점심 자리가 부럽기만 하였다.
이곳에서 앵자봉으로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천진암의 학생수련원에서 설치한 교육용 지점 표시인가 보다.
무갑산의 정상도 보인다. 웃고개을 연하는 능선도... 608봉과 연하는 마루금의 겨울 자태 빼곳한 잡목 사이의 설경.
관산을 오르기전 무갑리 계곡으로 내려서는 이정목 숨차게 10여분을 오르면 해발 555미터의 관산 정상이다. 이곳에서포토존과 휴식을 한 후 삼봉쪽으로 하산 한다.
삼봉 방향(매내기재)으로 가는 길... 매내미재의 이정목, 하산 방향은 좌측이다.(분홍색;하산/하늘색;삼봉)
울창한 잡목과 가문비나무의 숲, 그리고 걔곡의 물줄기가 함께 어우러진 하산길이다.
무갑리 계곡의 세갈래 합수부지점. 20여분을 너덜 계곡길을 따라 내려서니, 건대연수원의 지점에 다달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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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버미(範)가 홀로 걷는 산길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오 토 맨
첫댓글 무갑산 삼각점이 1등은 아니고 2등이네요. 15년전 갔을 때는 삼각점 못봤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설경 잘 봤습니다.
무갑산에서각점 본 기억이 지두 읍는디 원제 생겼징
야생화가 멋진 산인데 건대연수원길은 처음 봅니다
아이고 나도 일등 삼각점이라 해서 열심히 산행기 찿아더만 이등삼각점이네요
죄송합니다. 삼각점 공부를 다시 하겠읍니다. 즐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