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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기오 지역의 거대 쇼핑몰 "sm mall" 소개를 할께요.
sm mall 은 생필품과 식료품 . 환전. 영화관. 각종 전자제품. 은행. 맛사지샾... 각종 브랜드의 옷 가게
등...
없는 것이 없는 말 그대로 거대 쇼핑몰이에요.
제가 있는 모놀에서 sm 까지는 택시로 10분정도 택시비는 50peso 가 안나옵니다.
이제껏 가장 많이 나온 금액은 38peso (토욜 저녁)
우리돈으로 800원 정도죠.
sm mall 은 정말... 한국인 천지삐까리!!!!
한국인이 운영하는 pc 방도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한인타운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도착한 첫날
슬리퍼와 각종 생필품을 사느라고 sm mall에 들렀는데요.
밖에서 신어도 무방할 정도의 디자인의 슬리퍼가 약 1300원
티슈 9롤짜리. 500ml짜리 핸드엔 숄더 샴푸. 네스카페 순블랙커피100봉지들이. 1.5리터 물통.
보온이 되는 커피잔 이렇게해서 500peso 정도 들어요.
정말 싼가격이죠 ^^!!
그 이후에 몇번인가 sm 에 갔었는데 이곳도 세일기간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월 말이었거든요... 아마도 두달에 한번씩인가 세일을 하는듯합니다.
점원에게 세일기간에 대해 물어봤었는데 제대로 모르더라구요... ;;;; ;;
제가 세일기간을 이용해서 쫌 싸게 산 물건들이 더러있었는데 그 금액은 이곳 선생님들도 놀랄정도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세일기간에 맞추어 물건을 구입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
과일은 이곳 물가에서도 비교적 비싼편입니다.
(
바기오에서 과일이 가장싼 곳은 sm 을 나와서 세션스트릿이라고 불리는 거리가 가장 싸다고 합니
다.
현지인 선생님께서 추천하는 곳이니 .. 저도 나중에 그곳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열대 지방답게 각종 과일이 있으니 이제껏 맛 보지 못한 과일을 한번 체험해 보시는것도 좋을것이라 생
각되요 ^^
괜히 과자 같은것에 매달리지 마시고 ~ ^^;;)
의류는 디키즈나 게스. 아디다스 . 폴로 등등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가격 정말 ! 쌉니다. 오랜시간 공을 들여 살펴보면 꽤나 괜찮은 상품들이 있고 한국에서 3만~ 4만 정도
로 예상되는 티셔츠의 가격이 만원이 안됩니다. 간단한 티셔츠를 즐기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싸게 구입
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러나 신발 가격은 한국과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구입한 뉴발란스 운동화를 이곳에서 봤는데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나 의류에 한해서만 가격이 싸더라구요.
(폴로 티셔츠가 만원을 하지 않아 ... ㅡㅡ;;; 저는 좋~다고 폴로 티셔츠를 샀더니...짭이더라는....ㅜㅜ;;;)
맛사지 샵이 sm 에 있기는 하나 가격이 비쌉니다. 600peso 우리돈으로 12000원정도로 싼편이나 이곳
물가에서는 상당히 비싼편인... (벌써 이곳 물가에 적응하여 .. 비싸다는 생각에 못했어요.)
세션 거리의 맛사지 샵이 200peso를 한다는 말은 들었으나 제가 지독한 길치라 찾아가지 못했어요
ㅜㅜ;;;
현지 선생님께 문의 한결과 200peso 400peso 600peso 짜리의 맛사지가 있는데 600peso 는 주로 흑
인과 백인들을 상대로 하는 맛사지 샵이 그 정도라는...;;;
(흑인과 백인의 맛사지는 왜 더 비싼건지.. 참 ;;; 저도 외국인이라 비싼거였나봐요.)
전자제품은 디카와 엠피쓰리 그리고 카세트는 구입이 가능하나 전자사전은 아직 이곳 바기오의 수요가
적기때문에 구입이 어렵습니다.
피자헛의 피자 두조각이 45peso에 판매가 되고있어요.
한마디로 각종 먹거리와 입을거리 악세사리 등등 온갖 제품이 모여있는 "sm mall"
그야말로.. "질러라 zone"
ㅋ
특별히 필리핀고유의 재래시장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영화를 포함하여 온갖 쇼핑은 이곳 sm 에서 가능하시니
첨 오시는 분들은 그냥 sm 에서 해결을 다 하실수 있으실꺼에요.
다음엔 바기오 재래시장을 소개해드릴께요.
^^*
!!!하루이틀 이곳에 있어보니 sm mall 이 크게 싸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한국인들이 이용하기에는 편리
하다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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