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에 살다보니 입주자들 80%이상의 동의를 받고 HF대 ANT를 설치 하였는데
급전선의 CABLE이 분리가 된것을 세월이 지나서야 알게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땜질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납의 산화(?)현상으로 CONNECTER와 분리된후 지금까지 여러가지
핑게로 보수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씨도 선전해져 땜질을할 계획인데 또 한번의 실수를
방지하고저 여러가지 KNOWHOW를 갖고 경험하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옥상에서 인두를 사용할수있는 비상용 CONCENT가 없어 부득이 GAS용 인두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인점을 감안하여 주시고 혹여 케이블압착기를 사용할경우 어떤 SPEC의 공구를
구입해야 하는지 공구를 사용할경우 납땜질은 필요치 않은지도 알고 싶습니다
GL BEST 73 DE HL4HU
첫댓글 절단된 급전부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것슈~!
첫번째 납땜의 경우에는 페스트가 산성인 경우 심선을 쉽게 산화시키기 때문에 납땜이 끝난 후에 세척이 필요하다 사료되며 높은 열로 인해서 심선의 열화로 강도가 저하되기 때문에 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둘째로 간단한 수동공구(사진)를 이용하는 압착 슬리브를 사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자 합니다.
다만 안테나선과 동축 케이불의 규격에 맞는 C형 또는 O형의 슬리브를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추가해서... 남땜의 경우와 압착슬리브를 사용할 경우라도 그 접속점을 수축튜브 또는 절연 테이프로 공기와 습기(비)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보완해 주신다면 더 좋겠습니다ㅡ
공구상이나 인터넷상에서 동축케이블용 동축압착기(Coax Crimping Tool)를 구하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압착식보다 전기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우수한 납땜식을 권합니다.
과거 경험으로 압착식은 세월이 지나면서 접불이나 부식현상이 발생하여 모두 납땜식으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납땜 인두의 선택과 방법이지요. 고열이 발생하는 높은 Watt의 인두로 가능하면 단시간에 작업을 하여 심선과 실드선간 절연체가 녹지 않도록 하고 불가분 가스토치식 납땜인두 작업시엔 높은 열이 나도록 바람이 안부는 날을 택일하세요. 재작년 아파트 옥상에 설치한 루프안테나 길이 조정시 AC 케이블 60미터를 집의 콘센트에서 끌어올려 사용했습니다. hi
위 두분 오엠께서 답을 잘 주셔서 도움이 질 되겠습니다~
가스 인두는 무전원이라 편리성은 있으나 휴대용작업을 소형은 열량이 작아서 굵은 동축케이블의 납땜은 어렵고
전원선을 연장하거나 케이블 작업을 지상에서 작업해야만 좋은 작업이 가능 할텐데..
권총인두로 팁을 잘 조이고 작업하면 충분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60와트 인두와 두개 겸해서 작업하면 더 수월합니다
실 외용이라 압착툴은 장기전에 고장이 예상되니 가능하면 납땜이 추천할만 합니다
RG-58계열은 압착툴로 핀도 찍을 수 있고 해서 편리합니다
대부분 내부용 케이블에 적용합니다만 외부용도 잘 견뎌 줍니다
잘 검토 하셔서 좋은 결과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