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태도중 가장 나쁜 것은 포기 하는 것이다
시작해지도 않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 나쁘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이 대목에 빙점을 찍고
밑줄을 그으며 살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시작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모임을 만들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먼저 고갤 숙이자.
4년간 불이 꺼져 있었던 동우회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선배 님들은 꺼진 불을 켜기 위하여
노력을 했었고 다시 시작이라는 기초를 만들었었다.
2023년11월 다시 모임의 불을 켰었다.
45년생 선배님들이 주(主)를 이루었고57년생은 4명이었다.
새롭게 만드는 것은 조금은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긴 정말 힘든 것인줄 알았지만
선배 님들과 함게 한다는 마음 도와 주신다는 마음을
알았기에 초 한자루의 불이 두개 세개로 밝힌 불이
늘어 갔었다.
출장 일을 서울의 모임 날에 맞췄고 선배 님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단단하게 형성 하여 가면서 동기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자연스런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걷기방과 역탐 방에 참여 하므로
선배 님들과 동기 님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의 닭방은 불이 환하게 밝혀져있다.
전등보다 더 밝은 LED로 환하게 밝혀져있다.
선배 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카페지기님이신 공무님과 운영자이신
김민정님"나두 부산이다 아니가 우리가 남이가"하며 도움을 주셨고
여행방의 한티님과 철승님의 도움이 있어서 우리의 불은 더 환하게
밝힐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이 삶방이었다.
삶방의 문우님들 특히 선배 님들께서 부족함이 많은
나를 칭찬하여 주시는 입 소문과 글 소문으로
나도 모르게 스타(스:스스로 타:타락한 사람이 절대 아닙니더)가
되어 있었기에 곰팅이가 어떤 머시마이고 하는 호기심으로
동우회에 오시는 선배 님과 동기 님들이 계셨다.
그만큼 나는 입과 글 소문으로 동우회를 활성화 시킬수 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름다운 동행에서
나는 이 삶방을 사랑하고 동행에서 나의 고향이 되는 방 인것이다.
4월 모임에 우리는 45년 선배 님 14분 동기 님들 14분이 모였었다
생일 축하의 케익을 커팅 하고 난후 5월의 모임을
가급적이면 야외에서 가지기로 하였고
6월에는 부산 송정에서 모임을 일박 민박 하며 가질 계획을 말씀 드렸고
리노정님께서 리더 하시는 인천 송도 야경 벙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이 얼마나 고무적인 일인가?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자발적인 마음
그 마음을 우리 닭방만이 아닌 동행에 계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석에
댓글을 다시면 함게 하도록 해요 하시니
만장일치로 찬성을 하신다.
이렇게 우리 닭방의 동우회는 너와 내가 아닌 단수의 명칭을 벗어 던지고
우리라는 함께 라는 복수의 명칭으로 나아가는 동우회가 되어 가는 것이다.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 .
닭방 동우회가 아니신 님들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흐뭇해진다.
동행 님들 삶방의 문우님들 달띠 동우회의 공지란을 보시고
함께 하실 분들이 계시면 참석의 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절대 선전 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모임이 끝난후 57년생은 티 타임을 가졌고
45년 선배 님들은 대 공원 산책을 하시며
5월1일 인천에서 만나요 하며 모임의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다시 뭉치게 된 것이다.
동일지폐동야불무, 춘하지장초목야불무
(冬日之閉凍也不固,春夏之長草木也不茂)
겨울에 얼어붙는 추위가 없으면
봄과 여름의 초목은 무성하게 자리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겪은 시련이 오늘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결속시켰으며
더욱 아름다운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동우회로가꿔 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할께 라는 말은 우리에게 필요치 않습니다.
잘해낸다는 마음 가짐이 더 필요 한 것입니다.
우리는 잘 해나갈 것입니다.
더 건강하게
더 즐겁게........^^
첫댓글 포기는 어리석고 나쁜 일 맞습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포기가 아름답기도 합니다
영어로 Give up이 포기인데,
직역을 하면 '높은 곳을 향하여 베풂'입니다
자기 욕심을 포기하고 좋은 뜻으로 베푸시는 희정님,
그런 포기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늘 귀한 마음씀씀이로 타인의 귀감이 되시니
간접적으로 혹인하면서도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늘 고마우신 칭찬의 댓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삶 방에서 시작된 인연 쌓기가 오늘의
제가 존재 할 수 잇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기보다 잘 사는 삶을 살아가고픈
마음에 상상의 글을 적으며 카페 생활을 즐거이 하고 있답니다^^
닭띠방이 그렇군요
12년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14명씩 28명이 모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제 아래아래 남동생이 닭띠입니다
제 위의 누님은 개띠시구요
닭띠방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수고가 많으셨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다시 살리기가 참 어렵지요.
가히 분위기 메이커라 해야겠어요.ㅎ
ㅎ고맙습니다 선배 님^^
포기란 없으신
희정님의 카페 사랑
그 열정
대단하시어요.
부산에서 정모까지 하시고
가고파라
젊은 시절 골목골목 누비고 다니던
광복동 남포동 국제시장
극장가나 음악다방등등
그 거리들이
오버랩되어
그리워그리워
아, 옛날이여.ㅋ
리오정님 화담장님
반가우신 분들인데 닭띠
셨군요.
닭띠방 화이팅입니다.
광복동과 남포동은 아름다운 미관으로
많이 변했답니다.
늘 감사한 댓글에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산 언제든지 오세요 부울경 님들이 많이 반길 것입니다^^
이기 멍교???
마카다 회장님 자랑질이네예~^
자타공인이라
누가 무슨말을 하리오~~
거두절미 하고
우리 회장님 홧팅!!^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밑줄~~~쫙?
누구 따라쟁이~~^^
닭띠방이 그런 힘든시기인줄
새내기는 잘 몰랐어요~~
요거슨
회장님의 봉사정신으로
서울부산간 왔다리 갔다리의
좋은결과 군요~~
삶방에서
아짐매랑 러브라인~
빵구쟁이~~로
완전 스타가 됐응께~~^^
이번 닭방모임의
숫자가 2배로 불어난것은
회장님의 행운 올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닭방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특히
우리 부울경방의 회장님이라는것!
요것이
억수로 중요한 사건~~^
회장님
만~쎄~~이!!!^^
과하신 말씀입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닭방의 역사로 거슬러 가보면,
늘 사건 사고 있었던 지난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희정 회장님의 열정으로 인하여
앞으로도
닭방이 무궁 무진하게 활성화 되길 바랍니다~~^^^
님이 계셔서 닭방이 더욱 더 아름다운 방이 될 것입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장하십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닭방에 이런 일이
동행카페에 이런 일이
삶방에 이런 글이
ㅎㅎ
선배 님이 계셔서 마음 편한 삶 방이었습니다
언제나 힘을 실어주시는 선배 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의 지침서로 삼아도 좋을 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시작해서 아직 진행형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정신으로 지금 현재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 중 수피도 1인에 속합니다. ^^~
그럼요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시는
님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런데 ㅎㅎㅎ
수피님! 열심히 사는 것도 좋은데 그 열심안에
잘 산다는 것과 즐겁게 산다는 것
즉 잘 살기 위하여 즐겁게 살기 위하여 열심히
산다고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예 어때예~~ㅎㅎ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박희정
멋진 조언 엄지 척입니다! ^^~
닭띠방 재창건을 위한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애쓴 덕분에
꺼졌던 닭띠방에 다시 환한 불이 켜졌습니다.
게다가 더욱 고무적인 일은 그동안 띠방 모임에
무괸심했던 57 닭띠님들이 대거 참여하여
닭띠방의 앞날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양적인 발전은
이루어진 셈입니다. 향후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닭띠방으로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서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지혜를 모으고
혁신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의 지혜로움을 배우고 있습니다
선배 님의 댓글은 언제나 많은 지혜를
저에게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먼 부산에서 서울까지 리더 역할을 열정적으로 해 내시는 희정님은 사업에도 뛰어 나실듯 싶습니다
4월정모에 28명의 많은 회원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셨지요
저역시뿌듯했답니다
즐거우면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들것 입니다
그자리에 계셔서
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