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V가 이끌 새로운 패러다임
1. SDV(Software-Defined Vehicle)는 차량의 인포테인먼트, 바디/섀시, ADAS 등 기능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어되거나 결정되는 차량이며, 이 소프트웨어의 핵심은 다양한 OS(Operation system)임.
2. 흔히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 Operation system) 업데이트를 떠올리면 되는데, 자동차가 스마트폰 처럼 SW 기판 위에서 작동하면서 지속해서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체계로 진화된 것이 SDV의 개념임.
3. SD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의 안정성과 비용 효율성 보장을 위해 장치를 구동시키는 운영체제 및 어플레케이션들의 신규 기능 적용, 성능 개선, 오류 수정, 보완 패치 등 SW 업데이트를 가능케 함.
1) 높은 확장성: 새로운 서비스 적용과 고객 선호도에 맞는 맞춤화
2) 비용절감: 복잡한 HW 구성요소를 통함하여 부품 간소화, SW내재화로 비용 절감
3) 성능 향상: SW기반 아키텍처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 가능
4) 안정성 향상: SW기반 안전 기능을 통합 및 성능 개선
4. 대부분의 전통 완성차 OEM은 2024~2025년 기점으로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SDV로의 전환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
5. 피쳐폰(단순 통신 수단)에서 스마트폰(개인화된 컴퓨터 역할)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변화에 대응한 기업들이 살아남았던 것 처럼, 자동차 산업도 전기차에서 스마트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대응하는 업체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됨.
6. SDV의 핵심 기술로는 OTA(Over The Air)가 있는데, 이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임.
7. SDV는 차량 내에 전자제어장치(ECU)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장치에 대한 SW 업데이트를 무선통신으로 받아 실행하는 것임.
8. SDV를 위해서는 운영체제(OS) 탑재가 필수인데, 탑재된 부품들에 각각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명령을 내리고, 기기 이상 점검 역할을 하기 때문임.
9. 완성차 업체들은 자체 OS를 개발중인데, 스마트폰 사례에서 OS의 파워가 얼마나 강력한지 경험했으며(애플, 구글), 데이터 확보에 이점이 있기 때문임.
10. 현재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뛰어넘는 OS는 찾을 수 없으며, 테슬라의 데이터 확보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재 완성차 업체들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11. 제조사와 소비자 관점에서 제조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차출(구동형 서비스, 유지 보수 비용), 소비자는 센터 방문 없이 OS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실제로 테슬라는 FSD를 월 구독형으로 판매하고 있음)
12.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SDV는 자율주행과도 연결되는데,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자율주행에 대한 많은 우려를 완화시키는 요인임.
13. SDV를 위해서는 중앙집중형 E/E 아키텍처가 필요함.
14. 전통적 차량의 아키텍처는 수십 개의 ECU와 그 내부에 수십 개의 MCU가 탑재되어 각 기능들을 수행했는데,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면 차량 내 ECU 수가 증가하게 되고 이 때 내부 복잡성과 신뢰성 취약의 많은 단점들이 존재함.
15. 테슬라는 이러한 수십 개의 ECU를 중앙집중형 방식으로 통합시켰으며(수십개 -> 4개의 ECU) 이로 인해 부품수 감소(내연 기관 대비 -35%)를 이뤄냈으며 커넥티비티 서비스 유료화로 FSD 시스템을 업데이트로 제공하며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을 달성했음.
16. 결국 자동차 업체의 SDV로의 전환은 새로운 수익 모델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카-스마트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에 바뀌어야 할 트렌드임.
#SDV #커넥티비티카 #스마트카
#투자추천아님판단은본인이
[참고]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
[작성] 👔도PB의 생존투자 (https://t.me/survival_Do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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