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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보틀댕댕
제발 겨울에 뉴욕 가지마세요.제발여...
내가 모든 키워드를 걸겠어...
거의 29일부터 지금 감기로 계속 고생중이거든 내가..
대체 겨울의 뉴욕이 로맨틱하다고 낭만적이라고 누가그랬냐..
진짜 12월 31일 뉴이어이브 그거 다 미국미디어가 만들어낸 진짜 희대의생쇼야...
안녕 여시들 나는 일단 최애여행지가 태국이고..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대만 홍콩/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또있나 아마 이게 다일거야..
여하튼 이렇게 갔다왔는데 최고의 여행지는 나에게는 방콕이고(1년에 2번갔는데 또가고싶다)
최악의 여행지는 개인적으로 런던이었거든? 그때 여름이었는데도 졸라추워서 기모후드 입고다녔어..
이번에 겨울의 뉴욕으로 갱신한거 같아.ㅋㅋㅋㅋㅋㅋ
일단 음 나는 좀 입맛이 토속적이라 원래 달고 느끼한거 안좋아해
그리고 워낙에 추위를 싫어해서 한파에는 밖에 아예 안나가..
굳이 나가야되면 최대한 실내로만다녀..
여기까지 읽으면 이 또라이는 그러면 왜 뉴욕을 간거야? 한겨울에?
싶겠지 그러니까 내말이.. 나도 날 욕하고있어..
그 미디어에서 나홀로집에 이런거보면 막 반짝반짝한 맨하튼 모습 화려하고 낭만적이고..
뭔가 뉴욕이 이 시대의 최초의 도시라고하잖아.
출근하고 퇴근하고 레스토랑가고 펍가고 호텔가고 이런게 다 뉴욕에서 처음 만들어진거라고하잖아.
1700년대부터 걔넨 그랬다고하니까 그런것들도 좀 있었어.
그리고 그부분은 나도 인정을하고 난 일부러 뉴욕에서 1700년대부터 있던 바랑 레스토랑도 찾아가고 그랬기때문에 그런점은 나도 만족해!
근데 이제 그 날씨가 일단 엄청 구렸어.
가는 날부터 비가왔는데 너무 추웠어 난 숙소도 맨하튼이고 관광도 다 맨하튼에서 했는데
맨하튼이 건물들로 가득차있다보니까 비바람이 부는데 이게 엄청 추워
서울 강남역에 한파때 서있는 추위수준인데 거기에 비가온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
그리고 관광객이니까 그 거리를 계속 걷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상의는 3벌입고다니고 바지도 기모바지입고다녔는데 정말 춥더라..
비가오는데 정말 차가워 공기가 차가워.
근데 내가 29일부터 한국시간 7일까지 있었는데 내내 하루빼고 비가왔어.
근데 비온다음날도 졸라 추운거알지 그러니까 그 미친추위가 일주일넘도록 계속되는거야.
그래 이런건 다 그렇다치는데 일단 12월 31일 볼드랍행사.
제발 가지마. 아니 갈거면 그냥 저녁에 그냥 분위기만 느끼러가.
난 아침 8시에 나왔거든? 자리잡는다고?
어 맞아 진짜 한 3시간돌았어.
왜냐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 구역마다 경찰들이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그 로드를 막고 또 막고 또막고
어디로 가야하냐고 물으면 또 돌아서 49번 50번 등등 계속 돌아가라고하고
타임스퀘어로 가는길은 계속 막아져.
어떤 백인 할머니가 nypd한테 이건 매우 비합리적이다. 내가 왜 못들어가냐. 저기 내가 마트가야하는데 왜막냐
이렇게 길을 다짜고짜 막으면 혼잡하지않아지냐 말이된다고생각하냐 물어보고
흑인언니도 아니 계속 돌아가라고만 하지말고 다른 해결책 없냐고하는데
경찰들은 똑같아. 자기들은 시키는대로 할뿐이다. 권한이없다.
결국 3시간여를 돌고돌고 허리도아프고 발도아프고 이쯤되면 돌아갈까 싶었지만 어찌됐든
이악물고 무대 바로 앞은 아니지만 내가 키가 컸다면 어느정도 무대를 볼 수 있을것 같은
막 뉴스인터뷰도 하고 모자도 나눠주는 그 구역으로 1시쯤? 들어간거같아.
기저귀 차고 가라고하는데 나는 m&m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고 물도 적게마셔서 괜찮았어
미리 한번 나가면 못나간단걸 들었기때문에 꼼꼼히 애플파이같은걸 cvs에서 사서 가방에 넣어갔어.
그리고 주저앚을거 고려해서 담요도 두르고갔고 기모레깅스+기모바지+위에 4겹에 롱패딩까지 입고갔는데
3~4시에 가수들이 리허설을 하더라구.
난 5시부터 지쳐가더라구ㅠㅠ
이 방송국놈들이 보통이 아냐 해 지자마자 아직 뉴이어도 아닌데 뉴이어 인터뷰를 막 따고다녀.
그때가 한 6시반에서 7시쯤? 계속 사람들한테 해피뉴이어하라고 원투쓰리 이런다음에 인터뷰를 따.
왜 그때따냐면 12시되서 따면 일단 사람들이 다 피폐해져서 안되고 그리 안정적으로 인터뷰를 할 수 없거든.
그리고 모자는 8시쯤 준거같아. 일단 아이들부터 주고 어른들은 나중에줘.
이번엔 무슨 피트니스회사가 협찬했더라구.
그러고나면 4시간 정도 더 기다리는데 한 8시넘어서부터 뉴이어이브 행사가 시작되는거 같아.
그 하바나온나나 부른 그 사람이 노래부르는걸 내가 듣고서 12시까지 어케있나싶더라..
방탄소년단 리허설하는건 들었거든. 뭐 현지에서 인기가 많긴하더라..
근데 내가 걔네보자고 더 있을만큼 나에게 국뽕이외에는 가치를 찾을 수가 없고
사실상 보는것도 아니고 전광판을 통해 보는건데;; 그러고싶진않아서..
물론 나도 빌리아이리쉬도 좋아하고 앤마리도좋아하지만 어찌됐던 거기 누가오든 내가 12시까지 있을 이유가 없었어
왜냐면 8시 30분쯤 되니까 이 안그래도 추운데 비가 내리는거야
처음엔 뭐지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막 내려.. 후두둑후두둑하다가 계속 내려
나 약간 와 안그래도 춥고 졸리고 존나피곤해서 주저앉아서 조는마당에
비까지오다니 이 비를 맞으면 나는 완전 구급차 실려가겠다.
(실제로 구급차가 대기중)
이건 좀 아니다, 나 이러다 쓰러지면 누가 날 돌봐주나 미국은 구급차도 비싸다던데
하면서 진짜 다포기하고 그냥 숙소로왔는데
대단한 사람들은 피자박스로 비를 막으면서 버티면서 뉴이어이브 챙겼다고하더라.
그사람들이 가치없는 행동을 했다고생각하진않아!
근데 다만 나한테는 그 비를 맞으면서 12시까지 기다려서 해피뉴이어하는게
꼭 그리 의미가 있나싶었다는거야..
그냥 어두운데 타임스퀘어에서 모자들고 나혼자 해피뉴이어한거 영상보면
다들 내가 거기서 밤 꼬박 보낸줄 알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와 대단하다고 어케 거기서 12시넘도록 있었냐고..
그래서 모자만 받은거고 받고나서 숙소가서 꼬박 잤다고 전해줌;;;
난 그날 이후로 정말 너무 온허리랑 다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진짜 걷기가 힘들어서 계속 버스타고 다니고
뉴욕 거리가 첫날에는 너무 설렜느데 타임스퀘어 일주일 넘도록 매일보니까 정신없고 사람 개많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지하철 너무 복잡해서 자꾸 잘못타는것도 빡치는데 또 졸라춥고ㅠㅠ
얘네는 플랫폼이 안에있는게 아니라서 잘못타면 그냥 나가서 횡단보도 건너서 다시타고 이런식임;;
숙소가는 버스는 또 왜이리 안맞고 안오는건지 버스정류장이 잘 안보여ㅠㅠ
숙소에서 맨하탄 가는건 어렵지않게 타는데 정말 힘들어써...
사실 걸어가도되는거리고 첫날에는 거리구경하면서 잘걸었는데
31일 이후로 모든 체력이 방전되고 죽을거같고 너무 추워서 버스타고 댕김..
대중교통은 그 일주일인가 무제한하는거 그거쓰는거 추천해..
1회교통비가 2500원 수준이라 이거쓰는게 이득임
그리고 물가는 뭐 기념품이나 옷이런건 안싼데 먹는거는 여럿이서 간다면 그리 비싸지않다고 느낄거같아
사실 싸게먹자고하면 싼데가도되고 핫도그트럭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거 싫으니까
좋은데 가고싶으니까 비싼데 가는거잖앜ㅋㅋ
일단 나는 서양음식을 잘 안좋아하는데 뭣보다 가격도 비싸지만 그만큼 양이 너무 많더라
진짜 피자도 내 얼굴만하고 뭔 하나 시키면 나오는 서브메뉴가 거의 한국 1인분 만큼이고..
막 먹어도먹어도 끝이없었어
한국사람들 졸라 많이가는 갤러거스테이크랑 달라스바베큐 이런데 양 진짜 미쳤음
런치로 먹었는데도 양이 졸라 줄지않아서 남김
뭔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바갔는데 햄버거 하나 주문했는데 사이즈 뭐시킬거냐고 미들?라지? 이러기에
음.. 혹시 스몰도 있나요 했는데 할배가 단호하게 놉! 그러면서 나보고 세트 뭐 감자 이런거 안먹을거냐고
존나 계속 묻는거야 그래서 내가 잘못이해한줄 알고 이거 뭐 제가 서브메뉴를 안시키면 여기에 패티만 나오냐고
(파이브가이즈처럼 치즈햄버거시키면 치즈랑 햄만 주는거처럼)
그러니까 그건아니래
받아보니까 양 졸라많드만 뭘 세트까지 시키래...ㅎ
글고 첨에 스타벅스도 가고 메트로커피도 가고했느네 좀비싼거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맨하튼이 서울의 강남같은 곳이니까 뭐..
가로수길에서 커피 육칠천원씩하는데 뭐 그거에 비하면 싼거같다고 느낌.
커피 양도 진짜 적지않고!
서울살면서 세계에서 가장 살인적인 물가의 뉴욕에가도 놀라지않게되었다...^^
그리고 그나마 좋았던거 쓰자면
옛날 우리나라에는 없는 1700~1800년대부터 있던 지금의 건물들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물론 궁전들이 있지만 그걸 진짜로 실제로 사용하진않자나..?
그리고 그때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가 많이 다르고
근데 걔넨 진짜 1700년대 레스토랑 거기에서 여전히 레스토랑을 하고있고
1920년대에 주류금지법으로 문을 닫을뻔했던 바에서 여전히 그 손주가 이어받아서 바를 하고있고..
이런식이라서 약간 이런 올드한거 좋아하고 스토리텔링 좋아하는 나는 되게 좋았어..
그리고 뮤지컬은 북오브몰몬이랑 해리포터 봤는데
북오브몰몬은 조오오오오오오오온잼 미쳤어 재질이 그냥 와넌 미쳤어
나진짜 보다가 너무 웃겨서 박수치고 울뻔했어
막 맨앞자리 1열인데 그날 결제했는데 수수료까지 120불정도 주고 구매함
어디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1열 배우들 주름까지 보이는데 12만원에 보겠어? 아주 좋은 선택이었지.
그래서그런지 더 몰입해서 같이 소통하는 느낌들고 좋더라구.
아 영어 어렵다는 사람들 많은데 해리포터보다 낫던데
그리고 미리 줄거리 알고가면 별로 어려울거 없어..
이게 왜 해리포터보다 영어레벨이 높아야한다는건지 모르겠음
되려 영어레벨보다는 몰몬교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웃을 수 있을듯
안그러면 아예 뭔소리야;; 이러고 끝남.
해리포터는 내가 살짝 졸았어
일단 영국식 발음이라 알아듣기가 졸라 힘들고...
내가 오케스트라석에 h열이었나그랬는데 그 부스트시트라고 애들 그 쿠션 올려서 봤는데
무대는 잘보였는데 배우들 표정이나 이런건 안보였거든
대신에 무대효과같은건 잘보여써
무대가 진짜 실시간으로 막 변신하고 막 영화에서보던 디멘터같은것도 실제로 나오고
그러는데 이게 정말 영화처럼 효과가 진짜 어설프지않고 걔쩌니까 몰입감이 쩔었어
막 배우들 막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빠압ㅇ 터지면서 막 초록스팀나오고 이런것까지 재현함;;
어케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또 그러면서도 와 이건 진짜 스태프들이랑 배우들이랑 합이 안맞고
이걸 위해 만들어진 전용 세트장 없이는 망하는 공연이다 싶어서
왜 특정국가에서만 전용극장에서 진행하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개인적으로 헤르미온느가 흑인인데ㅠㅠ
좀 몰입이.. 이건 나뿐만 아니라 내친구도..
왜냐면 배우들 얼굴이 자세히 보이는게 아니고 이게 원작이 있는거잖아
그러니까 나는 저기서 연극하는 배우들을 그 영화속 인물로 생각하고 보는데
헤르미온느가 아예 달라져버리니까 좀 적응이 힘들었어
1부 2부 몰아서 보는데 졸라피곤하더라ㅠㅠ 나눠서 보는거추천해
영화랑 달라서.. ㅗㅁ 몰입이 깨지면 돌이킬수없음..
또 무어ㅣㅆ지 아 그리고 굳이 한식당 가지말고 중식당 가는거 추천해
한식당이나 일식당 쓸데없이 비쌈
중식당 잘만찾으면 한국이랑 비슷한 가격에 향신료 덜들어간 중식 괜찮은거 먹을 수 있어ㅎㅎ
난 뜨끈한거 먹고싶을때 가서 완탕수프 많이먹었음
아 그리고 영어는!!!!!!!!!
영어못하면 무시당하는것도 아니고 영어잘한다고 무시안당하는것도 아닌거같아
그냥 모든건 운빨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ㅎ
화장을 세게하면 무시안당하고 화장을 안하면 무시당하고 이런것도 아냐
어차피 걔네가 볼때는 동양인 다 웬만하면 다 어리게보니까;;
나도 서른인데 거기서 신분증 검사당했어.. 미국애가 나 최대 23까지 봤다더라..
뭐 그냥 영어를 잘하면 게스트하우스고 버스고 여행할때 좀 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거기서 존나 친구 사귀고 살것도 아닌데
영어를 졸라 잘해야간다는것도 아닌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좀 뚝딱대는 편이라서 존나 어둠의 소나타처럼 손짓하며 주문받는 스벅직원이나
막 서로 인사하면서 안부전하면서 타는 마을버스나 좀 적응이 안되어서
ㅓ엇.. 해..해피뉴이어.. 이러면서 탔어..
한 3일정도 미국에서 사는친구랑 같이다녀서 걔 행동하는거 보고서 좀 배웠던거같음ㅋㅋ
걔가 막 무조건 땡스 해피뉴이어~ 막 이러면서 인사하고 하길래
아 그러는거구나 하고 다 따라함ㅋㅋㅋㅋㅋㅋ
팁 걔가 주는거보고 아 ㅓ정도 주는거구나~
그리고 걔한테 팁 얼마주는거냐 어떤경우에 어떻게주냐 이런거 다물어보고ㅠㅠ
걔없었으면 나도 존나 뚝딱댔을듯..
나도 서양권에서 살아본적이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둠의 소나타처럼 주문받는 스벅 남직원 존나 아직까지 컬쳐쇼크다..
스타벅스가 정말 행복한 직장인가봐;;;
근데 이건 미국애한테도 물어봤는데 걔도 약간 절레절레했어;;
좀 특이하긴했나봐 그 외에 존나 큰소리로 길거리에서 노래부르면서 다니는 사람들도보고..
막 지하철에서 구걸하는데 졸라 당당하게
랩하듯이 요~!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있고! 이러는 사람도보고..
너무 신나게 말해서 구걸하는거 안같고 그래서인지 아무도 돈안주드라
그리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인 틀딱들로 추정되는 무리들이 예수는 구원자다 이런 영어팻말 들고 다니는거 보고
아 너무 누가봐도 빨간옷 맞춰입고 지져스이스세이벌! 이러면서 다니는게 너무 한국재질이긴했는데 흐린눈했어..
뉴욕에서만 거의 일주일 넘게 있었는데 사람들이 브루클린 브릿지 예쁘다고해서
개추운데 굳이 찾아갔는데 관광객만 졸라많고 나보는게 이게뭐지 그냥 다리잖아..
그리고 야경보이고 이게뭐라고..?
하면서 이게 끝이냐니까 ㅇㅇ 끝이고 절로 쭉 가면 맨하튼 나온대
아니 이 추위에 왜 맨하튼까지 거의 한시간을 굳이 걸어가요...
그래서 브루클린 브릿지는 난 별로였어
난 개인적으로 화려한 도시야경을 별로 안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볼거면 서울에서 봐도된다고 생각함..
결론 겨울의 뉴욕 졸라춥고 뉴이어이브는 그냥 막판에 저녁즈음 가서 그냥 분위기만 느끼는게 정답!
영어못한다고 기죽을거없고 되려 영어보다 인싸적마인드와 뚝딱대지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어차피 한국에서 정규교육 받았으면 대부분 듣는건 다되니까 말하는건 자신감 있게 하면됨
뉴욕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정말 100개가 넘는댔나 더라이드 타면서봤는데 여튼 많대
그말인즉슨 내 발음이 우리가 생각하는 정통 발음이 아닐지라도 기죽을거 없다는거지
미국은 다민족 다문화 사회라서 다 각자의 악센트가 있으므로!!
여담으로 더라이드 존잼임..
근데 그 사회자 아저씨가 이탈리아 계였나 그랬는데 막 엉덩이 들이밀면서 나보고 스팽크하라고했는데 졸라 나 첫날이라 에..? 이러면서 뚝딱댐..ㅠㅠ
넘나 당황스러웠어 내가 왜 아저씨 엉덩이를 쳐요ㅠㅠㅠㅠㅠ
그리고 더라이드버스에서 뉴이어이브가는사람 손들어보래서 자신있게 손들었는데 나만 손들고
사회자들이 너가 크레이지한 짓을 하려는거 알고있냐고 왜다들 안가는지 생각해보랬는데
막상 뉴니어이브 행사가고나서 그 아저씨 얼굴이 스쳐지나가고...^^ㅎㅎㅎㅎㅎ
글터라구..
아 그리고 미국 약국에서 약사봤는데 cvs에서 약사들이 약파는데 한국인약사도있어
근데 운전면허없으면 의약품 못사고(우리나라로치면 약국약)
그냥 가벼운 pe약 살수있음(우리나라로치면 편의점약)
난 상태가 심각한 감기였는데 진짜 숨을 못쉬어서 계속 코 뿌리고 약먹고했는데ㅠㅠ
쉬발 운전면허증 없어서 약 못샀어
그렇다고 병원가자니 병원비도 무섭고ㅠㅠ
그리고 오는날 아주 눈이 내렸는데 마지막까지..
길 너무 막혀서 빵빵대고 난리였어
한국같으면 버스전용차로가 있지만 여긴 없자나..
재수없었음 공항버스 놓칠뻐했는데 안놓치긴했고
난 뉴욕 익스프레스 버스탔고..
jfk 공항에서 한인아주머니가 하시는 식당있는데 노맛이니까 먹지마
그나마 롤은 먹을만한데 라면도 스시도 최악이야
그리고 뉴욕지하철 생각보다 깨끗해
쥐나오거나 그런거없어 한 우리나라 90년대 정도?ㅎㅎ
근데 너무 복잡하고 잘못타면 좃되는거라 비추해..
첫댓글 뉴욕여행 뽐뿌 없애주는글..
오 여시! 나도 2012 뉴욕에서 새해 맞이했는데 난 탐스퀘어 갔었어 ㅋㅋㅋ한번은 가볼만한...일생에서..한번정도...난 재밌었어..(고생하는것도 재미로 느끼는스타일 ㅎ)
근데 동부는 진짜 겨울 비추~ 봄이나 가을에 가야해 ㅠㅠㅠ넘춥고 힘들....ㅠㅠㅠㅠ
내 친구도 겨울에 뉴욕여행갔다가 눈보라폭풍와서 숙소에만 있었대... 집도 못올뻔함
나 올연말에 진짜 가고시 엏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필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아니 휴양지 좋아할 타입일거같은데.. 겨울에.. 뉴욕을..? 했다가 홀린듯 다 읽었네.... 고생많았지만 뜻깊은 여행이었군,,!!
난 볼드랍끝까지 기다려서 있었는데 이쁘긴했어 ㅠ.. 하지만 두번은 못할일
가본적도 없는 뉴욕 다녀온 기분ㅎㅎㅎㅎ 필력 좋더
그럼 가을쯤에 가면 되려나
나도 막는거 몰라서 뉴욕까지갔다 맥날에서 쭉있다가 30분넘게 걸어서 파크 끝쪽 에서 틀어주는 영상보면서 카운트다운했어 .....ㅎㅎ.....ㅎㅎㅎ 추우니까 피부는 탱탱해져서 좋더라 하핳하ㅏ하하하
ㅋㅋㅋㅋ나도 딱저때 가고 볼드랍은 안 기다리고 걍 10분전에 가서 옆 언저리에서만 봄 그 분위기는 평생 못잊을듯 ㅜㅜ 환상적이야 나도 겨울 뉴욕은 너무 힘들어써 대형트리랑 스케이트장 일루미네이션만 있는쪽은 정말 나홀로집에 클스마스 분위기고 낭만적인데 그외는 정말 힘들었던 기억밖에 없음 너무힘들어서 모든 욕구가 사라져 물욕식욕 모든것이,,,, 여행가선 쇼핑하고 먹는재민데 그걸못해 바람이 너어~무 심하고 비라도 오는순간 ㅈ됨 난 폭설도 와서 진심 개고생하고 숙소에만 있었음ㅋㅋㅋㅋ집에와서 몸살걸림 그치만 지금 떠올려보면 조은 추억이야 그리고 5월에 다시가니까 진짜 백배로 좋더라,,,, 걍 뉴욕은 여름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