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우크라이나 재건에 ‘생성형 AI’ 활용한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 대표로 참석해 “우크라이나는 단순히 전쟁 피해 복구를 넘어 국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추진 중”이라며 “도시 인프라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사업에서 할 구체적인 역할은▲디지털 트윈 인프라 구축 ▲생성형 AI 개발 ▲소버린 클라우드 제공 등이다.
네이버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실제 세상을 디지털 환경에 3차원으로 똑같이 구현한 것으로, 스마트시티 건설의 초석이 되는 밑작업이다.
바흐무트, 리시찬스크, 하르키우 등 초토화된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들을 포함해 수도 키이우와 우만 등 주요 도시의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우크라이나어 기반의 생성형 AI 개발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자정부 서비스 고도화를 한다는 목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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