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정종암) 상임 고문님 그간 무탈하게 잘 지내 셨는지요.
오늘도 (내가접하는 언론사 그리고 기자들)
특별기고 잘 보았습니다.
이분이 바로 대한민국 박사모 상임 고문이시며 (칼럼니스트.시인. 수필가.사회평론가.문학박사)
라고 닉슨아는 주변 사람들께 말씀 드리지요.
사진을 보시더니 농담 한마디(바늘로 찔러도 피도 한방울 안나오겠다)고...ㅎㅎ
닉슨왈 이런분이 바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라고 하자
생긴거 보니 빈틈없이 일은 잘 하겠다고 합디다...ㅎㅎ
아참 백산님 일전에 보아 왔는데 (목월)시인이 우리 고향 고성에서 출생을 했다는
말씀을 듣고 참으로 놀랬습니다.
저로서는 금시초문 인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시인 "목월"에 대해 바로 알리고자 하는
백산님의 열정을 보시고 감격무량 했습니다.
기러기 울어대는 하늘구만리
바람이 서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한낮이 기울며는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너도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우리라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백산님 가내 평온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첫댓글 포복절도! 지역구 출마, 추대한다면 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이러한 부분 만나서 토론에 응하고자 함). 친이계 한 번 쓰러뜨릴 용기와 자신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이 너무 많아서 탈이 아닐까? ㅎㅎㅎ일 깐깐하게 부정없이 한 치의 오차도 없겠죠? 저 삶의 철학이 그러한데 어쩌리오. 새로운 사진(흑백)은 지난 달 촬영한 사진으로 너무 후덕하지 않습니까? 꼭 한 번 봅시다. 19(토)나 20(일) 언제라도 좋습니다.
훌륭한분을소개해 주셔서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