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아무리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브이맨2]

암중모색/아무리 견디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이 있더라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오늘 모녀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놀라움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제 겨우 서른여섯 나이에 무엇이 그토록 힘들게하였을까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극단적인 선택만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저는 연예인에 관하여 큰 관심도 없고 잘 알지 못하지만 티브이 개그 프로그램 방송에서 본적은 있어 누구인지 기억이 납니다

추측컨데 심각한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울증은 누구라도 한번은 경험하지만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잘 치유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본인 스스로 강박증이나 고민 갈등으로 부터 벗어나고자 노력을 하였으면 합니다,

혹자는 우리 인생에서 고민해서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민으로 벗어나지 못하면 하루종일 머리속은 복잡하게 돌아 갑니다, 무언가 실타래가 꾜여져 있어 풀리지 않는 수학 공식처럼 힘만 들 뿐 입니다, 그래서 저는 내일 걱정은 내일하고 오늘을 즐겁게 지내고자 노력을 합니다, 

예를들어 최근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포기 할 것은 포기하고 현실에서 작은 만족을 찾고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지낼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더군다나 매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는 것도 너무나 불편하고 호흡하는 것이 힘이 들지만 어쩔수 없이 수용을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내가 할수 있는 것을 찾고 만족을 하여야만 합니다, 

오래전 우리에게 행복전도사로 알려진 어떤 연예인은 CRPS(복합통증중후군)라는 질병으로 너무나 힘든 과정을 겪고 있었습니다, 병원 치료도 별 효과가 없는 난치성 질병이기에 더욱더 안타까운 일이었으나 나름대로 방송 활동도 하면서 잘 지내는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어느날 부부가 모텔에서 동반 자살을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물론 CRPS 질병은 일반인이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의 연속이기에 환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고통스러운 질병 입니다, 오죽 답답하였으면 어떤 환자는 통증이 있는 부위를 칼로 잘라내고 싶다고 표현을 할 정도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병도 증상을 조절하거나 치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잘 모르고 있는 실정 입니다,

물론 병원의 기본 치료에 충실하면서 보완적으로 시도 할 수 있는 몇 가지 치료 방법이 있음에도 그러한 치료법을 인지하지 못하여 지금도 힘들게 생활하는 환자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능의학적 처방과 양자파동치료와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온열요법등으로도 얼마든지 통증 조절이 가능한데 기존 병원에만 의존을 하니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그리고 우울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치료를 받아야하며 더 이상 호전이 안되고 일상 생활이 힘든 경우에는 기능의학적 처방도 받아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외 부가적으로 시도 할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우울증을 벗어 나도록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시도되지 않지만 난치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미주신경자극술을 이용하여 치료한 사례를 미국에서 보고된바 이러한 치료법도 충분히 검토해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정신학적으로 힘든 우울증 공황장애등은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 합니다, 오로지 기존 병원 치료에만 한정하지 마시고 보다 전향적으로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주의하여야 할 것은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나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휘둘리지 마시고 항상 근거위주로 평가하고 신중하게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민간요법이나 굿이나 단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힘든 과정을 겪고 있는 암 환우님이 순간 또한 지나가기에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지만그래도 내 생명의 불 꽃이 꺼질 때 까지 살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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