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효소 작년에 담았던것 거르지 못하고 잇다가 이번에 걸름 했습니다.
매실 과육 건더기를 전에는 버렷지만 ...
이젠 전음방을 통해 보니...살림의 지혜를 보며...
혹시 매실 과육을 사용할수잇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ㅎ
효소 걸름 후 매실 과육 사용하는 방법 아시고 계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ㅎ
참 그리고 1년 넘게 효소에 담겨져 있었던 매실 씨앗도 사용이 가능할까요?
너무너무 더운 8월 입니다..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시길 바라며...질문 드려봅니다...ㅎ
첫댓글 과육이 잠길만큼 물을 붓고 끓여서 과육과 씨앗을 분리해보세요..과육은 고추장 만들때 넣으셔도 되고..(전 쌈장이나..초고주장) 씨앗에 과육이 남지 않도록 잘 씻어서 말리후..베게을 만들어요,,매실씨앗으로 만든 베게 넘 좋아요..
매실 씨앗 이번에 매실 장아찌 담그면서 조금 모아둔것이 잇어요..
.자꾸 모아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ㅎ매실 씨앗 베개 만들어보셨나봅니다..
솜씨가 좋으신가봐요...ㅎ
쌈장과 초고추장....초고추장에 관심이 갑니다...ㅎ
제가 회를 좋아해선가봐요..ㅎ
감사합니다..
그런데 물에 넣기 전에 과육 먼저 다듬어 내야하겠지요? ㅎㅎ
삶으면 물렁해질때 식은후 손으로 건져내세요 그리고 더 졸인후 사용하면 됩니다 고추장에 너무많이 넣어 주면 신맛이 좀 나서 물엿 조청 과 섞어서 사용하세요
아...........그렇군요........ㅎ 졸여내면 수분이 없어지니까...그렇게 하는군요,...ㅎ 감사합니다...ㅎ
아~참~!과육이 전혀 안떨어져 고만 버리고말았는데 삶는것외에 깨끗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떨어질때까지 푹 삶는 방법 밖에 없어요..
처음 담을때 씨뺄수 있을 만큼 빼고 담아서 건더기는 그냥 먹기도 하고 소금 조금 넣고 장아찌 처럼 먹어도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싹 하지만 그냥 두면 좀 물렁해져서 그렇지 ..졸여서 쨈처럼도 먹고 장아찌 국물에 넣어도 먹고 합니다
저는 과육은 일일이 다 벗겨내서 매운고추장과 버무려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밑반찬으로 먹고요, 씨앗은 삶아서 물에 담궜다가 또 삶기를 여러날 한후에 햇빛에 바짝 말려서 베갯속이나 조그만 자루에 넣어 안마할때 사용합니다.
저는 과육을 건져서 시럽을 쭉뺀다음에 껍질을 벗겨서 (벗기기가 어렵기는해요)소쿠리에 삐들삐들하게 살짝말려서 간장 메실원액 고추장 매실껍질 이렃게 버무려 놓고 밑반찬으로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씨앗은 말려서 배게속으로 쓰고요. 매실은 버릴것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