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바탕으로 부자유를 선택한 이들에게"
인과를 믿지 않는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괴롭히며 살아가나니,
악한 행위를 즐기고 집착하여
쓰디쓴 고통의 굴레에 자신을 묶는다.
-<법구경 66>-
모든 것은 내 선택입니다.
고통도 행복도.
사띠는 선택의 자유입니다.
사띠가 머무는 것을 우리는 경험합니다.
사띠가 떠나면 그 경험은 끝납니다.
이것이 경험을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만약 내 삶에 고통이 생긴다면?
첫째, 과거에 악업을 스스로 선택한 것입니다.
둘째, 현재 그 고통에 사띠를 두기로 선택한 것입니다.
셋째, 고통을 소화시키지 않고 고통에 빠지기로 선택한 것이죠.
모두 다 선택입니다.
근력이 없으면 고통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선택입니다.
근력이 없기로 선택했던 것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선택을 반복하지 않나요?
포기함으로써 미래에도 근력은 생기지 않는 것을 선택한 것이죠.
얼빠져서 선택의 자유를 포기한 것도 선택입니다.
이 자유는 누구도 빼앗지 못합니다.
스스로 양도하지 않는 한.
얼빠져서 자동으로 살아가는 것이 편안하니까,
그저 사띠를 포기하는 계약서를 쓴 것입니다.
번뇌에게 준 것이죠.
자유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부자유를 선택한 것이죠.
일단 이 선택의 자유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띠의 질을 회복해야 하죠.
이를 바탕으로 '올바름'을 선택할 수 있는 눈인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지혜를 배우겠다고 선택해야죠.
지혜를 실현하겠다고 선택해야 합니다.
사띠가 없으면 그림의 떡이죠.
선택권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니까.
"비구들이여, 어리석은 자는 눈앞의 번뇌가 달콤한 줄 알고 스스로 밧줄을 목에 가두어 묶는다.
지혜로운 자는 묶는 자도 자신이고 푸는 자도 자신임을 알아, 매 순간 깨어 있음으로 매듭을 풀어내느니라."
-상윳따 니까야, '스스로 묶임의 경'
오늘의 공지
성암스님의 업장소멸 지장기도 입재 -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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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택의 자유를 다시 찾아올 사띠와 지혜. 모두 나의 선택에 있음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매듭을 묶는 자도 자신이고 푸는 자도 자신임을 알고 사띠를 통해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사띠의 근력
키우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깨어있음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사띠의 근력을 키워 올바름을 선택할수 있도록 수행하겠습니다_()_
묶는자도 자신
푸는자도 자신
밝게깨어있기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스님7_()()()_
지혜로운 자는 묶는자도 자신이고 푸는 자도 자신임을 알아 매 순간 깨어있음으로. 매듭을 풀어내느니라.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