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6.25전몰군경유자녀 미 수당 백상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선순위 유자녀 형제 자매 여러분의 도움을 간청드림니다.
선 순위 유자녀 형제 자매 여러분들,
저희 차 순위 유자녀들은 선 순위 유자녀 여러분들과 피를 나눈 형제들이며, 동생들입니다.
그런데도 패덕한 국가 보훈처는 저희들을 국가 유공자의 차 순위 자녀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유족에서 강제로 퇴출시켜 국가보훈이 제로인 보훈 사각지대로 내몰아 보훈 노숙자로 만들어 냉대하며 능멸하고 있는데도, 무지하고 힘이 모자라 속수무책으로 울분만 삼키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국가 보훈처는 지난 광복절에 대통령께서 독립 유공자의 예우 강화를 약속하셨다고, 대통령만 쳐다보며, 독립 유공자는 3 대까지 선 순위 유족 후 순위 유족 구분 없이 전원을 유족으로 예우하고 (지난 8 월. 13 일 더불어 민주당 김 해영 의원께서 입법 발의도 하였음) 숨은 독립 유공자와 참전 유공자의 발굴에도 앞장서겠다는 대통령만을 향해 나팔 불며 북 치면서 장단 질만 하고 있습니다
독립유공자를 3 대까지 예우하고 숨은 유공자 발굴에 앞장서겠다는 국가 유공자 예우 강화 정책은 환영하여야 할 일이지만, 우리 6. 25 전몰 군경 유공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독립 유공자와 참전 유공자 계층만 예우하며 우리 6.25 전몰 군경 유공자와 차별대우하는 것만 같아 형평성 문제를 제기 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우리 6.25 전몰 군경 유공자의 후손은 선 순위 자녀 차 순위 자녀로 양극화하여 차 순위 자녀들은 유족에서 강제로 퇴출시켜 보훈 노숙자로 방치하여 능멸하고 있으면서 독립유공자와 참전 유공자는 선 순위 유족, 차 순위 유족 구분하지 않고 전원을 유족으로 예우하고, 숨은 유공자 발굴에도 앞장서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국가에서 정책에 일관성도 없이 국가 유공자 계층간에 상이한 정책을 펼치는 국가보훈처가 과연 국가 보훈을 논할 자격이나 있는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부모라면, 가난하여 먹고 입히기 힘들어 버렸던 자식부터 집에 데려오는 게 순서이고 상식인데 버린 자식은 그대로 내 몰라라 내 팽개쳐 놓고, 정말 내 자식인지, 또 행방도 불 분명한 자식 DNA 검사까지 하면서 찾겠다는 격이니, 이러한 국가 보훈처의 정책은 일의 선 후가 뒤바뀐 한심한 정책이며, 국가 유공자 계층간을 편갈라 차별대우하는 패덕한 정책으로 뭐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된 정책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오니 우리 6. 25 전몰 군경 유공자측도 독립 유공자 측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려면 힘을 합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독립 유공자는 선 순위 유족 차 순위 유족 구분 없이 유족 전원이 유족으로서 예우를 받는데,
왜 우리 6. 25 전몰 군경 유공자 측은 선 순위 자녀만 유족으로 예우를 받아야 합니까?
선 순위 유자녀 여러분 독립 유공자 후손들은 국가 유공자이며, 우리 6., 25 전몰 군경 유공자 후손들은 국가 유공자의 후손들이 아니고 국가 유해자의 후손들 입니까?
저희 동생들이 권리회복을 하여 수급자가 되도록 협력하고, 도와주시는 것이 우리 6. 25 전몰 군경 국가 유공자로 희생하신 아버님의 자존심을 지켜드리는 길이며, 독립 유공자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 첫 걸음이 아닐까요? .
선 순위 유자녀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6.25 전몰 군경 유공자의 후손으로서 전사하신 부모님의 명예를 되찾고 독립 유공자와 대등한 대우를 받기 위하여 저희 차 순위 자녀들이 권리회복을 하여 수급자가 되도록 좀 도와주세요. 솔직히 말씀 드려 저희들이 자력으로 권리회복을 하려고 노력을 해왔지만 힘이 모자라 형제 자매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선 순위 유자녀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한 뿌리이며, 형제 자매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아버님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저희 차 순위 동생들에게 도움을 베푸시어. 앞으로 대 정부 또는 국가 보훈처 투쟁 대열에 저희 차 순위 들도 동참하여 합세 하도록 배려해주시고 투쟁구호에 저희들의 권리회복을 요구는 구호들을 추가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간청드림이다.
6.25 전몰 군경 차순위 유자녀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