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근공덕을 짓고 염불하는 수행자에게 19가지의 부처님가피가 온다
그리고 스승을 공경할 줄 알아야 되고, 보살행을 할 줄 알아야 되요.
보살행 할 줄 알아야 되어요.
이런 행을 하며 칭명염불 공부를 하게 되면 부처님이 계시니까
이 염불행자에게는 부처님이 힘을 주셔요.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칭명염불을 하면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하다고요.
칭명염불을 쓰고 있는 교수님! 이게 완전히 빠져 버렸어요.
가만히 봐도 이 생각을 하지 않으셨더라고요.
허허! 못 얻어 내셨다니까요.
그래서 그 책은 좋은데 핵이 빠져버렸어요. 내가 보니까 핵이 빠져버렸어요.
그래서 내가 오늘 어느 교수님을 위해서 지금 이 말을 꼭 해야 되겠어요.
‣첫째, 염불하면 마음이 순수해지고 정화가 되고 청정해져요.
‣둘째, 부처님께서 영혼체에 붙은 그 업장을 소멸해주십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마음, 본성이 그만큼 깨끗해집니다.
‣셋째, 죽어서 삼악도에 안 떨어져요.
삼악도에만 떨어지지 않아도 그 이상 좋은 것이 없어요.
지금의 모든 종교가 아니어요. 다 염불정법이 아니잖아요. 외도잖아요.
그런데 우리보고 외도라고 하네요. 사이비라고 해요.
이렇게 거꾸로 되어 있다고요.
‘부처님 계율을 지켜라. 깨끗이 살아라. 부처님은 계신다.
무아(無我)는 잘못 해석되었다. 수행은 오직 팔정도 칭명염불이다.’
이게 왜 외도입니까 여러분? 말도 아니지요.
‣넷째, 이승을 떠날 때 나쁜 병 얻지 않고 건강하게 살다가 잠자듯 가는 거예요.
이러니 팔정도 칭명염불이 좋지 않습니까?
‣다섯째, 하늘에 태어나요. 더 공부 잘한 분들은 성중 아라한이 되어요.
‣여섯째, 탐‧진‧치로부터 자유로워져요. 탐‧진‧치가 적어져요.
공부 잘하면 욕심 탐욕이 줄어든다니까요. 탐‧진‧치가 줄어들어요.
‣일곱째, 모든 공포로부터 해방되어요.
모든 공포, 어떤 공포가 있는지 아십니까?
전번에 내가 경허스님을 이야기했지요?
사람이 죽는 병, 옛날에는 무서운 전염병들이 유행했어요. 지금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와요. 그런 무서운 병을 만나지 않아요. 아셨어요?
‣여덟째, 독사 ‧ 맹수에게 물리지 않아요. 왜 물리지 않는 줄 압니까?
부처님의 가호가 있으니까 그래요. 절대 물리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못해도 《지장보살본원경》만 읽어도 이런 공포로부터 벗어나요.
내가 시켜보니까 그러더라고요.
겁이 많아서 저녁에 다니지 못하는 불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장보살본원경》을 독경하게 시켰더니 공포가 없어져 버리더래요.
그러니까 독경 전에는 ‘내가 산길을 가는데 긴 짐승이 있으면 어쩔까?’ 하는
이 생각만 났다는 거예요. 그 공포가 없어져버렸다 그래요.
팔정도 칭명염불하게 되면 그런 공포가 자연히 없어져요.
‣아홉째, 강도 산적 등의 피해를 보지 않아요. 안 만나요.
‣열 번째, 나쁜 인연을 만나지 않아요.
‣열한 번째, 슬픔 불행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요. 오지 않아요.
부처님의 가호로 그런 삶을 살지 않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다른 수행으로는 안 되어요.
‣열두 번째, 바른길에 들어서요. 바른 정법을 만나게 되어요.
‣열세 번째, 나중에 열반의 세계에 가서 나요.
아라한이 된다든지 보살이 되는 인연이 맺어진다고요.
그런 세계를 가거나 그렇지 못하면 다음 생에 붓다회상을 만나서 결국 그렇게 된다고요.
‣열네 번째, 운명이 바뀌어 진다고요.
‣열다섯 번째, 삼재팔난 만나지 않는다고요.
삼재팔난 만나더라도 큰 것이 적게 와요. 작은 것은 오지 않고요.
‣열여섯 번째, 횡사하지 않아요. 객사하는 죽음이 없어요.
‣열일곱 번째, 나쁜 삶 · 욕된 삶을 살지 않아요.
저번에 내가 어느 사병이 군에서 잘못해서 변기통에 다이빙한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욕된 경우를 안 만난다니까요.
‣열여덟 번째, 삼매에 들어요.
‣열아홉 번째,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온갖 소망이 이루어져요.
아! 이런 팔정도 칭명염불을 왜 하지 않느냐고요. 이게 진짜인데요.
모든 불‧보살의 가피를 받기 때문에 그래요.
모든 불‧보살의 가피를 받으니까 그래요.
참선한다고 가피가 오겠습니까? ‘이뭐꼬?’ 하는데요. 전부 없다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이게 칭명염불의 효과입니다.
이 효과가 빠져버리면 칭명염불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말을 해줘야 되요. 해줘야 됩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