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의 세상 사는 사소한 이야기
진주 사진 동우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존경하는 소산 황상문 사진작가님의 작품을 보기 위해
누추한 옷차림으로 해서 가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소산 작가 선생님게 인사를 드리면 누가 될까 봐,
정중히 예를 갖추어 작품 전시장으로 갔다,
전시장에는 꽃 파는 가계가 있을 그라 생각하고 갔는데
꽃 파는 가게가 없어, 꽃을 하나 달아 드리지 못하고 와서
참으로 후회스럽고 아쉽다.
어찌 무명초가 이런 실수를...
소산 황상문 작가 선생님의 작품 4점.
이 사진 옆에 꽃을 하나 달아 드리고 와야 하는데...
첫댓글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사진 작품들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도 마음의 평화가
넘치는 시간들 되세요.
졸 작품을 잘 보아 주시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