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째 열리는 한기범의 street ball 강좌 였구요!
지난 토요일에는 훨씬 더 많은 참여자들이 함께 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기존에는 8시에 시작해서 70분의 짧은 시간동안 강좌를 실시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했고 이번부터는 7시 30분부터 시작을 하려 100분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7시 30분이더라도 이미 많은 참가자분들이 와 계셨구요!!
10살짜리 영훈이라는 꼬마부터 직장인, 학생, 여자농구동아리 멤버등 정말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몸을 풀기 위해 우선 체육관을 뛰었습니다.
첫주 시작할때보다 숨이 덜 차고 제 몸이 가볍다는 그런 느낌이 들드라구요.
새로 신은 농구화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ㅎㅎ ^^
여기 강좌의 특징은 지난주 배웠던 농구 기본기와 프리스타일 기술에 대해서
반드시 복습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죠!!
이날도 지난주 한기범 감독님과 함께 했던 여러 농구 기본기 중에서 체스트패스로 주고 받으며
레이업슛을 하는 프로그램이나 양손드리블등을 복습 하였는데
정말 눈에 보이게 매주 참??해주는 참가자분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프리스타일 기술에 있어서도 정말 많이 늘었다는것을 느꼈는데 이거에 대한 내용은 잠시후에
하도록 하고~~ 그렇게 농구 기본기 연습을 충분히 하고~ 이번주는 우선 5:5 미니게임을 먼저
시작 하였습니다. 코트중앙에서 점프볼부터 해서 제대로 한번 해봤죠^^
아무 계산없이 편을 갈랐는데 정말 막상막하의 경기 내용이였습니다.
경기가 너무 과열된 나머지 부상을 당할 뻔한 경우도 있었구요!
요점은 한번 검토를 해서 즐기는 농구게임쪽으로 방향을 바꿔야 할 것 같드라구요!!
아이버슨 저지를 입은 10살짜리 꼬마에겐 다소 기회가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후반 1분 남겨놓고 양팀 스코어가 20 : 20 이였는데요! (참고로 전후반 각각 10분씩 했답니다^^)
다시 2점이 들어가고 22 : 20에서 지고있는 팀의 마지막 공격이 있었는데 아쉽게 골은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역습으로 2점을 더 내줘 24 : 20의 스코어로 미니게임을 끝마치게 되었고
진팀에겐 15m 구간반복 달리기의 페널티가... !! ^^( 참고로 이번주는 그냥 넘어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스타일 볼러 민경진 선수의 프리스타일 강좌가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저번주에 배운 여러 기술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move로 승화(?) ^^ 시키는
것 을 해봤습니다. 정말 이대로 배우면 제가 간단한 1분짜리 공연도 할 수 있겠드라구요 ㅋㅋ
또한 민경진 선수가 개개인 참여자들에게 직접 가서 1:1로 교육을 해줘서 더더욱
학습효과가 높았구요. 마지막으로 민경진 선수의 맛배기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
힙합음악과 어울어진 그 모션들이 정말 입을 벌어지게 했던 기억 이었습니다~~
참가자에게 젓가락을 들게 하고 자신이 공을 돌려서 그것을 참가자가 쥐고 있는 젓가락 위에
올릴때는 많은 호응이 있었구요!!
이 강좌에서는 잘하시는분~~ 못하시는분~~ 함께 같이 어울려서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구요
또한 저번주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이제 처음 참가를 고려해보는 분들에게도
문제가 없구요!! 다음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 한번 오셔서 즐겨보고 배워보고 친구도 사귀어
보자구요!! (농구공이 있으신분은 지참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