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박성홍] 하나머티리얼즈: 단기 실적 부진하나, 주가는 2차 상승 국면 진입 예상
● 매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 2분기 매출액은 613억원(-24.2% YoY, -10.5% QoQ), 영업이익 128억원(OPM 20.9%)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7%, 19% 하회할 것
- 소모품별 매출 추정치는 Si ring 232억원(-28.2% YoY, -8.3% QoQ), Electrode 280억원(-31.8% YoY, -14.9% QoQ), SiC ring 및 기타 101억원(+35.1% YoY, -2.1% QoQ)으로 예상
●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나기 전이 항상 기회
- 부진한 업황으로 인한 전반적인 고객사의 가동률 하락 영향이 tech migration으로 인한 소모품 교체주기 단축보다 현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추정
- 주력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가동률을 고려한 2분기 DRAM/NAND wafer input CAPA는 각각 -21.2% QoQ, -15.4% QoQ로 추정하며,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 +4.3% QoQ, +0.9% QoQ로 늘어날 것
- 고객사의 가동률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소모품에 대한 교체 수요는 tech migration으로 인해 과거 다운사이클 대비 빠르게 늘어날 것
- 삼성전자 내 TEL 장비 점유율 확대가 가시화되면 업황 회복기의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
- 2H23 매출액은 1H23 대비 13%, 2024년 매출액은 2023년 대비 30.8% 증가할 것으로 추정
● 목표주가 17.9% 상향, 2차 주가 상승 구간 진입 예상
- 목표주가를 66,000원으로 17.9% 상향. 다운턴을 지나고 있어 실적은 부진함에도 valuation이 회복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구간은 이제 일단락됐다는 판단
- 올해 연간 실적의 저점을 2분기로 예상하며, 주가는 분기 단위 실적 증가와 함께 2차 상승기로 진입할 것. 2019~2020년 다운사이클 이후 업황 회복기의 peak PER인 18.5배로 적용 멀티플을 상향
- 분기 단위 실적 증가 구간 진입 전 선제적으로 매수하기 적기
리포트: https://bit.ly/44NX3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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