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울 ] 도망친 오빠와 동생을 찾으로,
" 오늘은 정말 너같은 좋은아이랑 사귀고> ()<*난 행운좋은 쏴나이- "
" ㅇ_ㅇ*나두나두, 나두 행운좋은 쏴나이야- "
" ^-^, 크큭, "
이런단장 저런단장에 어울리고 보면,
나도 꽤 유치해졌다는걸 알수 있었다,
이세호, 그 녀석이 나에게 전염시킨것 같았다.
서재윤, 비웃는듯한 웃음이였지만,
그다지 기분나쁜것도 아니였다.
" 잉-, 헤어질시간ㅠ_ㅠ "
" ㅇ _ㅇ*괘아나, 괘아나- 내일의 해는 뜰테니깐- "
" 그래*ㅁ*, 내일 또 만나자- 빠빠 "
그렇게 별의 왕자와 헤어지고,
나는 조은별,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가기싫다고하는 이세호녀석 때문에,
심장이 이리튀었다, 저리튀었다 거렸다.
후-, 무슨 고생이냐.... ?
" 다녀왔어 "
" 어, 있지 오늘 윤화애하고 윤고은을 만났거든, "
" 그런데, "
" 그런데, 윤고은의 배가 불룩하지가 않았어, 벌써 낳았다는 뜻일까? "
" 훗, - 기대는 했는데, 벌써 거기까지란 말이야? "
" 그런거 같아, 지금 복수하는게 좋을 시기인것 같아. "
" 납치, 납치를 하자는 말이냐, ? "
" 어쩔수 없잖아 "
납치라, 그것도 좋겠지만
너무 비겁하고, 이름과 주민을 바꾸었다고 경찰에 신고하는것도
비겁하고, 차라리 천천히 천천히 망가트리는거야,
그게더 좋은생각인것 같은데, 지금이 기회잖아- ,
" 일단은, 지금은 안돼 "
" 어째서! 지금 개네들은 집에서 놀고있을거라고! "
" 한가지 말해주겠는데, 흥분하지마, 그러다 니가 다쳐. "
" ...............................아, 알겠어 - ! "
' 쾅- ! '
울고싶다는 표정으로 방에 들어가버린 은별.
그렇겠지, 자신의 부모를 죽였으니,
참, 사고도 많이 저지른다, 윤해, 윤별 - !
5년이라는 세월을 일본에서 살면서
복수의 칼을 갈고, 또 갈았는데, 겨우 이정도였냐 ?
" 후- , 참 복잡도 하지, 나도 여자주제에 남자노릇을 하다니, "
나는 내 방으로 향했다.
그리곤 침대에 누워 자버렸다.
" 잘, 자 "
-----------------------------------------------------------------------세방울끝
3편도 끝이 났네요~_~, 아구 진짜 허무쓰리 하게 끝나네요.
=_=그래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뭐라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ㅠ_ㅠ....;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세방울 ] 도망친 오빠와 동생을 찾으로,
레이,
추천 0
조회 53
05.03.12 17:15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잼난다 많이써주새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