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건설/신동현]
GS건설
M.perform/TP 16,000원 (하향/하향)
<2Q23 Preview: 당분간은 관망이 최선>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Q23 연결 매출액 3조 7,675억원(+23.6% YoY, +7.2% QoQ), 영업손실 3,894억원(적전 YoY, 적전 QoQ) 기록할 것으로 전망
- 건축/주택, 신사업 등 각 사업부문에서의 매출액은 견조하게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나 안전사고 관련 비용 5,500억원이 당분기에 일시반영됨에 따라 영업손익 적자전환 예상
-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각각 BUY → Marketperform, 28,000원 → 16,000원으로 하향 조정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베트남 나베 1-1단계 잔여 매출액 약 1,200억원이 당분기에 인식될 예정. 베트남 주택개발사업 순항과 GS Inima의 오만 Al-Ghubra 3단계 추가 수주(약 9,800억원 예상) 예정 등 성과가 지속되며 신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됨
- 2Q23 분양실적은 3,540세대(상반기 누적 6,980세대)로, 연간 가이던스 19,881세대 중 35.1%를 달성. 2Q23 분양 예정이었던 물량의 약 64%가 하반기로 연기되었으나 현 주택경기를 감안했을 때 상반기 중 가이던스 달성률은 양호한 수준임. 서울 및 수도권 등 핵심지역의 주요 단지 중심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회복되는 점도 긍정적
- 다만 인천 검단신도시 현장의 안전사고에 따른 실적 훼손이 아쉬움. 후속조치를 위한 충당금 설정 비용 약 5,500억원은 당분기에 일시반영될 예정. 비용의 세부내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철거비용 및 재시공에 따른 추가 공사원가가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됨
- 8월 발표 예정인 전체 현장 점검결과 및 행정처분 수위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나 2Q23 비용으로 계상된 5,500억원은 동사 단독부담을 가정하고 책정되어 보수적인 금액이라고 판단함
- 또한 안전사고 관련 비용 5,500억원은 약 5년에 걸쳐 현금유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1Q23말 보유현금은 별도기준 1.93조원으로, 안전사고 관련 비용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주가 급락 후 일시적 반등이 포착되고 있으나 점검결과 발표 전까지는 주가 불확실성이 큰 상황
-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국면에서 단기 실적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중요함. 대규모 비용 집행, 일부 기수주사업의 계약해지 가능성, 브랜드 이미지 훼손 등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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