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묵념

[조규춘]

현충일 묵념

말라붙지나 말지
바람도 숨 죽었나

침묵은 아니다
외쳐도 외쳐도 다하지 못할
늘 푸른 광복

[김병수]

진정한 광복
진정한 평화
언제나 올까요

아니 오기나 할까요
위정자들의 탐욕에....

[조규춘]

올해가 광복 78주년,
수년 동안 왕 세 자회담 사 자 라이언 회담의 평화 통일 허구성은 이미 확인됐고요.
할애비가 부정 축재로 유학 보낸 손자까지 백 년이 걸리지요. 지금 정치 발전과 정보화로 당겨지고 있으나 자꾸 시간 끌기 밀당 거래를 하네요.

[권현숙]

늘 푸른 광복은
아직 얼마나 멀었을까요.ㅡㅡ

[조규춘]

토착 왜구가 도처에 오 만! 하구도 낯짝이 없으니...
왜탄이란 지명을 버젓이 쓰고 있으니요.

[초아 김경화]

늘 푸른 그 날이 오긴 오겠지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