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역사연대표

[첫잔1]

반일운동

1907년 8월 19일, 조선인 보호를 명목으로 사이토 중령이 인솔하는 일본군이 룡정에 주둔. 일본은 룡정촌에 한국 총독부 임시 간도파출소를 설치. 서전서숙 학원은 창건８개월에서 페지.
간도 조선인 인구는 ７만 １０００명.

1908년 4월 27일, 서전서숙의 김학연은 명동학원을 세운다(후에 3년제의 중학교로 발전).

7월１일, 일본은 서전서숙이 있던 자리에 간도보통학교를 개교. 창동학교 개설. 광성학교 개설.

1909년 9월 4일, 간도협약. 일본은 청의 간도 영유권을 인정하는 한편, 조선인의 간도의 거주권, 간도 총령사관을 룡정에 개설해 경찰관을 주재시키는 권리, 길림과 조선의 회령을 잇는 철도의 부설권을 손에 넣는다. 청정부는 훈춘청을 설치.

9월 22일, 나쯔메 소세키, 할빈을 방문

10월 26일 안중근 할빈에서 이또히로부미를 암살.

11월 1일 일본은 한국 총독부 임시 간도파출소를 폐지.

11월 2일 일본은 간도 일본 총영사관을 룡정에 설치.

1910년 3월 26일 안중근의 사형 집행.
재간도 조선인 인구는 10만 9500인명.
민족종교인 대종교는 북간도에 지사를 설치.

1911년 5월 9일 밤 간도 일본 총령사관과 90호이상의 일본인 주택에서 화재.
재간도 조선인 인구는 12만 6000명. 한족은 3만 5200명.

1913년 캐나다인 장로파 선교사 파커가 룡정에 교회를 연다.

1917년 연길사범학교(지금의 제일사범) 설립.

1919년 3월 13일 3.13반일시위운동

3월 17일 １３일의 사망자의 매장을 실시함과 동시에 반일시위를 연다.

4월 2일 석건평에서 반일시위. 8천명이 참가.

1920년 1월 윤준희 등은 일본조선은행의 기마대를 습격하고 １５만엔을 강탈(15만엔탈취사건).

6월 4일~7일 봉오동전투. 일본군 남양 수비대가 도문에서 신민단과 충돌. (홍범도)

9월 12일과 10월 2일 , 훈춘사건. (총독부에 매수된 중국인 마적 장호강 등은 두차례에 걸쳐 약 400명의 병력으로 훈춘성을 습격한다. 일본 령사관을 파괴하고 일본인을 살해. 일본정부는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일본군출병의 구실로 만든다.)

10월 20일~23일 청산리 전투. 김좌진(군정서), 홍범도(대한독립군) 등이 인솔하는 약２천~3천명의 독립군이 일본군과 충돌. 크고 작은 １０회의 전투결과 일본군의 카노우대대에 큰 타격을 준다. 일본군은 약６백~８백명이 죽었다.

10월 하순 경신년대학살. 일본군은 대거관도일대에 출병해 조선인의 마을을 태우고 3000여명을 학살

항일투쟁

1923년 3월 공산주의자 김사국등은 룡정에 동양학원을 열고 마르크스 사상을 넓힌다.

1924년 봉천정부는 조선인 학교의 폐쇄명령을 내린다.

1926년 1월 동만청년총연합맹, 간도소년회, 노동회, 부녀회 등 혁명단체가 성립.
5월 새로운 간도 일본총영사관이 준공(현 룡정시정부청사).
5월 주하현 일면파에서 조선 공산당 만주총국이 창설되고 본부를 녕고탑에 설치.
6월 미츠야협정의 체결. 봉천군벌 경무처처장 간진과 조선 총독부 경무국 국장 미츠야 미야마쯔와의 사이에서 맺어졌다. 조선인 단속에 대한 협력체제를 확립.
7월 조선 공산당 동만구역국이 룡정에 성립.

1927년 사과배가 탄생.
10월 간도 제1차 공산당원 체포 사건

1928년 9월 간도 제2차 공산당원 체포 사건
중국 공산당은 조선인을 국내의 소수민족으로 인정하고 혁명후에는 자치권을 주는것을 방침으로서 확립.

1929년 김일성은 중국에서 마르크스주의자로서 국민정부에 체포된다.

1930년 2월 중공 연변특별지부가 성립.
3월 간도 제3차 공산당원 체포 사건
5월 1일 붉은５월 투쟁의 개시.
5월 30일 간도 5.30폭동(붉은５월 투쟁).
8월 1일 81길돈폭동.
추수폭동.

1931년 춘황폭동.
봄, 김일성은 항일 유격대에 들어간다.
9월 18일 만주사변(9.18사변)
12월 중공에 의해 동북 인민 혁명군이 편성된다.

1932년 2월 5일 일본군은 할빈을 점령.
3월 1일 만주국의 건국을 선언
4월 29일 상해의 홍구공원에서 진행된 "천황 탄생일"의 식장에서 윤봉길이 폭탄을 던져 상해 파견군사령관 시라카와 대장이 사망.

1933년 9월 동북인민혁명군 제1군 제1독립사가 창건된다. 사장은 양정우, 참모장 리홍광

1934년 3월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제1독립사가 연길현에서 창건된다. 사장은 조선인인 주진, 정치위원은 중국인 왕덕태.

1935년 리홍광 료녕성 환인의 묘령에서 전투를 지휘하다가 희생.

1936년 장백현에서 재만한인 조국광복회 결성.

1937년 6월 리동광 료녕성 신빈현 영릉가부근의 황토강 대와자구전투에서 희생.
보천보전투(당시의 신문에서는 보전사건). 제1로군 제2군소속 제6사장 김일성 부대에 의해 진행.

1940년 2월 23일 통화성 산중에서 양정우가 사망. 일본군은 양정우가 무엇을 먹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양정우의 사체를 해부.
3월 홍기하전투. 김일성이 지휘하는 항일련군 제2 방면군 6사가 마에다부대와 충돌.

1943년 연길현에서 간도시(현 연길시)가 독립.

1945년 8월 8일 쏘련군 일본에 선전포고하고 9일에 동북에 출병.
8월 15일 일본천황 무조건항복.

해방전쟁

1945년 10월 15일, 연변철도로동조합이 조양천에서 조직

11월 9일 조선의용군 제5지대는 동만을 향해 진군

12월 24일, 룡정의 보안 4퇀과 쏘련홍군 20여명은 송하평탄광에 둥지를 틀고있는 곽영춘토비무리를 진공했다.

1946년 1월 27일, 연길현 삼도만 토비숙청 토비들은 투항을 권고하러간 최성학, 손장상 등 9명을 살해하는 "오품엽자참안"을 빚어냄

2월, 돈화토비숙청

2월부터 5월까지 경비1퇀 퇀장 박락권 왕청토비숙청

3월 15일, 화룡, 안도 토비숙청

4월 제1차장춘해방전투(박락권의 조선퇀)

6월 국민당군대 장춘-심양 철도연선의 심양, 사평, 장춘, 길림 등 주요도시를 점령

6월 훈춘에 병기공장을 세움

7월 동만근거지에서의 토비숙청투쟁 승리

7월 연변토지개혁 시작 (1948년 4월까지)

10월 30일 ~ 11월 5일 "해란강대참안"청산대회

1947년 여름부터 동북야전군은 전략적후퇴로부터 전략적진공에 넘어감

1948년 훈춘병기공장에서는 100여문의 박격포를 생산

4월, 제2차장춘해방투쟁

9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동북의 운명을 결정하는 위대한 료심전역이 전개

1949년 1월 1일, 산해관을 지나서

3월 20일, 연변대학 창립

5월, 장강도하작전

10월 1일, 새중국탄생

1950년 4월 16일, 해남도로 진군 (조선족으로 무어진 독립15사)

1951년 3월, 첫 초급농업사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창립

[유유한빛 천만리까지]

자랑스런 우리연변조선족 역사 올려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오향]

잘 보았습니다

[도련님2]

정말 감사드립니다.중국조선족역사를 간결하고도 중점적으로 중대한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셨네요.정말 대단하십니다.수고하셨구요

[longter]

항일전쟁은 용정에서 시작됐다고 말할수 있죠...좋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