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0)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5,061.2 (+0.3%)
S&P500 ▲ 4,565.7 (+0.2%)
NASDAQ - 14,358.0 (-%)
RUSS 2K ▲ 1,984.9 (+0.4%)
PHLX 반도체지수 ▼ 3,801.7 (-1.1%)
금일 뉴욕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국채금리 하락세를 주시하며 보합세로 장을 마감. 현재 고인플레이션 및 그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 이에 일각에선 미국 경제 연착륙의 청신호란 해석이 제기되며 증시 하방을 다소 제한하는 모습.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ING 그룹에 따르면 현재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단기적인 달러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상황이라 평가.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7월 25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준이 25bp의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전망. 따라서 부동산 섹터와 IT 섹터를 중심으로 단기적인 증시 하락 및 달러 약세를 배재할 수 없는 상황이라 분석.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및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의 경제 상황 개선을 바탕으로 향후 24년에 걸쳐 달러 약세가 지속할 것이라 예상.
STOXX 600 ▲ 462.2 (+0.3%)
DAX - 16,123.5 (-%)
FTSE 100 ▲ 7,597.5 (+1.9%)
CAC 40 ▲ 7,334.8 (+0.2%)
금일 유럽증시는 다국적 럭셔리 패션 그룹 커링(KER.PA / +7.4%)의 경영진 교체로 인한 주가 상승 및 영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 상승 요인을 작용. 이에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소폭 상승하였으며 유럽 3대 지수 중 영국FTES 지수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장을 마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그룹 커링은 오는 9월 23일 마르코 비자리가 사임 후 장 프랑수아 팔루스 전무이사를 구찌의 신임 CEO 임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당사의 주가는 급등세를 시현. 이번 인사조치를 두고 일각에선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매출 및 시장 점유율 하락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 한편 영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 7.9%로 근 15개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 현재 영국의 기준금리는 연 5.0%로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8년 이후 최고치인 상황에서 이번 영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이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제시한 올 5%의 물가상승 목표치 달성에 긍정적 신호라는 평가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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