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르비아 최대 석유회사에 제재 가할 듯 – 부치치

[이매진]

미국, 세르비아 최대 석유회사에 제재 가할 듯 – 부치치

https://www.rt.com/news/609366-us-to-sanction-serbias-main/

세르비아 대통령은 NIS에 제재를 가하기로 한 결정은 러시아 소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드르 부치치. ©  Dursun Aydemir/Getty Images

미국은 러시아가 세르비아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인 NIS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세르비아에 제재를 가할 예정이라고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부치치는 세르비아 방송사 Informer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며칠 안에 미국이 러시아의 소유로 인해 NIS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베오그라드는 워싱턴으로부터 "자세한 내용이 담긴 공식 문서"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세르비아 에너지 회사인 NIS는 주로 러시아 기업인 Gazprom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서발칸에서 가장 큰 석유 회사의 민영화에 참여한 Gazprom Neft 회사는 2022년에 NIS 지분을 50%로 줄였고, Gazprom은 6.15%를 받았습니다.

부치치 대통령은 또한 영국이 제재에 동참하기를 기대하는데,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고 그는 인터뷰에서 덧붙였다. "저는 이것이 러시아에 대한 더 광범위한 지정학적 압력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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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스프롬 네프트가 NIS 지분을 줄인 후, 부치치는 공화국 당국이 앞으로 반러시아 제재의 영향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가스프롬 네프트의 회사 지분을 매수하거나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강요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치치와 그의 내각은 모두 서방의 위선과 이중 기준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국경을 고수하는 동시에 세르비아가 코소보의 분리 지역을 NATO 지원 알바니아계가 통치하는 독립 국가로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

세르비아는 공식적으로 EU 가입을 약속했지만, 이 블록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코소보의 인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요구 조건을 EU 가입 조건으로 내걸었고, 부치치는 이를 결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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