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날씨에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서 부안까지 찾아왔습니다.
옛날처럼 거대한 가마솥걸고 장작불을 오래토록 지피어 끓여낸 사골국물이 기가막히네요..
소망하옵건대 우리내 심령과 영성도 이와같이 깊고 은은한 여운이 있기를..오늘의 현실과 상황에 주눅들지 않고 그날에 이르기까지 불을 지필수 있기를...
첫댓글 내 안에 성령의 불씨도 이제는 활활 타야 할텐데 말입니다. 세월만 가니 어찌 하오리까 ㅎㅎㅎ
첫댓글 내 안에 성령의 불씨도 이제는 활활 타야 할텐데 말입니다. 세월만 가니 어찌 하오리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