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실까?"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한심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렇게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을까ᆢ"
삶의 의욕도 희망도 없던 그 학생은 자신이 제일 믿고 따르던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상담을 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은 선생님은 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세상에 단 두 장 밖에 없는 우표가 있었단다.
세상에 단 두 사람만이 그 우표를 한 장씩 가지고 있었지.
그런데 어느 날 그 우표를 가진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찾아가서는 그 우표를 자신에게 팔라며
시중 가격보다 훨씬 비싼 가격을 불렀어.
상대방은 현금이 급하기도 하고 팔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이게 웬 떡이냐 하고 팔았단다.
그런데 그 사람은 우표를 사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찢어 버렸어.
주변에서 그걸 본 사람들은 그가 미친 것 아니냐며 혀를 내둘렀지.
그런데 그는 이런 말을 했단다.
'이제 이 우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부르는 게 값입니다.'
그 우표는 당장 이전의 두 장의 우표 값을 합친 것보다 몇 배나 더 비싸게 팔렸단다."
선생님은 제자의 두 손을 감싸며 말을 이었습니다.
"하찮은 종이 하나에 불과한 우표도 세상에 단 한 장만 있다는 사실로 그 값어치는 엄청나단다.
너도 마찬가지야.
너라는 존재는 60억 인구에 하나밖에 없어.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는 정말 소중하고 대단하단다.
그런데 너는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야. 하나님은 널 사랑하신단다."
"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구요?
하나님이 저같은 걸 사랑하신다구요?
왜요?
전 아무것도 한게 없는걸요?" 🌱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하나님이 정말 나를 사랑할까?
그 크신 하나님이 나 같은걸 어떻게 아실까? 하고 의문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실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훌륭하거나 잘났거나 좋은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외면했을 때에도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원히 나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행한 하나님의 사랑은 요동치지 않고 확고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할수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그분이 바로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겸손하고 경이롭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나의 생각보다 훨씬 크고 높고 넓고 깊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순간에도 우리를 향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비참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래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과 바른 사랑을 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유혹합니다.
나를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는 의심을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이 유혹하는 눈앞의 달콤한 당근과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행복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우리 인간은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내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빚진자로서 주님을 본받아 받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전도입니다.
우리모두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우리의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네트웍전도에 초대하여
측량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받았으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저의 영혼 깊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게 하시어 사랑을 실천하고 베풀며 살게 하소서.
태신자들의 귀와 눈을 열어주시어 하나님의 큰 사랑을 체험하고 더 깊이 알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