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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일기 2024.02.12. (월)
새벽기도회
(2023.02.03. 새벽기도회 동영상 예배)
인도 : 담임목사님
신앙고백 - 사도신경
찬송 :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거룩한 생활]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 속에 찾아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 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성경 : 계 3:20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0. Here I am! I stand at the door and knock. If anyone hears my voice and opens the door, I will come in and eat with him, and he with me.
말씀 : 담임목사님
https://www.youtube.com/watch?v=9oTXiqEffLI
제목 : 마음의 집을 정리하라
[ 내 마음 - 그리스도의 집 My Heart--Christ's Home ] by 로버트 멍어 (Robert Boyd Munger)
식사하는 방 --- 통제를 못하는 온갖 욕망
놀이방 ---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방,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는 방
거실 --- 하나님보다는 T.V.
서재 --- 하나님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애씀
잠겨진 창고 --- 버리지 못한 오래된 나쁜 습관
예수님이 창고를 깨끗이 청소해주심
내가 나의 마음의 집을 깨끗히 할 수 없다.
(예수님) 너희 집의 소유권을 예수님께 넘겨라.
=> Title (소유권)을 예수님께 넘김
내 삶의 주인은 ???
1. 예수님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 내 안에 계시는 분으로 모셔야 한다.
문을 두드리는 예수님
( 밖에는 문고리가 없다.)
나의 부끄러움을 감수하고 문을 열어야 한다.
예수님의 목적 --- 더불어 먹고 더불어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예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1) 문을 두드리는 소리
2) 예수님의 음성
양은 목자의 소리을 안다.
예수님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예수님의 양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목자가 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목자는 예수님밖에 없다.
우리는 주님의 양이 되어야 한다.
양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2. 우리의 마음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주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함께 먹기를 원하신다.
(예수님)
깨끗한 집을 원하기 전에 함께 하시길 원하신다.
먹는다 => 격려, 위로, 기쁨, 감사, 은혜
함께 앉아서 교제하는 것을 의미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이 세상, 이 세상 사람들이 줄 수 없는 평강이 있다. 기쁨이 있다.
엠마오로 걸어가는 두명의 제자
=> 예수님과 함께 먹을 때, 떡을 떼어 축사하실 때 예수님임을 깨닫게 됨
( 어두웠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보게 되었다.)
예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된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혜가 있게 된다.
나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지 말라.
주님을 마음에 모시면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 안을 정리해 주신다.
=> 평안, 일치
담임목사님 기도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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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명성교회
구역성경공부 교재 2011.9.16 (금)
제목: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본문: 행 14:19-28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시작찬송가:
347장(통382) 허락하신 새 땅에
212장(통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144장(통144) 예수 나를 위하여
헌금찬송가:
249장(통249)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342장(통395) 너 시험을 당해
71장 (통438) 예부터 도움 되시고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 대한 보고를 마무리하는 오늘 본문은 바울이 돌에 맞아 거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부터 바울을 시기하여 쫓아내고 (13:45, 50) 또 이고니온에까지 따라와 돌로 치려하던 유대인의 무리가 (14:2, 5) 루스드라 사람들을 충동해 바울을 돌로 쳐 죽이도록 했던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14:19) 뒤늦게 현장에 온 제자들이 바울이 죽은 줄 알고 망연자실하여 둘러 서 있을 때에 피투성이였던 바울이 기적적으로 살아 일어납니다.(20)
바울은 훗날 이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리셨다고 고백합니다.(딤후 3:11)
바울은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던 이 끔찍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합니다. 더베로 가서 많은 사람을 복음의 제자로 삼았습니다.(21) 자기를 돌로 쳐서 거의 죽게 만든 장본인들이 있는 루스드라, 이고니온, 또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담대하게 돌아가서 제자들에게 믿음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21~23)
버가에서도 말씀을 전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25)
어떤 상황에서든, 어디를 가든, 바울은 늘 복음 전하는 일에 전념하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충성스럽게 복음을 전한 뒤에도 바울은 파송교회인 안디옥교회에 돌아가 말합니다. 자기들이 이룬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행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방인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은
자기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셨다고 말합니다.(26~27)
성도는 이처럼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십니다. 그런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허락하십니다.
1.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많은 환난이 따르나 성도에게 환난은 성장과 기쁨의 계기일 따름입니다.
위의 지도는 바울의 1차 전도여행 여정을 그린 것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복음이 환영을 받자 시기하는 유대인들이 나타나서는 사도들을 박해하여 쫓아냈습니다.(13:42~52) 이고니온으로 간 사도들은 그곳에서도 허다한
이들을 믿음으로 인도하였지만 “돌로 치려고 달려드는”(14:4) 사람들로 인해 루스드라와 더베 등으로 도망해야만 했습니다.(14:1~7) 도망간 루스드라에서 바울은 나면서부터 걸어 본 적이 없는 사람을 일어나 걷게 하는 이적을 보이고 그것을 기회삼아 또 복음을 전합니다. (14:8~18) 오늘 본문의 시작부분은 루스드라에서 있었던 일을 계속하여 보고합니다. 이적에 환호하던 루스드라 백성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인들의 선동에 휘말려서 바울을 죽이고자 돌로 쳤다고 보고합니다.(19)
복음은 생명을 구하는 기쁜 소리입니다.
생명 구하는 일에는 마귀의 집요한 방해와 박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환난을 만날 때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성도에게 환난은 성장과 기쁨의 계기일 따름입니다.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2. 환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갑니다.
바렌트 파브리티우스 (Barent Fabritius: 1624-1673)
<돌에 맞는 바울과 바나바> (1672년)
위의 그림은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 돌에 맞고 있는 바울과 바나바를 그린 것입니다. 돌로 치는 형벌은 본시 멀리서 돌을 던져 죽이는 벌입니다. 그런데 이 그림 속의 몇 사람은 돌을 들고 가까이 와서 바울과 바나바를 돌로 내리치고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바울과 바나바가 보인 이적에 환호하며 신을 대하듯이 했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태도를 돌이켜서 이처럼 악하게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현장에는 마귀의 역사도 있습니다. 마귀와 싸워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환난을 이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 것입니다. 바울에게도 돌에 맞아서 거의 죽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은 잊지 못할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딤후 3:11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환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는 일은 분명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바울은 결연하게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22)
아마도 바울은 예수님이 남기신 말씀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 말을 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3. 복음을 전함으로 인한 환난을 겪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역사도 경험합니다.
복음을 전함으로 인한 온갖 환난을 겪은 뒤에 바울은 말합니다. 환난이 많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많은 일을 이룰 수 있었노라고 말합니다.(26~27) 환난이 깊을수록 은혜의 체험도 커집니다.
성도는 함께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삽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런 성도들의 것입니다.
오늘의 한마디 :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소서!
기도제목
1. 당회장 목사님의 목회사역과 영육간의 강건하심을 위하여.
2. 새성전건축을 위하여.
3. C채널이 세계선교의 도구로 쓰이기를 위하여.
4.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회개와 굶주리는 주민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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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Acts)
[개역개정]제13장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바나바와 사울이 구브로에서 전도하다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하다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사도행전(Acts)
[개역개정]제14장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전도하다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