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 관리 열쇠는 ‘순환과 배출’
김선영 기자
최근 콜레스테롤 관리는 LDL 수치를 줄이고 HDL 수치를 유지하면서 체내 순환과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LDL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반면, 고밀도지단백(HDL)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제거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올바른 콜레스테롤 관리는 단순히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HDL을 유지하면서 LDL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약물치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특히 30~50대의 경우 식습관, 체중,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수면 상태 등 생활습관 전반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기름진 음식 섭취부터 줄이지만, 덜 먹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상당 부분을 간에서 자체 생성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생성·흡수·배출’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식이 조절을 넘어 체내 콜레스테롤의 ‘순환과 배출’ 기전에 주목하는 추세다.
콜레스테롤 관리,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이 중요
몸속 콜레스테롤의 상당 부분은 간에서 생성된다. 이후 일부는 담즙산 형태로 전환돼 장으로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장으로 이동한 담즙산의 대부분은 다시 흡수돼 간으로 돌아가지만, 일부는 대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이때 장내에서 담즙산 재흡수가 줄어들면 간은 부족한 담즙산을 보충하기 위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장내 미생물이나 유산균이 이런 기능을 하는 건 아니다. 요즘에는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이른바 ‘콜레스테롤 유산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일부 기능성이 확인된 균주는 장내에서 담즙산의 재흡수 과정을 조절해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적인 식단 조절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충분한 수면 ▶금연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최근에는 체내 콜레스테롤의 순환과 배출 과정에 관여하는 콜레스테롤 유산균을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우수한 유산균 균주를 선별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 중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이 입증된 일부 균주는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감소, HDL 콜레스테롤 증가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런 과학적 근거와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해당 균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장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매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 고려해야
이처럼 콜레스테롤 관리는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을 넘어, LDL을 줄이고 HDL을 유지하며 체내 순환과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콜레스테롤 유산균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비록 약물치료 단계는 아니더라도 건강검진에서 LDL 콜레스테롤 경고등이 켜진 이들에게는 훌륭한 생활습관 보완책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관리는 무엇보다 꾸준한 실천이 핵심인 만큼 매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편의성을 고려하면서 기능성과 안전성이 철저히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 전략이다.
아래 링크는 후포항 장어 낚시에 대한 영상입니다
유트뷰 약초 할배 (노년의 건강과 여행)
https://youtu.be/VHrRjwbLjVI?si=5TO6ITSneO_Qzy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