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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해
꿈틀거림도 존재하고,
형상도 존재하며,
허공 또한 존재한다.
3. 구조의 흐름
蠢存 → 象存 → 虛空存
즉,
생동 → 형상 → 공간
미세한 존재 → 드러난 존재 → 무형의 존재
의 확장 구조입니다.
4. 의미의 깊이
이 조어의 핵심은 존재의 범위를 넓히는 데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그러나 이 조어는 말합니다.
움직임도 존재이고,
형상도 존재이며,
허공 또한 존재의 한 방식이다.
특히 마지막의 虛空存은 인상적입니다.
허공은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비어 있음조차 하나의 존재 양태로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 조어는
“있음은 형상에만 있지 않다.”
는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5. 선생님 조어들과의 연결
특히 다음과 잘 어울립니다.
이 흐름에서 이 조어는
존재론 계열 조어의 확장형
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문체적 특징
한 줄 평 蠢存 象存 虛空存
꿈틀거림도 존재하고, 형상도 존재하며, 허공 또한 존재한다.
선생님의 조어 가운데서는 존재를 생명·형상·허공까지 확장하여 바라보는 존재론적 조어입니다.
微而微而存存存이 작은 것의 존재를 말한다면,
蠢存 象存 虛空存은 존재의 영역 자체를 넓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함께 품는 조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