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것 들
1. ‘61조 경제효과’ 부산엑스포, 내일 운명의 날 → 2강(한국, 사우디) 1약(이탈리아) 구도. 일본,
한국지지 의사. 개최국에 관람객 한국 인구와 비슷한 5050만명 예상. 이번 부산이 도전한
2030 엑스포는 1993년과 2012년 대전과 여수에서 열린 ‘인정엑스포’와 다른 5년 주기 ‘
등록엑스포‘로 등급이 높다.(국민 외)
2. 가짜 정신병 실험, ‘로젠한의 실험’ → 1973년 미국에서 8명의 실험자가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도
‘환청’이 있다고 5개 주의 12군데 병원에 정신병 진단과 입원을 시도, 모두 성공. 또 입원 후
환청이 사라졌다며 정상임을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계속 치료 강제. 이로써 정신의학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진단과 입원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중앙선데이)
3. 홍콩증시에 투자한 투자자 비상 → 2021년 이후 홍콩주가지수 반토막, 5대 은행이 판매한
홍콩증시 연계 ELS상품 금액만 14조 8580억. 내년 상반기 최소 3조원, 사상 최악의 투자 손실
우려. 주로 60대 이상이 투자...(서울)
4.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몰락에는 1980년대 운동권 동아리 같은 참모 그룹도 일조했다’ →
학생운동과 선거로 철저하게 검증된 친분, 술로 매일매일 서로를 확인하는 음주 문화, 조직
구성원의 문제는 철저히 감싸주고 외부에는 배타적인 문화들이 그들에겐 뒤섞여 있었다.
수행비서였던 문상철씨가 펴낸 회고록 ‘몰락의 시간’ 중...(중앙선데이)
5. ‘꼴찌’에 익숙해진 삼성 스포츠? →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 강등이 눈앞이고 ▷
프로농구는 14승 40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최하위 ▷프로배구 역시 최하위로 시즌 마감 ▷
프로야구는 8위,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순위는 9-9-6-8-8-2-7위다. 더 이상 큰돈을 들여 ‘1등
스포츠단’을 유지하는 게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삼성은 판단했다...(중앙선데이)
6. 게임이론의 권위자가 분석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 하마스는 자신들의 선공에 이스라엘이
인질의 안위와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피해를 두려워해서 하마스를 소멸시킬 수준의 반격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실 공습 초기, 이스라엘은 한참 동안
가자지구의 공격을 하지 못했고, 미국과 주변 아랍 국가들의 눈치를 보기도 했다. 남북관계에서도 ‘
후퇴·양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주면 안되는 이유다.(중앙선데이.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7. 행정망 먹통은 '장비 탓'… 8일 만에 나온 반쪽짜리 결론 → 정부, ‘네트워크 연결해주는
라우터의 포트 불량이 원인’이라고 발표. 전문가들, 그런 이유라면 속도가 늦어지는 건 몰라도
먹통이 될 가능성은 없다. 소프트웨어쪽 점검 계획도 있어야 한다는 지적.(한국)
8. 고지혈증 → 50대부터 여성 환자가 늘어나며 60대 이상이 되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40대까지는 유병률이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지만 50대가 되면 55대 43으로
거의 비슷해지며 60대가 넘어서면 여성의 유병률이 더 높아 진다.(중앙선데이)▼
9. 중학생 10명 중 4명 ‘희망직업 없어요’ → ‘2023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초·중·고
2만여명 진로 조사. 중학생 10명 중 4명은 자신의 적성 등을 파악하지 못해 희망 직업이 없다
응답. ▷초등생은 운동선수, 의사, 교사 ▷중학생은 교사, 의사, 운동선수 △고교생은 교사,
간호사, 생명과학자 및 연구원 순으로 응답.(세계)
10. 장기이식 대기 5만명... 장기이식 수술은 연 4천여건 → 이 중에서도 대부분은 가족간 기증,
순수 뇌사자 기증은 연 400명대. 11년간 뇌사 기증 수 제자리. 거부감 커 미국의 1/5 수준.(세계)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간츄린 뉴-스
1. 한중일 외교장관 "3국 정상회의 준비 가속화"…연내 개최는 불발 2. 을지재단 회장 12살 아들에 병원내 '알짜' 카페 운영권 줘 3. 조태용 "9·19 일부 효력정지는 2천만 수도권 국민 지키는 조치“ 4. "차라리 죽은게 다행" 아빠의 눈물…전세계 울린 소녀 극적귀환 5. '의대 증원 반대' 의협, 투쟁 준비 모드…복지부 "유감“ 6. 10년만에 대기업 공공 SW 제한 푼다…1천억 이하 사업도 검토 7. 대통령실, 노란봉투법·방송3법 거부권 시점 놓고 고심 8. 키이우 공격당한 다음날 모스크바에 한밤중 무더기 드론 공습 9. "노후자금으로 모은 재산 절반 날려" ELS 불완전판매 고발 속출 10.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10명 중 1명 극단적 선택 고민“ 11. [날씨] 전국 영상권 회복… 흐리고 곳곳 비 12. '용퇴' LG엔솔 권영수 부회장, 자사주 2천주 전량 처분 13. "수능, 반수생 유입 역대 최고지만 인문계 성적 높지 않을 수도“ 14. AI가 만들고 SNS가 실어 날라…국내 플랫폼도 '비상’ 15. 식용유 원재료가격은 27.5% 하락했는데 소비자가는 10.3%↑ 16.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69만원…157만원 모자랄 듯“ 17. "한달 이상 연체 경험한 대출자, 1년 넘게 소비부진 겪는다“ 18.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몰라서'…중학생 41% "희망 직업 없어요“ 19. 원희룡 "충북선 고속화 열차 제천역 경유 방안 찾겠다“ 20. 홍보영상 '남성혐오' 논란에 진화나선 게임업계 21. 티셔츠값 부풀리고 뒷돈 1억여원 챙긴 기아 노조 간부 기소 22. 이천 모가면 폐차장 화재 큰 불길 잡아…완진까진 시간 걸릴 듯 23.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 북서쪽 바다서 규모 5.0 지진 발생 24. 장기이식 대기자 5만명 넘었는데…뇌사장기기증 매년 400명대 25. '세수펑크' 바닥 찍었나… '재추계 59조'보다는 1조안팎 줄 듯 26. SK텔레콤, 휴대전화 소액결제 연령 12세로 하향 조정 27.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매출 12조8천억원 '신기록’ 28. 교황 "폐에 염증"… 관저서 화면으로 삼종기도 집전 29. 합천 황매산서 50대 남성 추락사…사진촬영 중 사고 추정 30. 매장 임차인에 판촉비 전가…공정위, 대형 아웃렛 무더기 제재 31. "비싸면 안사"…수도권 아파트 거래 급감 속 하락거래 비중 확대 32. "올해 중국인 관광객 월평균 14만명…사드사태 때보다 적어“ 33. "한중일 영어능력 순위 모두 하락…韓 49위·中 82위·日 87위“ 34. "전공-직무 같으면 평균임금 더 높다…인문·자연과학 예외“ 35. 경총 "국내 대기업, 법적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휴가제도 운용“ 36. 구로·석관·망우3·묵2동도 모아타운…서울시 4곳 추가선정 37. "랩톱도 이제 폴더블"… HP 스펙터 폴더블 써보니 38. '겨울아 반갑다' 강원 스키장 개막 첫 주말 은빛질주 '북적’ 39. 의사 파업 현실화할까…'의대증원' 압도적 여론에 추진동력 작아 40. 유엔 "한국 사법기관, 성매매 내몰린 필리핀 여성 권리침해“ 41. 전남 주택서 화재 잇따라… 1명 사망·3명 부상 42. 의정부서 아내 살해 혐의 남편 3일 만에 자수 43. 제주 외돌개 절벽서 사진 찍던 관광객 추락해 중상 44. 고속도로 통행권 뽑으려다… 70대 운전자 끼임사고로 숨져 45. "왜 다른 길로 가"…고속도로서 택시기사 폭행한 30대 만취 승객 46. 골목길 후진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80대 치여 숨져 47. 구치소서 동성 성관계 거부한 재소자 폭행…40대 징역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