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하고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소개받은 사람과 잠깐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자꾸 연락을 해옵니다.
스팸으로 해놓아서 전화는 울리지도 않게 해놨지만
문자는 가끔씩 오는데요
잠잠한가 싶더니 오늘 스팸문자함을 열어보니 연락이 와있었네요.
'연락안하기로 했지만 했다, 한번만 시간내서 만나주면 안되냐'
이런 문자가 와있어요.
헤어지고 다음날 집앞에 찾아와서 5시간이나 있다가 가질않나
일주일후에도 마구마구 전화를 해대고 문자폭탄을 날리고
소개팅 주선자를 찾아가서 술먹자고해서 빙빙돌며 말도못하고 제얘기조금 일얘기조금 꺼냈다하질않나
그 스토커같은 사람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집착이 강하고(주변사람을 비롯해 본인도 그걸 알고있음)
-자존감이 넘치고(저도 잘난건 없지만요;; 그사람은 남보다 잘난거 없고 평범or그 이하. 근데 본인이 무척 빼어나다고 생각..)
-연애경험 전무(33살인데.. 제가 처음사귄여자;;)
제가 겪어봐서 아는데, 처음 사귄사람한테 차이면 인정하지 못하는 심리가 있다는거 알고있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면 돌아올 반응이 무서워서 좋게 돌려말하고 헤어졌는데요,,
그래서인지 자꾸만 저에게 연락을 합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하는 걸까요?
계속 반응이 없는게 나을지, 전화해서 [왜 이해를 못해 이 삐리리야!! 이러니 저러니해도 헤어진건 니가 싫어서 헤어진거지 그것도 몰라!!]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문자로 [연락하지마세요. 왜이러시는지 모르겠군요.]하는게 나을지..
만나는건 죽어도 싫고 전화로 목소리듣기도 싫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내년에도 이럴거같고
취직도 안되서 죽겠는데 찌질이까지 저러니 참 죽을맛이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From.며칠전 최종면접 최후3인에서 떨어진 사람이...ㅠ
첫댓글 저런 인간들 정말 시러요 ㅠㅠ상종을 마세요 아예 !! 반응해주면 더 좋아합니다. 신경쓰이겠지만 절대 반응하지 마세요. / 전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음.
신고까지요? 헉.... 반응하면 안되겠네요;;ㅠ
반응을 안하면 점점 뜸해집니다.... 신고한 인간은 곧 스토커짓을 그만뒀지만 잊을만하면 싸이에 글남기고 이러네요....그러나 반응했을때보다 그 빈도수가 점점줄어들어서 이젠 1년에 한 번쯤...싸이에 글 남겼을때도( 제가 이 사람 떼내려고 결혼했다고 별 이상한 거짓말까지 했습니다..)전혀 반응안하고 접근금지신고하고 글 지웠음.
그런생각 해봤어요, 결혼해서 애가 있다, 또는 사채빚이 몇천이다, 이런건 이상할까요?
너무 이상해요...저같은 경우는 딱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그랬던거구요... 글을 보니까 아주 지능이 뛰어난 인간같지는 않고 서툴러서 그러는 거 같으니, 일단 무반응으로 가세요, 별짓 다해봤던 1人으로써 가장 좋은 방법은 무반응입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썅.
넘 이상하죠;;ㅎ 근데 애플님 맘고생 심하셨나봐요.. // 저한테 콩깍지 씌운거 본인이 억지로 안벗으려고 하는거같애요 ㄷㄷㄷ
저 진짜 심하게 맘고생했어요 ㅠㅠ 저도 콩님처럼 성격 완전 불같거든요 ㅠㅠ 죽이고 싶은데 참고 무시하려니까 내 속만 썪고.. ㅠㅠ 그러나 무반응이 승리하더군요, 주위의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봐도 그렇습니다. 무시하세요 꼬옥 !!! ^-^
그냥.. 무시하세요..흠.. 전 자존감이 너무 낮았던 아이가.. 4년후까지 문자보내더라구요.. 솔직히 데이트한거라고 할수도 없는데요..그냥 무시하세요..
4년이나;;;; 저는 데이트는 쫌 했었어요,, 제가 비위를 좀 맞춰줬더니 저러는거 같아요. 역시 무시하는게 좋겠네요ㄷㄷㄷ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거 같음...
제가 X밟은거 같단 생각만 들어요
헉...님이 너무 맘에들었나부다...-/-;;
제가 성격맞춰주고 말잘라먹는거 다 받아주니까 맘에 들었나봐요. 괜히 그랬어 괜히그랬어 ㅠㅠ
전 잘할수있는데...-/-;;
ㅎㅎㅎ 덕분에 잠깐 미소가 지어지네요.
앗...감솨...-/ㅜ
에휴.....한숨만...일단 그냥 끝까지 무시하는게 좋을법해요.
욱~! 하는 성격이다보니 심장만 두근거리고 전화로 다다다다~ 하고싶어 미치겠어요. 목소리 듣기도 싫은데!! 하...
무섭다
사람 피말리는게 따로 없더라구요. 어떻게 봄 별거아닌데 당사자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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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젤 걱정인게 집앞에 올까봐;;; 집을 가르쳐준게 잘못이예요..-_ㅜ;;
경찰서 신고
빈도가 잦지 않아서 신고하기도 그렇고.. 가만히 있자니 미쳐버릴거같고... 좀 지켜봐야겠어요
한번은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는 게 필요할지도 몰라요... 님께서 좋게 정리한 걸 오해하고 있을수도 있으니,,, 그래도 계속 연락오고 스토커 짓 하면 정말 강경 대응이 필요할지도...
취업안되고 이것저것 힘든일이 있어서 그만 연락하고 싶다-라고 했었거든요. 본심은 [넌 너무 답답해이건데.. 의사표현을 제대로 안한 저의 잘못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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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그럼 난리날거같아요.. 그러고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결혼했었고 애도 있고 빚이 있다고하면 안믿겠죠;;;;?
님 친한 이성친구한테 부탁해서 '나 이여자 남친인데 자꼬 스토커질하면 주길꺼야'라고 그 남자한테 전화하세요. 그게 직빵입니다.
해결이 될까요? 아마 제 남친역 맡은애보고 만나자고 할지도... 증말 이놈의 찌질이 두들겨 패주고싶어지네요 ㅠㅠ,,
찌질한 애들은 만나자고할 용기도 없어요 ㅋㅋ 잘 해결되시길~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바꿔주고 전화잘못걸었다고 하세요.
다음에 전화가 온다면 그래야겠네요.. 수신거부해놓은거 당해서 전화는 안오지만 ㅠㅠ 일단 풀어놓고 식구들이라도 바꿔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