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1) EU Market Midday & Futures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유럽증시는 기술주들이 재차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선전에 힘입어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음. 유럽증시는 영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안정화에 힘입어 이번주 동안 강세를 만들어 냈으며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과 기술주들의 실적부진이 약세요인으로 작용한것으로 보임. SAP은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5%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독일 증시의 약세요인으로 작용함. 금일도정보기술 업종이 1% 넘게 하락함. 스위스의 제약업체인 Lonza가 9%넘게 하락하면서 헬스케어 섹터도 약세를 보임. 투자자들은 다음주 예정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미팅 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전일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던 비철금속 가격은 금일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전일 연준의 전 의장인 밴 버냉키는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 전망하며 미국 경기 둔화세가 크지 않을 것을 예상함. 금일 달러 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급등세를 보이던 곡물 가격도 조정세를 보이고있음.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은 상승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선물도 소폭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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